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알바중인데 한달에 2-3번 ? 오는 40-50대 아재인데
항상 마스크 안쓰고 옴 . 몇개월전부터 하도 마스크 안쓰고 오는 ㅅㅋ들 많고 쓰라하면 싸움일어나는게 대다수라 점주님도 그냥 마스크 안쓰고 와도 뭐라하지말라고 하심 .
근데 한달전부터 날씨가 쌀쌀해지고 환기도 잘 못시켜서 점주님이 마스크에 미착용에 대해서 힘들더라도 강력히 제제하자고 하심
그래서 그때부터 계속 마스크 통제하는데
오늘 그 아재 ㅅㅋ또 노마스크로 오길래 “사장님 마스크좀 써주시겠어요?” 라고 말함. 근데 걍 무시하고 맥주 4캔 고르고 카운터로 가지고 옴. 거기서 다시 말했음 “사장님 마스크 써주셔야 합니다” 웃으면서 좋게 얘기함
근데 이 ㅅㅋ 갑자기 왓? 뭐라 뭐라 영어로 겁나 씨부림 갑자기 영어쓰는데 수준급임 내 말 못 알아쳐먹는척 하더라
근데 내가 얼탱이가 없던게 이 ㅅㅋ 예전에 올때마다 그냥 누가봐도 토종 국산 아재 였거든 그때는 한국말 ㅈㄴ 잘쓰더니만 갑자기 영어쓰면서 못알아먹는척하는데 어이가 없어가지고
“사장님 저번에 오실때는 한국말 잘쓰시던데 왜 갑자기 영어를 쓰시냐”  그 ㅅㅋ가 네 저 한국말 잘해요 근데요?  외국사람이라 마스크 쓰라해고 안쓸거라고 외국인들이 말 듣겠냐고 안듣는다고  원래 외국인들은 말안들어요 쓰라해도 쓰는 사람 없다고 그냥 계산해주세요  이래 얘기를 하는데 순간 화가 엄청 났는데 안에 손님 더 있어서 그냥 일크게 안만들고 걍 계산해주고 보냈는데.. ㅅㅂ 그냥 나를 기만하고 무시한 기분이 너무 들어서 내 얘기좀 들어달라고 글 써본다
너무 길어서 최대한 요약해서 적었다 미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