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타임이 점장 아들이었음

계속 해왔던 건 아니고

원래 전타임 하던 애가

갑자기 그만둬서

점장아들이 급하게 잠깐 하는 거였음


근데 이 새킈가 성격이 좀 애 같달까?  

교대하다 보면 옆에 와서 괜히 친한척 하면서

자기가 합기도 몇 단이라는 둥 학교다닐 때 싸웠던 얘기 쓸데없이 하면서 가오잡는 ㅂㅅ이었음

근데 오늘 와보니까 점장이 와있더라??  뭐지??  왜 와 있지??  이랬는데

점장 아들이 손님하고 시비가 붙어서 싸웠다는 거야.  미성년자 몇명이 와서 술 사려고 해서 안줬더니 계속 시비 걸길래 욱해서 한 놈 때렸대.  근데 다른애가 경찰 불렀고 경찰이 상대가 미성년자라서 그냥은 못 넘어 갈 것 같다고 그랬대.  그러면서 나보고 내가 한 거라고 하면 안 되겠냐고 그러는거

아니 경찰이 와서 아들이 때린거 확인 하고 간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그냥 가서 해달라는 거야.

속으로 아 ㅅㅂ 뭐지 이 새킈들 이러다가

장난으로 그럼 조건이 있다고

점장님이랑 색스하고 싶다고 점장님 안에 노콘으로 내가 싸는 조건으로 색스 허락해주면 생각해보겠다고 했더니

점장이 뭐?? 그러면서 황당해하더라.

평소에 점장님 엉덩이 볼 때마다 먹고싶었고
진심이라고 그랬더니 일단 알겠으니까

있어보래 생각해보겠다고

그러더니 그건 못하겠다고
그냥 아들 경찰서에 데려가겠다고 그러더라

그러고선 나보고 다음주까지만 나오고 나오지 말래ㅋㅋ

참고로 점장 남자임 정확한 나이는 모르고
한 50대 중반은 되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