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평일야간으로 일 하는데 우리 매장 특징을 말해주자면
1. 야간에 객수 100명 넘음
2. 물류 야간 몰빵
3. 매장 안 뿐만 아니라 매장 바깥청소도 맨날 시킴
4. 담배 시재 매일
5. 쓰레기통은 나만 비움
6. 평일 주간은 객수 50명이라 내 절반밖에 안 되는데 물류도 안 받고
   청소도 안 하고 걍 바코드만 쳐 찍다 감
걍 내가 편의점의 모든 일을 도맡아하는 중.
그리고 시급은 6300원 받음^^
ㅈ같아도 참고 하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하자마자 사장이
청소 상태가 이게 뭐냐고 일 똑바로 한 거 맞냐고 ㅈㄴ 화내는 거임.
그래서 오늘 객수 포스기 보면 알겠지만 115명었고 물류도 제일 많은 날이었다. 그래서 너무 바빠서 청소를 완벽하게 못 했고 솔직히 사장님도 제가 이 편의점의 일을 80프로정도는 다 하는 거 알지 않느냐. 시급도 6300원 받으면서도 묵묵히 일했는데 바빠서 청소 한번 제대로 못한 거 가지고 사람 잡아먹을 듯이 그렇게 말하면 저도 사람인데 기분 나쁘지 않겠냐. 라고 말하니까 일 그만두란 식으로 말하더라고 ㅋㅋㅋㅋ 근로계약서도 안 썼으면서 ㅅㅂ 그렇게 실랑이하다가  자기는 약속 있다고 내일까지 일 더 할지 말지 결정해서 오라더라 씨발 ㅋㅋㅋㅋㅋㅋ
너무 ㅈ같은데 이거 내가 싸가지가 없는 거냐?? 편의점 사장 나이는 50넘음. 아님 이 정도면 정당방위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