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8살인데 위로 5살차이인 형이 있어

근데 진짜 철없는것같아서 걱정이야 씨발새끼

형이 어렸을때부터 딱히 사고치면서 자란건 아닌데

내가 철이드니까 요즘 부쩍 형이 철없다고 느껴져

나랑은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얘기도 잘 안함 평소에

엄마 아빠를 대할때 무조건 언성부터 높이고 봐

씻기전에 밥먹으라해도 아 씻고먹을거라고!!! 하면서 사춘기온 병신새끼마냥

33살 처먹고 독립도 못해서 집에 얹혀사는주제에

퇴근하면 밥차려주고 빨래해주고 차 보험료내주는거 감사한줄모르고

맨날 불평불만에 어디가서 승질내고 목소리 높여 말할사람없으니까 집에서 쳐 푸는데

존나 찌질하고 피터팬증후군걸린 병신같다고 느껴진다 진짜

엄마가 건조기 한번 잘못돌려서 지 바지에 보풀이라도 일어나는날엔 씨발 남자새끼가 삐진거 며칠 감 ㅋㅋㅋㅋ

중얼중얼거리면서 아~ 산지 얼마안됐는데 또 사야겠네~ 그 특유의 말투 알지? 뭐 어쩌라는건가 병신새끼가 ㅋㅋㅋ

중학생 동생보는거같음 진짜 어떡해야하냐

한 5년전에 4년정도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씨발 아직도 그거가지고 우울모드임 ㅋㅋㅋㅋ 

프사 뭐 씨발 밧줄로되어있고 피칠갑두른 칼로 해놓고 진짜 중2병온새끼마냥 아 진짜 지금 글 쓰는 와중에도 혈압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