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오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누워가지고 잤는데
자는데 또 편의점에 있음
편의점에서 진상 손님이 유형별로 나오는 꿈을 꿈...
담배를 씨발 한번에 몇개 달라고 말안하고
하나 꺼내면
하나 더
한개 또 꺼내주면
하나 더

이 염병을 몇십번씩 쳐 지랄떨고 씨발련이

방금 금고 입금액이 너무 많아서 만원짜리를 딱 4장 남겨서 금고 입금했는데

어떤 개새끼가 아무 것도 안사고 은행 온것 마낭 5만원짜리 들이밀면서 만원5장으로 바꿔줘 이지랄 하고

이렇게 사소한듯이 은근 열받는 상황을 계속 꿈을 꾼다..

꿈꾸는 내내 존나 열받고 짜증나 미치는 줄 알았다
그러고 눈이 번쩍 뜨였는데 겨우 3시간 반정도 자고 일어났다
다시 잘라니까 존나 열받아서 그런지 잠이 안온다

어제도 이지랄 하면서 3시간 자고 잠을 제대로 못잠
그래서 위스키 벌컥벌컥 마시고 기절하듯이 잠

담배 한대만 피고...술 마시고 자야겠다...

이 지랄을 지금 며칠째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겨우 퇴근해서 집에서 좀 편히 잘려 그러면 편의점 꿈꾸고..

술 퍼마시고 겨우 좀 자고 일어나면 또 편의점으로 출근하고

씨발... 대체 나한테 왜이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