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이 맞는건지 모르겠음...

포기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이 맞는건지 모르겠음...앱에서 작성

ㅇㅇ(203.226) 2022.11.16 12:08:37

조회 39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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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어느 무리를 가도 이 표가 적용된다고 생각함..

일단 내가 공부를 하고있으니 그 기준에서 말하자면

C를 받는다는건 쉽지않음.

학교에 마음이 있고 무언갈 하고있다면 C를 받진 않아.

이 사람은 이미 이곳에 마음이 뜬거야.

다른걸 하고싶은거지...

이 친구들은 정말 아무것도 안해.

어디있는진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나와서 C를 가져가주지.

쿠션작용을 하는 친구들이랄까

머리수만 있는 허수. 어딜가도 있는 깍두기.

내가 고2 때 이렇게 보내다가 지잡대 정보통신학과에 들어왔지..

B부터는 공부를 해.

하는데 열심히는 안해.

핵심을 좋아하고 기본은 하지.

별 볼건 없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순 없는 친구들.

근데 A받는놈들은 일단 시키는건 다 해.

교수가 알려주는게 핵심이던 부가설명이던 다 듣고 다 외우고 다 공부해.

그리고 익히고 연습하고 더 나아지려고 애쓰지.

그 A 받는놈들중에 추린놈들이 A+.

A+ 받는 놈들은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혼자 메꾸지.

1을 주면 최소 1.1은 해오는 친구들.

실망시키지 않고 해야할 일을 충실히 하는 친구들.

A+ 친구들도 주변에 잘 없어.

사회가 이런애들 골라서 또 그들만의 콜로세움을 세워주거든.

지들끼리 싸우라고 ㅇㅇ...

내가 20살밖에 안됬지만은

내가 살면서 느낀게 이거임.

하루 1시간 공부하는거 인터넷에 올리면

공대생이 그거밖에 안함?

이러는데 무언갈 한다는건 보통 취업이란게 되는 수준인거임.

왜냐면 핵심은 알거든.

그래서 무언갈 한다는 것만으로도 대다수를 이미 이기고 시작하는거임 ㅇㅅㅇ

C에서 평생 있는 친구들 특징이

A가 되지 못한다고 계속 A가 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다님.

평생 찾아다니다가 모든곳에서 C를 받고 사는거지...

어느곳에 붙어서 무언갈 하면 B는 되고

사람취급을 받을 수 있는데 포기해.

B는 평범해보이고 뭔가 중요하지 않을거 같아서.

내가 지잡대 정보통신학과에서 빛나지 못해도

코딩을 남들보다 못해도 계속 하는 이유는

사회는 낙오자를 만들때마다 세금을 내지않고 부양해야하는 인구가 늘어나기에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함.

그래서 조금만 해도 낙오자가 되지않게 B를 주고 일을 시키고 월급을 줌.

그 기준이 생각보다 낮다는거임 ㅇㅅㅇ.

내가 지금 당장 대학을 그만둔다고

할수 있는것도 하고싶은것도 없는 지금.

A가 되지못해도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난 기본이니깐.

더 노력하면 A에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래서 포기하기 힘든것 같아.

포기하면 0이지만

하루 0.1만큼 쌓으면 1달이면 3이되잖아 ㅇㅅㅇ

그렇게 4년을 보내면 나도 사회의 어딘가에서

어느 부분만큼은 책임질 능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뭐 이왕이면 더 노력해서 A가면 좋고.

글에 두서도 없고 시발 뭐라는건지 모르겠다

걍 지잡대 정보통신학과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20살 본인한테

코딩 1년해보고 아니다싶음 걍 접어라 이러길래

발끈해서 쓴 글인가도 싶고 그러네

다들 맛점 하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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