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뽕이란 말이 박지성이랑 비비기 시작할때부터 적극적으로 쓰이던 용어인건 알려나

득점왕 먹고 베스트 11들어가봤자
경기에서 조금만 못하면 장면 하나하나 잡으면서 지랄지랄
국대경기할때마다 맨날 "저거도 못하면서 뭔 월클?"로 시작하면서
각종 비난 존나 받고
"그립습니다 해버지" ㅇㅈㄹ하면서 비교만 뒤지게하고
잘하던거 다 삭제하고 "그저 역습 주워먹기 원툴" 이러면서 내려치기 존나 당하고
그놈의 박지성~박지성~ 존나 꺼내지
국대 큰 경기에서 박지성이 더 잘한거 인정하는데
손흥민도 마냥 국대경기에서 매번 독보적으로 못한 것도,박지성이 국대마다 매번 잘한것도 아니지않나?

그냥 우리나라는 박지성 아성에 근접하거나 넘는 선수가 나오면 안됨
그놈의 낭만 지랄지랄에 존나 차있어서 박지성 아성에 근접하는 선수만 나오면 견제 뒤지게 들어가지
김민재,이강인 그정도로 큰다면 견제 안들어갈거같음??
국대에서 조금이라도 못하거나 다음 월드컵도 16강 못가면 얘네도 박지성 비교 욕받이 될걸??

그리고 까놓고 얘기해서 손뽕 심한거 인정하는데
현역 자국 선수가 자국에서 팬층 두꺼운게 이상한가?
유튜브에 국뽕튜브나 손흥민같은 닉네임으로 분탕치는 애들이 손뽕으로 보이는 애들은 그냥 그거 구실로 손흥민까고 싶은 사람들일거라 보이는데
맨날 "우리는 손흥민이 아니라 손뽕을 까는거임;;"
이딴 개논리를 펼치지
정말 그런거 구분못하는 사람이면 니들은 객관적인 척을 할 자격도 없는거지
근데 그럴리가 있나
뽕이 평면적으로 단순하고 멍청하게 행동한다면 까는 지능적으로 지랄하거든
애초에 요즘은 손뽕보다 손뽕 연기하는 손까가 더 많을걸?
뽕들보다 까들이 경기 더 열심히 보잖아?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손흥민정도 위상의 선수가 또 나올 일이 과연 있을까?
애초에 우리나라는 축구 강국도 아니고 지원도 적은데
이렇게 선수들이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난 고마운데
넷상 글들보면 왜 이렇게 자국선수들한테만 날이 서있냐

솔직히 어제 경기 뒤지게 못했고 비판이야 당연히 할 수 았지만 항상 보면 비난에 가까움
정말 이럴때보면 가끔은 앞으로 우리나라 선수들 전부 k리그에서만 뛰는 선수들만 나와서 월드컵도 겨우 나가는 팀으로 평생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냐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