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진상을 첨봤다.
키는 140대 초반정도에 쌍꺼풀있고 평범한 외모,
야간 알바랑 주간 알바랑 다른점이 무엇인줄 아는가?
주간은 손님접대가 위주지만 야간은 택배물류나 쓰레기 버리기 청소 위주다.
그래서 계속 카운터를 지키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쓰레기나 물류많아 박스 많이 나오고 비워야할 쓰레기통이 많은 날에는 긴 건물뒤로 여러번 왔다갔다 한다.
난 아직 훔치거나 나쁜 손님들을 본적이 없기에
쪽지 하나 붙여놓고 맘놓고 버리는 길에 손님 적은시간때(거의 없음) 화장실가고 쓰레기도 다 분리수거 한다.
쓰레기 처음 버릴때는 손님 없어 다 정리해서 큰 건물 복도 왔다갔다 했는데,
온지 얼마도 안 된 손님이 얼마나 한참을 기다렸는줄 아냐며
매장을 그따위로 관리하냐며
얼마나 기다렸는줄 아냐며 난리쳤다.

-----이까지는 기억에 안남았을지도

특히 다른 알바들한테 이른단다.

거머리 같은 악마는 못참지.
무슨수를 써서도 복수하겠다.편의점 직원 이외로 상관없이..
이 마음을 들게 했다.

그래 앞으론 잠그고 가줄께
열등감에 휩쌓였는지 직업도 없는지 그시간에 레종 프랜치 블랙을 사러와? 뭐하는 여자여?
외모는 화류계도 아닌데.. 백수인가?
직장생활 15년하면 외모나 차림보고도 짐작한다.
보통손님들은 기다렸다 좀 오래 기다렸다 하면 내가 죄송하다고 하고
아니면 신경도 안쓴다.
다른 알바들한테 이른다고 협박하던데
난동부리는 손님보다 너의 비열함이 더 싫다.
얼굴까지 새빨게질것 있어?
레종 프렌치 블랙 파는곳은 널리고도 널렸다.
너때문에 책잡힐까 기다려주는 다른 손님들도 무시하고 문잠그고 쓰레기 버리고 화장실 가야겠네..
그 키에 그 패션감각에 그 지능으로 중소기업은 가능할까.
난 중견기업 오래다녔는디..
고상한 어머님이랑 연세대 나온분은 친구도 먹었는데  ^^제발 우리 편의점에 나타나지마라.
하긴 다시 나타나도 못알아볼듯 키가 너무작아 안보이고 외모도 평범해서.
새빨간 얼굴만 기억나네
카운터에 적힌 메세지 못본것도 지능 문제인거냐
야간알바가 주간이랑 다르다는 것을 예상이 안되는듯
형광종이로 코팅해서
야간 특성상 쓰레기버리러 갔을 확률이 높습니다.
혹시 냉장고에 있을 수 있으니 불러보시고 없으면 쓰레기나 화장실 간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죄송합니다.
제가 문구 만들어 코팅하고 이제 문도 앞문잠그고 자리비워야 할듯요.

그냥 옆에 gs로 가..
널 용서하지 않을거야..
무슨 힘을 빌어서라라도..
차라리 난동부리는 사람을 더 이해해.
지금은 니가 날 지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몇 달 후에 깨닫게 될거야.
너가 무직이 아니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너의 못됨을 난 무슨 수로든 고쳐 주겠어.
물론 범죄가 아닌 방식으로.
좋은 손님들과 사람들이 많다는 내 믿음이 잘못된것일까.
그래 앞으로는 잠궈주지.
두번 다시 우리 편의점에 못 오도록 공포와 고통을 못박아줄게
나도 겪을만큼 다 겪은 사람이거든

술먹고  난동부리거나 반말 억지는 감정에 담아두지도 않는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