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달전 쯤이었나 주말 오후년이 바뀌고 나서 계속 물건 안채우고 감
계속 채우고 가라고 앵무새질 그러자 어느날 자기 남친이랑 퇴근하는날에 좀 일찍좀 오면 안돼요? ㅇㅈㄹ함
개빡쳐서 점장에게 위에 찍은 사진들 다 보여줌
그 이후로 주말 오후년 조용해지고 잘 채우고 퇴근함

그러다가 2달뒤 오늘 일이터짐
개쌍년이 나한테 자기 1분늦게 교대해줬으니깐 사과해줘야하는거
아니냐는 개소리임 난 어이가 없었고 그럼 2분 3분전에 교대해준적도 있디 않느냐 말하니깐 쌍년이 1분씩 늦은게 더 많았다 1분 1분 1분이 쌓이면 5분이되고 어떻게 책임지실거냐 자기 학교도 가봐야하는데
미안하지도 않냐고 개지랄 난 그냥 말씹고 손님들 계산해주니
그냥 가더라고 그리고 생각해보니

1분 늦은건 잘못이 맞다 근데 이년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을까?
바로 워크인 진열대가서 안 채운거나 없는데 앞으로 당겨서 진열안한거 다 찾고 적음 점장이랑 오전에 교대할때 다 이를 예정

4줄요약
주말 오후년 안채우고가서 다 꼬지름 그리고 잠잠.
그러자 이년이 오늘 1분 교대늦었다고 개지랄함(온건 2분전)
1분늦은게 잘못이면 니년은 할일 다 채우고 퇴근했나 확인후
안한거 다 적고 다 꼬지를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