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알바로 올해 3월부터 시작했는데
6개월이상 근무자 지원으로 지원했다가
일단 별일없으면 6개월 이상도 생각중이라 했는데
일단 1년쓰자하면서 근로계약서에는 12월까지 적은상태입니다

처음 몇개월부터는 그럴저럭 물류도 적당하고 사람이 야간인데도 꽤있긴했지만 할만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있던분이 거의 일주일 야간 풀로 하시는 분이신것 같은데 그만두시고나서 부터

제 알바날에 물류가 왕창오기시작하더니

거기에 기존 야간분들이 다그만두시고 새로운 야간분들이 몇번씩오셨는데 한두달하시고 그만두셔서
제가 항상 이전 시간에 재대로 안되어있는 물류처리를 해야하고 너무 힘들어 지는것같습니다

심지어 야간에 객수도 적은것도 아닙니다 100이상은 되는것같습니다 창고도 작아서 진자 손님올때마다 들락날락할때마다 짜증도나면서 실제로 손님응대할때도 짜증만나고
성격이 나빠지는 기분입니다

사장님이 나쁜건아닌데 야간에 대한 경험이 없으신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하다는생각이듭니다 오늘도 오늘이 제일 물류가 많이오는날 입니다 보통 상온 20박스에 냉장 7박스 과자 라면 4-5박스 오는데
이번에 또 오는 야간알바 교육을 부탁하시더군요

그분 교육해드리면서도 내심 하질않길바라면서 힘들다 사람많다 푸념아닌 푸념을 하였습니다

이전 금방 그만둔 야간분들도 점장님 말로는 입원을 했다 뭐다 하시는데 누가봐도 런친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8시간중에 6시간을 중간중간 10분쉬면서 일해야 제가 해야할일을 다끝낼수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정말 힘들어서 지금도 아무것도 하기싫고 몸도 너무 피곤합니다

토일월 근무중에 월요일에 점장님 오시는데 그때 말씀드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