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제 인생이 더 비참해졌

이거보고 제 인생이 더 비참해졌앱에서 작성

33dy

2022.11.25 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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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집을 삼촌이란 작자가 1억넘게 담보잡아놨는데

애미는 한살때 집 나가고

애비애미가 둘다 자폐고

올해 집주인인 할머니까지 돌아갔습니다

다행히 제가 중학교때 이혼소송에서 승소했구요

저는 집도없고 거지입니다 오늘만산다란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폐 애비까지 부양해야합니다

근데 저도 양부모 유전으로 몸도 약하고 평생 문명사회 제대로 못누리고 시골에서 산것같이 가난하고 거자같이 살았으며

머리까지 안좋아 공부를 잘 못했으며

20 넘어서도 자폐를 앓고살았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돌아감에 따라

조의금 저희몰래 나눠먹고

삼촌이란 작자는 아빠 인감도장으로 대출을 받아

2000 만원을 호탕치는등

그리고 할머니의 재산 싸움까지 하게된 상황입니다

저에게 미래가 과연 있을까요?

제 인생에서 삼촌이란 작자만 없었어도 제 인생은 확실히 달라졌을껍니다.

지금으로썬 제 몸조차 가누기 힘듭니다

삼촌이란 작자가 저희 집에서 살고 있거든요

그것도 왼쪽손을 사고로 다쳐서 못쓰니까

재가 장애인 2명을 부양하는 셈입니다

대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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