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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평양옥류관 제1분점 평양냉면
한국인은 "괴뢰한국" 이라고 해서 입장 불가능하지만 조선족(이건 중국인이니까 당연히 허용) 재일교포 (거주자 포함), 검머외 교포 해외거주자는 신분증 (영주권이나 현지 신분증, 여권) 까지 보여달라고 해서 확인해서 입장 가능본인에게도 괴뢰한국이냐고 물어봐서 일본유학생이라 일본 신분증 있어서 그거 보여주고 일본사는 조선사람이라고 하고 입장량강도감자떡, 옥류관쟁반국수 (평양 옥류관냉면), 순대를 시켰는데 순대는 한국 분식집에서 먹는 순대랑 맛이 전혀 다르게 맛있고 한국분식집순대나 병천순대 이런것과도 다른 북조선식 순대였고 량강도감자떡은 안에 감자와 야체 같은게 든 감자야체만두 같은 맛이었고옥류관냉면도 시원하고 맛이 있었다오리육개장. 이건 한국 육개장과 좀 달리 내가 좀 안맵게 해달라고 해서 그런가 좀 별로였는데 그럭저럭영수증을 이렇게 태블릿 pc로 보여주던데 맨밑에 일본손님 이라고 써놨음참고로 위치는 왕징 코리아타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옆에 있다실베에 기음갤 출처로 한국에서 평양냉면 먹은글 올라왔길래 그거보고진짜 원조 평양냉면 먹은거 올려봄10월 중순에 갔다왔음베이징에 있는 옥류관이 왜 제1분점이냐... 본점은 평양에 있겠지 했는데 나무위키 검색해보니 진짜 평양에 있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샤니마스 성지순례 여행기 (1) -도쿄 동쪽, 에노시마-
린제 옆의 트리케라톱스와 주황빛의 조명이 인상적인 곳이다.다만 옆에 육식룡은 배치가 바뀌었는지 다른 모양으로 바뀌어 있다.공룡뼈를 관람하는 린제와 카호Chapter 2. 석양 계단우에노 박물관을 관람한 후 나와서 북쪽으로 걸어서 쭉 올라가면 각종 사설 미술관과 전통적인 일본 골목을 지나갈 수 있다.이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면 우리는 석양의 빛이 보이는 언덕에 오르게 된다.참고로 이름이 진짜 그냥 석양계단(유야케단단)이다.계단 앞까지 있는 각종 노포점과 함께 상점가 특유의 정겨운 사람들의 대화소리, 그리고 각종 관광객들탁 트인 경치와 함께 생활감 있는 따뜻해지는 곳이다.여담으로 사진 찍고 있으니 어느 스페인분이 오셔서 어느 애니메이션이냐고 물어보시더라.방클 멤버들의 즐거운날Chapter 3. 사쿠라거리석양 계단 뒤의 닛포리 역에서 전철을 이용하여 신주쿠로 이동하여 샤니 애니를 감상하고 다 보고 나오니 어느새 시간은 7시 반을 넘어서 해가 다 지고. 신주쿠의 번화가는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유명한 가부키쵸 옆의 길거리스트레이의 무겐비트 일러스트 촬영지가 되기도 한 사쿠라거리를 방문하였다.사실 방문이라 해도 사진만 찍고 갔지만이거 편집은... 어쩔 수 없다...Chapter 4. 토호 시네마 앞사쿠라거리의 골목을 지나 신주쿠 역쪽으로 향하다 보면 신주쿠의 명물인 한 괴물을 볼 수 있다.토호 시네마 위의 고질라, 사진에는 보이진 않지만 그 괴물 옆의 거대한 건물이 토호건물 빌딩이다.참고로 여기가 그 유명한 가부키쵸(정확히는 그 옆 주오거리) 옆인데 텐카는 프로듀서와 대체참고로 저기 토호 빌딩 안에 아이마스 콜라보 하는 가게도 있고 그 앞에 게임센터도 있긴 해서 가볼만 하다.사람 많은 거리에서 프로듀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손 꼭 붙잡고 가는 아기 텐카이후 근처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Chapter 5. 아키하바라 라디오 회관다음날 아침, 목표로 했던 목적지로 일찍 가기 위하여 바로 아키하바라에서 출발하였다.아키하바라가 흔히 오타쿠의 체크포인트로서 역활도 하지만 도쿄 동쪽 전철 교통의 요충지로서도 역활하기에오타쿠라고 하면 이곳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매우 편하다.이런 아키하바라 역 바로 앞에 라디오회관 이라는 건물이 있는데.슈타인즈게이트에서도 타임머신이 박힌 그 건물이면서, 각종 오타쿠 가게와 K북스 같은 중고 오타쿠 굿즈 샵이 있어서 자주 들리게 되는 가게이다.일본 갈때마다 가게 되는 아키하바라의 라디오 회관아침이라 열지도 않았고 사람도 얼마 없는 모습이다.요새 라디오 회관 가게들이 점점 늦게 열던데... 앞으로는 월요일에 라디오회관 둘러보다가 귀국 하는것도 힘들어질듯 하다.아침 일찍부터 후유와 아키하바라에 만나게된 프로듀서Chapter 6. 미츠코시 니혼바시점비록 아키하바라에 아침에 가긴 했지만. 목표로 하는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멀리 가야하기에 도쿄역으로 가야한다.아키하바라에서 도쿄역으로 걷는 도중 미츠코시라는 백화점을 볼 수 있다.이 백화점은 1600년대의 포목상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오래된 고급 백화점이다. 짱구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면 익히 형태를 볼 수 있을것이다.미츠코시 백화점 부분과 옆 건물의 통로 아래로 가면백화점에 쇼핑 하러 온 미코토를 만날 수 있다.역시 옷이 고급지고 세련되다 했더니 이런 백화점에서 사나보다.아쉽게도 일러스트의 모든 각도는 맞추기가 힘들다. 다른 지도에서는 길 건너편에서 찍을걸 권장하지만 그것도 두 다리를 다 맞추기는 힘들었다.사진을 찍으면서 택시 정류장에서 짐을 들어주는 모습을 봤는데. 한 손님에 직원이 서너명 붙는거 보니, 진짜 고급 백화점이구나 싶기는 했다.오늘은 무슨 옷을 살지 고민하는 미코토Chapter 7. 가마쿠라 고교 건널목드디어 도쿄역에서 도카이도선을 타고, 에노시마 텐테쓰선을 갈아타며 도착한 가마쿠라. 이곳에서 타게 된 에노시마 전철선이 진짜 인상깊었다.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철 옆이 진짜 그냥 도로이다. 아무 담도 없이 가정집과 도로 바로 옆을 지나가는걸 보는건 정말 신선한 기분이었다.참고로 이때 역을 내리는건 가장 가까운 '가마쿠라코코마에역'이 아니라 그 다음역인 '시치히가하마역'에서 내리는걸 추천한다. 전철을 타고 가면서 옆에 해안선을 즐길 수 있으면서 가마쿠라코코마에역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혼잡하다. 다음 역까지 걸어서와도 그닥 안 멀다.걸어가면서 보이는 에노시마와 해안선시치히가하마역에서 에노시마쪽으로 쭉 걷다보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드디어 목적지인 그 건널목을 볼 수 있다.세츠나비츠 촬영 로케를 다녀온 녹칠바다도 그렇고 그냥 애네들 학교가 여기 가마쿠라고등학교 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Chapter 8. 에노시마 수족관 앞 해변일행과 에노시마를 거닐 생각을 하며 에노시마를 가던 도중. 갑자기 세찬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급하게 에노시마 관광을 취소하고 Plan2를 실행하기 위하여 에노시마 수족관 앞 해변으로 갔다.갑자기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는 히나나를 위해 에노시마까지 온 프로듀서참고로 이 카드 커뮤에 파라코레 히나나의 힌트가 있으니 한번쯤 보길 바란다."히나나는 있잖아. 나중에 커서 대학도 가고 싶고 여배우에도 도전해보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이 잔뜩 있으니까"Chapter 9. 에노시마 수족관 사실 여기는 성지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그냥 급하게 비가 와서 들어온곳에서 얻어 걸린 사진이라는 편이 더 정확할것이다.에노시마에는 수족관이 하나 있는데, 해파리의 전시와 함께 에노시가마 있는 사가미만의 환경을 재현한곳으로 이름 높다.사실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도 몰랐어서 사진을 못 준비 해갔기에 급하게 태블릿으로 띄워서 찍었는데돌고래와 협의가 잘 되어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Chapter 10. 긴자 사거리에노시마 인근을 잔뜩 걷고, 잔뜩 본 후 다시 도쿄로 돌아가서 다음 목적지로 가기 전일본의 전철은 한국과 다르게 선을 환승할때 아예 역을 나가서 환승 해야하는곳도 있다.마침 그렇기에 긴자에서 내려서일본 최고의 고급 거리로 유명한 긴자, 그 한 가운데에 시즈가 로케로 사진 찍고 간곳을 방문하였다.긴자는 고급 술집이나 음식집, 명품 가게 등등이 즐비한 곳이지만... 우리는 그걸 즐길 돈이 읎어....바로 다음 목표지로 이동하였다.Chapter 11. 오다이바 조이폴리스다음 목표지는 오타쿠의 진짜 성지중 하나이자 세련된 관광지로도 유명한 오다이바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름답고 세계에 단 3개뿐인 정품 자유의 여신상과 건담이 있는곳으로 유명하다.아쉽게도 치요코 일러스트에 있는 아치 모양의 구조물은 철거하였다고 한다.Chapter 12. 오다이바 전망대조이폴리스에서 나와 오다이바 해변 공원을 거닐다가 가장 먼저 가게 된곳은 오다이바 전망대였다.그래도 여기는 나중에 낮에 또 올 수 있기를 바라며사진 하나만 찍고 바로 철수Chapter 13. West Promenade 공원세계에는 3개의 정품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다른 하나는 뉴욕에, 다른 하나는 프랑스 제조지에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오다이바에그 바로 옆이 커뮤에서도 자주 봤던 이 거리가 바로 이 옆이다.유이카의 반지가 빛나는 일러스트의 배경도 이 옆의 아쿠아 시티이다.Chapter 14. 오다이바 해변공원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오다이바 해변공원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름답게 빛나는 공원으로 산책하기 좋은곳이다.아쉽게도 어두워서 준비해간 사진 으로도, 태블릿 으로도 만족스러운 사진은 잘 나오지 못하였다일루미P 로서 꼭 찍고, 보고 싶었던 곳이었다.오늘은 이상의 아키하바라->도쿄역->에노시마->오다이바->아키하바라 일정으로 마무리한다.사진 최대량+용량 제한때문에 to be continue...
작성자 : 유기농쌀고정닉
스압)미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1876년 대통령 선거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다.이 두 병1신 중 누가 이긴 병1신이 될지를 가리는 역사적인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미국 역사에 이보다 더 치열하고 ㅈ같은 선거가 있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바로 1876년 제19대 미국 대통령 선거이다.1. 양당 후보들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러더퍼드 D. 헤이스, 공화당 인사 중 가장 청렴하기로 유명했던 오하이오 주지사 출신이다.2년 전 중간선거 패배로 하원 과반을 민주당에게 뺏긴 상황에서, 링컨 이후 장기집권하던 공화당을 다시 수성해야 했다.게다가 공화당 내부 갈등으로 7차 투표까지 가서야 겨우 후보로 선출되어 당내 기반도 취약했다.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새뮤얼 J. 틸턴, 뉴욕 주지사 출신으로 반부패 운동을 벌여 명성이 높았다.지난 중간선거에서 16년만에 하원을 탈환한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틸턴을 압도적인 지지로 후보에 선출했다.남부 지역에 기반하던 당시 민주당에게는 남북전쟁 이후 반역자로 낙인찍힌 남부 지역을 연방에 복귀시키는 것이 절실했다.2. 선거 과정당시 대통령이었던 율리시스 S. 그랜트는 흔히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이끈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이걸 거꾸로 말하자면 그의 대통령 시절은 별로 기억되지 않는다는 건데....그 이유는 바로....(ㅎㅎ ㅈㅅ)이른바 「그랜트의 캐비닛」으로 불리던 그의 측근들 때문이었다.선량하고 청렴했지만 정치는 1도 몰랐던 그랜트는 대통령이 되자마자 자기 친구들과 친인척들에게 관직을 나눠줬다.(저 시절에는 엽관제라고 해서 자기 측근과 지지자들에게 관직을 나눠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문제는 그 친구들이라는 새끼들이 하나같이 공적 마인드가 1도 없었다는 점이놈들이 여기저기서 뇌물을 받아먹기 시작하면서, 그랜트 행정부는 순식간에 최악의 부패 정부로 낙인찍히게 된다.그러나 남북전쟁의 승장이라는 닉값은 어디 안 가서, 여전히 그랜트 개인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는 상당했고,결국 다음 대선의 후보를 찾기 어려웠던 공화당은 그랜트에게 하나의 부탁을 하게 된다.공화당: 악! 남 부연합을처부수는건언제나즐거워 대통령님!제가 감히 각하께서 3선에 도전하시는 것을 여쭤보는 것을 상의드리는 것에 대해 견해를 여쭙고자 문의를 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자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에 대해 요청을 드리고자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각하께서 다시 후보로 나오시는 것 외에는 선거에서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그랜트 대통령: 새끼.....기열! 마음은 알겠지만! 나는 3선을 할 수 없다!오도 미군 중의 오도 미군이신 조지 고부수는 워싱턴 장군님께서 재선만 하시고 물러나셨는데....감히 내가 어떻게 3선에 도전할 수 있단 말인가?다른 후보를 알아보도록 해라!(좆 됐 다!)의회에서도 그랜트 대통령의 3선 출마 반대 결의안을 통과시키고....결국 공화당은 썩어빠진 자당 정치인 중 그나마 청렴했던 무명의 정치인 헤이스를 후보로 선출하게 된다.반면 민주당에서는.......민주당:이겼다노~ 이겼다노~드디어 저 ㅈ같은 북부 양키놈들을 처부수고 링컨 이전으로 돌아갈 때가 왔다노~이제 북부놈들을 몰아내서 주제도 모르고 까부는 깜1둥이 목화따개들을 참교육할 시간이 왔다노~흔들어라 흔들어!당시 민주당은 지금의 민주당 PC충과는 거리가 아득히 먼 남부의 수구꼴통 놈들이 주류였다.비록 수정헌법 때문에 노예제는 끝났지만, 여전히 남부의 민주당원들에게는 뿌리 깊은 인종차별이 남아 있었다.이들은 정권교체 여론에 힘입어 의회와 백악관을 모두 탈환하고, 남부에 대한 연방의 간섭을 끝낼 생각에 들떠 있었다.남북전쟁 이후 지속되던 연방정부의 간섭이 사라진다면, 남부는 다시 주의 자치권을 회복하여 자기 맘대로 살 수 있었다.그럼 남부의 흑인들은 어떻게 되냐고?뭐긴 뭐야 백인들에게 두들겨 맞고 나무에 매달리는 거지실제로 이후 남부에서는 흑인들을 이유 없이 때려죽이는 "린치"가 성행했고, 이는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졌다.결국 이렇게 미국의 운명과 수천만 흑인들의 목숨을 건 대선이 시작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과가 나오게 된다.3. 선거 결과?!?!?!?!?!?!?!?!?!?!?!?!?!?!?!?!생각보다 엄청난 초접전에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당황했지만....개표 후반에 와서는 틸던이 184명, 헤이스가 16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되었다.이제 틸던이 1개 주만 더 이긴다면 당선 확정이 되는 상황이었고,이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지역은 위 지도의 초록색 표시된 4개 주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루이지애나,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오리건.이 4개 주에서 공화당이 모두 이겨야만 단 1명 차이로 헤이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상황.이중 남부 3개 주는 개표할 때마다 승패가 바뀌어 결론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은 오리건(위 지도의 3번)에 집중되었다.여기는 공화당이 이겨 선거인단 3석을 가져가게 되었으나, 그만 선거인단 자격이 없는 공무원을 후보로 추천한 찐빠로 인해선거인단 1명 자리를 날려버리게 된 것이다.당시 선거인단의 자격이 무효가 되면 그 지역의 주지사가 후보를 선임해 채워넣을 수 있었는데....문제는....당시 오리건 주지사가 민주당 소속이었다는 것이다.(ㅅㅂ 개꿀ㅋㅋㅋㅋㅋㅋㅋㅋ)만약 민주당 주지사가 민주당원으로 나머지 선거인단 1명을 채운다면,공화당이 나머지 3개 주에서 모두 이겨도 결과는 184:185로 민주당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ㅈ됨을 감지한 공화당은 결국 의회에서 모든 것을 건 사생결단의 싸움을 벌이기로 한다.4. 마지막 협상결국 의회에서 이 지독한 선거의 결판을 내기 위한 선거특별위원회가 열렸다.여기서 아직 결판을 내지 못한 4개 주의 선거인단을 어느 당에게 몰아줄지 최종 결정하기로 한 것이다.민주당 상원의원 7명, 공화당 상원의원 7명, 그리고 정치적 중립을 위해 연방대법관으로 재직 중이던 데이비드 데이비스가 위원장으로 참여했다.데이비드 데이비스 대법관:도대체 누구 편을 들어줘야 하나.....님혹시 상원의원 해보실 생각 없어요????????그게 됨?아 된다니까?! 일리노이 주에서 상원의원 한 자리 줄게대신 은혜는 갚아야 되는 거 알죠? 대법관이나 해먹으신 사람이 설마 배은망덕하게 우리 뒤통수를 치실까?ㅇㅋ 알겠음근데.................나 나갈게????? 뭘 나가? 상원의원이 되면 당연히 대법관은 그만둬야지.........?!???: 위원장직을 그만둬야겠지.무.....무슨?!데이비스 대법관이 민주당 상원의원이 된다면, 정치적 중립을 위해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그만둘 것은 당연지사.그러면 데이비스 대법관의 후임 위원을 선출해야 하고,그 선출 권한은 상원에게 있다.그리고 그 상원은.......우리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다안, 안돼!!!!!!!!!!!!돼!!!!!!!!!!!!!!!!!!!!!!!!!5. 선거 결과그렇게 공화당은 상원 표결로 공화당 의원을 위원회에 선출했고, 결국 8:7로 공화당은 특별위원회에서 승리하였다.4개 주 선거인단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헤이스는 185:184로 틸던을 누르고 미국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주당 ㅂㅅ새끼들 위원회 날로 처먹으려 하더니 꼴좋다ㅋㅋ...........부엉응? 민주당 딕시들아 뭐라고?선거에서 처발린 놈들 목소리라 잘 안들리는데~?민주당:부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씨발 이거 부정선거임!아니 ㅅㅂ 우리가 투표수로는 앞섰는데 선거인단 1명 부족하다고 지는 게 말이 됨?게다가 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서 니들이 선거인단 뺏어간 거잖아?!그리고 우리가 장악한 하원 말은 왜 안 듣고 상원끼리 결정함?미스터 황! 미스터 민! 나 좀 도와줘요! 여기 부정선거가 있어요!!!!!딕시딕시야 그게 무슨 소리니.....누가 투표하지 말라고 칼들고 협박함? 누칼협????:ㅇㅇ 우리가 했음뭐여 시벌KKK:그래 맞아.우리가 깜둥이들에게 공화당 찍지 말라고 칼 들고 협박했어.어딜 흑인이 투표를 해 처맞을라고어쨌든 나 이 선거 인정 못하고,저놈들이랑 남북전쟁 시즌 2 찍든 말든 알아서 해라 시벌놈들아러더퍼드 헤이스 당선인:민주당 여러분 제발 그만해주세요ㅠㅠㅠㅠㅠ남부 사람들에게 참정권 돌려주고, 공무원 자리도 나눠주고, 연방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도와드릴테니까그리고 저 다음 선거도 안 나갈 테니까제발 유혈사태만은 일으키지 말아주세요......그렇게 미국 역사상 가장 혼란스럽고 막장스러웠던 선거가 막을 내렸다.민주당 후보였던 틸턴은 충격을 받고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1884년 대선에서 클리블랜드가 당선되면서 민주당은 정권교체에 성공하게 된다.헤이스는 약속대로 남부 주들에 대한 군정을 끝내고, 연방 주로서의 권한을 회복해주었지만,남부 주들은 되찾은 권력으로 '짐 크로우 법'이라는 희대의 악법을 제정.흑인들을 노골적으로 차별하고 그들에 대한 린치와 폭력을 정당화하였다.여담으로, 만약 흑인들이 백인들의 방해 없이 투표했다면, 헤이스가 몇 개 주에서 더 승리하여 여유롭게 당선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시발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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