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16년도 기존에 하던 편의점을 이제 그만두고 나가는데 내 후임자로 오는애가 예쁘장하게 생겨서 한달정도 쫓아다니면서 꼬셔서 군대가기전까지 만나다 bye

전역 하고 19년도 집 근처 대학교 인근 편의점에서 일하다 자주오는 손님한테 말 자주 걸고 장난쳐도 곧 잘 받아주고 하길래 직진밟고 썸타다 교회 싫어하는듯한 말했더니 폭파 그리고 편의점 그만뒀더니 20년도 코로나 땜에 알바 암흑기;

21년도 다시 어찌 저찌해서 좀 멀기는 하지만 다시 편돌이라이프 스타트 이번에는 그냥 의도한거 하나없이 담배사는 손님한테 계산 중에 말 한번 붙여봤더니  저 한테 왜 말 걸었어요? 하고 갑자기 훅 들어오길래 바로 결혼하는 상상박하고 직진 좀 박음 그 뒤로 가계 올때마다 가계 문 잠그고 뒤에서 줄담 태우면서 얘기 좀 하다 썸타기 시작했는데 이때하나 깨달았음 왜 사람들이 문신에 술 담배있는 여자 거르라는지  그동안은 사귀어도 떡치는데까지 가는덴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이년은 사귀는거도 아니고 21살인데 두번째 데이트때 가계 영업제한시간으로 문 다 닫아서 집 가려 하니까 먼저 방잡고 한잔 더하자고 ㅋㅋ 그렇게 만날때마다 밥먹고 떡만치는 삶 3달좀 안되게 보내다  이년이 먼저 굿바이 하자고 해서 굿바이 하고

22년도 다른타임 알바중에 예쁜장한애 와서 4달정도 쫓아다니면서 할수있는 정공법 다 때려 박아서 꼬셔서 결국 일대일로 술 마시는데  술 마시다 오빠는 여자 얼마나 만나봤냐고 물어보길래 남의얘기 듣고싶으면 자기얘기 먼저 해달라고 하니까 나는 양손 양 발 다 동원하면 셀 수 있는 수 라는 말 듣고 맘 다 식어서 그날 재미있게 놀고 연락 더이상 안함..

이제는 곧 학교도 졸업하구 편돌이도 더이상 안할거 같아서 편갤에 심심해서 작성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