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한국 주식시장이 노답인 이유...jpg ㅇㅇ
- 정말 재미있었던 대구 진밭골 업힐벙 다녀왔다 개같이업힐
- 싱글벙글 한국 vs 일본 영화 박스오피스 수익.jpg ㅇㅇ
- 싱글벙글 내여친은 톰보이..manhwa ㅇㅇ
- "오늘 조금만 넣으라고?"...SNS 난리 난 화제의 주유소 ㅇㅇ
- 제천 '폭죽 사고' 17명 부상‥김해 유조차 화재 ㅇㅇ
- 한국인 없는 나가사키 모기마치 ‘게스트하우스 부라부라’ 히치하
- [단독] 대통령실 로고 파우치엔 콘돔이…용산 뒤집은 불륜사건 고맙슘봐
- “집 있으면 대출 금지? 공산당 ‘빨갱이’도 이렇게 안 해” ㅇㅇ
- 오늘자 핑계고) 황정민 유재석 장윤주만 알고 정해인은 모르는 것.jpg ㅇㅇ
- 힙합힙합 은지원 썰 푸는 타이거 JK ㅇㅇ
-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20화 pota
- 싱글벙글 트롤 참가자때문에 룰을 바꾼 예능.jpg ㅇㅇ
- 어질어질 늘어나고 있는 공원에서 골프치는 민폐족들 ㅇㅇ
- "통장 만들면 5만원 줄게", 새마을금고 이사장님 당선 비결?.jpg ㅇㅇ
오리엔탈 향수의 뜻과 초기 오리엔탈 향수
오리엔탈 향수가 무엇일노? 오리엔탈은 동양적이라는 뜻이야.우리가 생각하는 동양은 한중일이고 가끔 대만 정도 끼워줄까 말까인데유럽인이 생각하는 동양은 북아프리카부터 이집트, 중근동, 인도와 스리랑카, 그리고 동남아시아도 약간 들어감ㅇㅇ 그러면 향수에서 오리엔탈(동양적)은 중동, 인도스럽다는 뜻일노?아니면 향기 재료의 원산지가 오리엔탈이라는 뜻일노?오우드나 앰버, 인센스가 들어가면 오리엔탈일노? 다 아님. 향수 분야에서 “오리엔탈”만큼 모호한 용어가 없긔.향수에서 이 용어가 처음 쓰인 예는 1922년이엇다고 함. 아닐수도 잇음 태우도 어디서 줏어들은거임 미국잡지 Town & Country 1922년 12월호에 겔랑 미츠코가 나왔을 때“오리엔트(동양)의 모든 로맨스와 매력을 담은 향수”라고 써있엇긩이게 미국에 미츠코가 처음 소개된 광고이자 향수에 오리엔탈이라는 단어가 처음 쓰인 거엿음 ㅇㅇ 미츠코가 최초의 오리엔탈 향수였다고 하면 어리둥절할거임왜냐면 지금은 미츠코를 당연히 클래식 시프레로 보1지오리엔탈이라고 안 하니까 ㅇㅇ그때 오리엔트의 로맨스와 매력이라는 말은그냥 야한 냄새가 나서 신비롭고 꼴릿하다는 뜻이었음 위 짤은 장레옹 제롬이라는 듣보잡이 그린 오리엔트 풍경임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 서양인이 알고 있는 오리엔트는와우 올리버쌤 보소 젖탱이 까고 계집들이 헐벗고 나른하게 누워있는 이세계엿엇음미츠코가 미국에 처음 소개된 1920년대만 해도 오리엔트(이집트, 중동, 인도 등등)는 서양의 식민지엿고아직 개척 안된 오지가 많아서 영웅적인 탐험을 하러 떠날 수 있는 판타지 세계였음실제로 아랍전쟁에 뛰어든 영국인 모험가들도 있었음자기네 나라에 있으면 맨날 퇴근시간만 기다려야 하는데 오리엔트에 가면 낙타 타고 총 쏘고 창녀들이랑 비단 침대에서 뒹굼 위 짤은 안나 마리아 엘리자베스 리신스카 예리하우 바우만이라는 씨발 존나 이름이 긴 년이 그린 오리엔트 풍경임이 화가는 여자라서 중동을 여행할 때 하렘에 들어가볼 수 있었음그래서 장레옹 제롬 등 냄져 화가들이 상상으로 그린 것과 달리 실제로 본 풍경을 그렸는데그래봤자 옷을 벗고있냐 입고있냐의 차이일 뿐쳐 누워있고 게으르고 대충 사는 이세계인건 똑같음 위 짤은 오리엔탈 전통인 밸리댄스임 ㅇㅇ오리엔트가 서양 식민지였던 시절엔 중동이나 인도출신 창녀들이 유럽에 많았음창녀뿐 아니라 준창녀(옷 벗고 춤추면서 별풍받음)도 많았음 이쯤되면 옛날에 "오리엔탈"이 무슨 뜻이었을지 알겟노? 이처럼 향수에서 오리엔탈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중동이나 인도 등의 영향을 뜻하기도 하지만,이국적이고 일상에서 벗어난, 문명적이지 않고 야생적인, 관능적인, 성적이거나 매혹적인, 신비롭고 판타스틱한, 나른하게 늘어지고 자유롭고 방탕한, 쾌락적이고 욕망에 충실한….. 등등의 의미를 갖고 있어 쉽게 말해 꼴린다는 거임그래서 “오리엔탈 향수”라는 범주에 너무 많은 다양한 향기가 뭉뚱그려져 들어감.그리고 시대에 따라 오리엔탈이었다가 오리엔탈이 아니었다가 바뀌기도 함 미츠코 이후에 겔랑 샬리마가 나오고, 샬리마가 크게 히트하고,샬리마를 따라한 향수들이 여럿 나오면서“오리엔탈”은 우디하고 앰버리한 베이스에 바닐라와 동물성 사향을 ㅈㄴ 넣어서 ㅈㄴ 섹스한 향기라는 뜻으로 점차 굳어지게 되엇음그리고 오리엔탈 장르는 세계대전으로 잠깐 잊혀졌다가나중에 다시 유행하게 되었는데21세기가 되면서는 장미와 오우드, 망고와 코코넛 등오리엔탈 향수의 범위가 점점 모호하게 달라지고 잇긔윤노 그런데 요즘 서양 향수계 PC충들은 “오리엔탈”이라는 용어를 점점 자제하는 분위기야“오리엔탈 향수”라는 개념이 틀딱적이고 차별적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ㅇㅇ2021년만 해도 미국 향기재단(TFF)이 “오리엔탈”이라는 용어를 삭제하겠다고 했고향수 역사가 마이클 에드워즈(Michael Edwards)도 이 용어의 좆같음을 말했음그리고 영국 조향사협회도 유럽중심적이고 구시대적이라며 오리엔탈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겠다고 선언햇긔윤노 초기 오리엔탈 향수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규범에서 벗어나 해방되고자 하는 여성들의 시대적 욕구가 있었기 때문임 쉽게 말하면 섹1스한 느낌이 드는 향기로 사람을 매혹해서 섹1스하려고 오리엔탈 향수 뿌렷음 따라서 “오리엔탈 향수”라는 장르는 원래 포맨트 아닐노?요즘 인스타에서 꼴뵈기 싫은 바이럴 국산향수 같은 것이 아니었을노?다른 점은 포맨트 뿌리면 섹1스 못하는데 샬리마 뿌리면 섹1스함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보증금 사기당하고 떠난 620km 당일치기 거창바리
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흑구라고 합니다.요즘 전세사기 뿐만아니라 월세사기도 기승입니다.신탁등기(이거 들어가면)그냥 믿고 거르시면됩니다.제가 그 신탁 월세 보증금으로 사기를 당해서 2500만원 피해를 봤는데뭐 이걸로 ㅈ살 할것도아니고 인생 경험 쎄게했다 생각하고 지내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그돈이면 기변하고도 남을텐데 이런생각에 일도 잘안되고 번아웃이와서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정신차리기 위해 어머니의 고향 경남거창으로 당일치기 바리를 떠났슴다.내용증명을 5차례나 보냈으나 전부다 반송돼서 공시송달 예정입니다잇코스는 왕복 622km 주말 아침에 찍으니 13시간 정도 뜨더군요 평소 최장거리 솔로바리가 왕복 200KM정도 였기에 걱정이 앞섰지만 게을러진 몸을 바꾸려면이정도 거리는 감수해야죠.상세 라이딩 영상은 유튜브에 1시간짜리로 올려놨으니 궁금하신분들은 봐주시면 감사하겠슴다 아직 하꼬라서 ...ㅜ밥맛도없고 아침밥으로 삼각김밥에 도핑용 에너지드링크 원샷때리고 출발했슴다아침 7시에 출발했는데 30KM 나오니 화성쯤에서 차가 막혀서 앞으로 가지를 않더군요이때 아 지금이라도 런칠까 했지만 남자가 칼을뽑았으면 뭐라도 베야한다고 포기하면 한심하기때문에 정체 참고 갔습니다.50Km정도 가니까 벌써 목말라서 파워에이드 원샷 때리고 다시 출발확실히 충청도쯤 오니 풍경이 확 바뀌고 차도 없고 마음이 가벼워지더군요!천안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차가 엄청 막혀서 호두과자랑 에너지드링크 때리고 가려는데한분 더 오시길래 호두과자 나눠먹고 이야기 나누다 갔네요.더워도 저처럼 풀장비 하신분들은 역시 다 친절하십니다.남자들은 오줌 이쪽으로 안싼다는 도시 논산부터는 진짜 차도 없고 뚫려있어서 편하게 천천히 구경하면서 갔습니다진격거 월마리아 느낌으로 양옆 앞뒤 다 산으로 높게 가려져있어서 웅장하더군요!금산에 왔는데 마을에도 사람한명없고 차도 한대도없고 풀밭에 새소리 매미소리밖에 안나길래 10분정도 풀밭에 누워서엉덩이 내구도가 슬슬 바닥이났길래 수리좀 하고 출발했습니다.무주 진입하는데 차도없고 바이크는 더더욱없고 뭔가 이세상에 나혼자인 느낌이 들면서사기당한거? 번아웃? 이딴거 생각도 안나고 그냥 와 ~예쁘다 하면서 지나갔습니다바린이라 코너를 기깔나게는 못타지만 어느정도 배워둔거만 있어서 안전할줄 알았ㄴ든데 무주~함양~거창 여기 가는길이 유턴급 깊이에 죄다 경사심한 업힐 다운힐이라 난생 처음 겪는 코너라 긴장해서 식은땀 흘렸네거창 별바람언덕 이라고 유명한 명소있길래 가는데 길이 자갈 모래 화물차 등등 포장을 다벗겨놔서경사도 심하고 길도 깊어서 1단으로만 살살 올라갔네요 꿍하면 안돼!올라오는거 너무 힘들었는데 막상 올라와보니 여기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 들정도로 너무 깨끗하고 마음 뚫리는 그런 뷰가 펼쳐져서기분 좋았습니다.다시 내려가는길인데 올라올때보다 내려가는게 훨씬 위험하더라고요 힘빡주고 내려갔습니다.어릴때 지나갈땐 몰랐는데 할아버지댁 가는길이 이렇게 예쁠줄은 몰랐네요.어릴때 그렇게 백구놈이랑 뛰어놀던 그나무아래에서 쉬면서 어릴때 생각도 좀 하면서 있으니 많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아직 나이도 어린데 걱정이 많구나 나는 이런생각을 했습니다.고소공포증이 심한데 수승대 출렁다리가 유명하다길래 갔는데 와 너무 높고 밑에 뚫려있는 느낌이라 과호흡 와서 온열질환 오기 직전까지 갔네요바로 열식히러 냅다 수승대가서 입수했습니다.물놀이하면 바나나우유 무조건이라 원샷때리고 10시간만에 밥먹으러 갔습니다.석쇠불고기 맛집이라 해서 갔는데 맛은 뭐 그냥 다 똑같은 석쇠불고기 맛인데 1인분은 주문을 안받아서2인분 시켰더니 너무많아서 다남겼습니다 아깝네...해지면 이 무서운 길을 도저히 나갈 엄두가안나서 커피도 안먹고 거창에 3시반쯤 도착해서 6시반에 바로 런쳤네요해가 너무 빨리져서 복귀하는 내내 상향등만 켜고 갔습니다.차도 한대도 안다니고 가로등도없고 솔직히 진짜 무서웠습니다...어두운 길 다 지나고 처음 마주한 시골 편의점에서 4번째 도핑하고 갔네요 민가가 왜이렇게 반갑던지ㅋㅋㅋ아침 7시에 출발해서 집도착하니 새벽1시쯤이더라고요 쉴드를 오면서 4번이상 닦았는데 벌레가 너무 많네요긴글인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요즘 멘탈이 갈려나가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앞만보고 멀리 떠나고 싶어서 갔는데620km라는 거리 당일로 다녀오니 뭐든 다시 할수있을거같고마음이 굉장히 가볍네요 몸은힘들지만라이딩 스쿨 등록해서 코너링도 제대로 배우고 유튜브도 열심히 편집도 배우면서 해보고일도 그만놀고 다시 시작해서 정신차려야겠습니다.사기당한거 소송 만약에 이긴다면 무조건 스천지티 같은 투어러로 기변해야겠습니다엉덩이 사라질거같습니다.바갤 형님들 항상 눈팅만 하다가 바리글은 추천 많이 해주는거 같길래한번 써봤습니다항상 안라하시고 월세 전세 무조건 보증보험 들고 등기부 다 확인해보고신탁<<<< 이말 들어가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거르십쇼!
작성자 : 흑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