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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증류소 투어 후기
기원 증류소 간판 하나 없이 네비에 의존해서 도착해야 함 대중교통은 절대 불가능 아마 가장 가까운 역에서 콜택시론 가능하겠는데 금액이 좀... 간판 없는건 대표의 취향이라고 함 투어 시작하는 곳 전경 분쇄기, 발효하는 스테인레스 저장고와 구리 증류기가 있음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해왔다는 몰트들 직접 씹어보라고 한움쿰 줬는데 생각외로 맛있었음 안주로 딱이긴 한데 아마 수지가 안맞겠지 이중 일부는 군산에서 만든 몰트와 극소수 가평에서 기원 증류소가 직접 농사짓고있는 몰트가 포함되어있다고 함 하여튼 분쇄기로 분쇄한 후 여기 스테인레스 저장고(?) 에서 발효함 다른 증류소에서는 나무로된 저장고도 쓴다고 히지만 품질 관리를 위해 스테인리스로 했다고 함 큰 증류소에서는 대량생산을 위해 발효시간을 짧게 잡지만 기원 증류소는 어차피 많이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길게 발효한다고도 설명 들음 버장고에 담긴 워시 시음해봤는데 물빠진 맥주 맛이 났음 이후에 이 스코틀랜드애서 직수업해온 구리 증류기로 전테 수작업으로 만들었고 수입하는데 3억정도 들었다고 함 왼쪽걸로 1차 증류, 오른쪽껄로 재류하고 증류를 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못 써먹게 되는데 그 시점을 칼같이 잡는게 마스터 디스틸러의 역할이라고 증류된 술은 배관을 통해 다음 건물로 이동함 증륟힌 약 70도짜리 스피릿 시음해봤는데 향을 맞아보면 곧바로 코에 달라붙고 입 안에서는 곧바로 증발을 시작하는게 맛이 정말 짜릿했음 맥아 찌쩌기도 배관으로 건물 옆으로 빼내는데 4륜 봉고 3 적재함으로 바로 떨어짐 이 봉고 3는 증류소 물건이 아니라 주변 농가 것이고 농가에 사료로 쓸 수 있는 맥아 찌꺼기를 제공해서 상생을 도모한다고 함 오크통에 담는 창고 도수 59.1도에서 오크통에 담는다고 하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현재 대한민국 법제상으로는 60도가 넘어가면 위험물질 취급이 되버리는 바람에 60도 이하로 잡는거라고 함 미국은 63도, 스코틀랜드는 62도라고 그랬던가 하여튼 우리나라보다 높은 온도에서 통에 넣는다고 특이사항으로 오크통에 넣는걸 주유소 건으로 함ㅋㅋ 오크통 창고 한국 나무로 만든 오크통, 국순당에서 재공한 복분자 오크통, 미국 오크통, 럼, 진, 버번 등등 다양한 오크통에 숙성중임 스코틀랜드는 엔젤스쉐어가 2%, 카발란은 4%라는데 우리나라는 무려 7%라고 함... 오크통에서 직접 빼내서 시음해봤는데 캬~~ 캐스크 스트렝스의 맛과 코에 바로 쏘아주는 향이 정말 엄청났음 개인이 캐스크를 구매할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시즌마다 일정량 뽑아서 보내주거나 한다고 함 가격은 약 3000만원 정도라고... 마지막으로 증류기 있는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시음함 나는 배치 2, 6, 독수리 먹어봤는데 조금 미묘했던 배치 2 말고는 각자 특색적인 향이 있으면서도 기본기가 충실한게 아주 좋았음 맥아랑 피트 피트 직접 보고 향 맡아보는건 처음이었는데 매우 신기했음 이런 훌륭한 곳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감격하여 응원하는 의미에서 많이 구매함 증류소에서 기르는 두마리 개 중 한마리임 동구(덕구?) 투어중에는 우리들을 경계하면서 도망치더니 투어 끝나고 나 혼자 천천히 접근하니까 별로 겁도 안내고 몸을 내줌 짜슥 ^^ 투어가 끝나고 집에 간 뒤 히비키를 처음 마셔볼 일이 있어서 마셔봤는데 히비키도 맛있었지만 기원에서 마셨던 술 중 배치 2 제외하고는 나머지 애들 모두 히비키에 지지 않았던 것 같음 문 연지 5년밖에 안된 증류소임에도 이정도 아웃풋을 낼 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 것 같음 하여튼 강추한다 참 차 가져온 사람들을 위해 바이알 판매하고 시음하는 술들 중 워시 제외하고는 다 바이알에 잘 담아줌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4월 4일 어제 띵조랜드 첫날 갔던거 끄적여봄"
난 아침에 씻고 출발해서 밤샘한 내친구랑 다른 띵붕이들 냄새나서 향수 뿌려주면서 시작함 9시쯤에 카페 열려서 기다리는데 띵붕이들 마구마구 몰려서 알바 죽을려 했음 (그와중에 바빠도 라떼아트 제대로 해줘서 감동받음 ㅋㅋ) (띵붕이들 초상권 침해라 모자이크함) 이제 10시쯤인가 분명 줄서지 말라고 했는데 누가 스타트 했는진 몰라도 어느순간 ㅈㄴ 몰려서 줄이 아니라 중앙은 거이 초토화됨 이때 짜증이 났던게 마냥 막는게 아니라 대책을 만들어서 해야하는데 오픈 전까지 운영 스탭쪽도 방치만 하다가 저꼴난걸로 알고있음 6층 굿즈는 번호로 예약받고 보낸뒤 10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구매할수 있는데 11시쯤에 오픈할 칸타테마 사야하는 초반번호 받은 사람들은 똥줄 타는거지 새벽에 밤샌 사람이여도 줄 이상하게 형성되서 일찍 온사람들도 뒤로 보내는 스탭측에 엄청 화났었음... 정점 찍었던건 이제 저기 몰린 사람들을 짤라서 뒤로 보내는게 맞는데(사실상 새치기니까) 그냥 밀어서 줄로 만들고 합류 시키더라 ㅋㅋㅋ 뒤에 질서 지키면서 서있던 사람들은 더 뒤로가게 됨 이제 11시 좀넘어서 오픈하고 들어감 줄이 미치는줄 알았음 서있다가 줄이 미동이 없어서 무슨문젠가 했는데 앞에 서있는 중국인은 갤럭시 콜라보 테마 구매 못한다고 직원이 설명하니 사야한다 뻐팅기고 있다 했음(6층 포함 4층6층 둘다 밀리는 상황됨) 줄 진짜 안움직이는데 다행히 중간에 인형탈분들 오셔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음 인사 잘해줘서 귀여웠음 (엄청 더워보이더라....) 칸타 굿즈 예약 번호 받고 이제좀 프리해져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봄 저거 뽑히는거더라 잡았을때 뽑혀서 망가뜨린줄알고 ㅈㄴ놀람 ㅋㅋ 미니게임은 ㄹㅇ 하지도 못하고 구경만 한듯 칸타나 굿즈 안사는 사람들은 미니게임 먼저하는거 추천함 (사람이 너무 많아....) 중간에 전시된 팬아트도 한번보고(금손들 ㅈㄴ 많더라) 메인 광장쪽 가는길에 카멜이 갑자기 나한테 일부러 들이대서 놀라서 폰떨굴 뻔했음 막상보니 인사해줘서 귀엽더라 ㅋㅋ 점심쯤되서 칸타렐라 콜라보한 어묵집에서 먹음 사진은 못찍었는데 미니김밥 2줄 수제어묵2줄 주먹밥 큰거1개 이렇게 12000원 이였는데 식사 대용치곤 좀많음 맛은 있어서 추천함 이제 밥먹고 콘서트홀 쪽에서 공식 코스하신분들 오셨더라 좀 늦어서 뒤쪽에서 찍었는데 다들 엄청 멋지셨음 ㅇㅇ 시간좀 지나니 친구가 사준 굿즈 받았는데 키링은 진짜 이쁜거같음 ㅋㅋ 시간 지나니까 포토존에 공식 코스어 분들 모이셔서 사진 찍는데 사람 개많아서 겨우겨우 찍은듯 ..... 개인적으로 페비 파수인 카를로타 하신분 진짜 이쁘신거 같았음 브햄 중간에 칼뽑고 쌍칼 해줘서 재미있었다 ㅋㅋㅋ 이제 포토존 끝나고 나가는길에 초절정 미녀 2명에게 둘러싸여 사진도 찍고옴 이제 창고 드로잉쇼도 보고왔는데 귀엽게 잘그리시더라 이제 드로잉쇼 끝난뒤에 바로 카르티시아 성우분 오셔서 토크도 하고 생각보다 재미나게 놀았음 이날 했던거인데 다 못찍어서 아쉽긴했다 ㅋㅋㅋ 갈때쯤 5시정도 된거 같은데 초반 스탭 실수만 없었으면 생각보다 재미있었음 다음 축제 같은거 열리면 좀 개선 했으면 하는 마음임 일욜날 가는 띵붕이들 있으면 참고바람 대충 적은 긴글 봐줘서 ㄱㅅㄱㅅ (나머진 기타 사진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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