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힘들어질 거라고 말한 게 트루네

사람이 진짜 정신병자 수준임 고집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배우는 입장의 사람이

알려줘도 계속 까먹고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자꾸 교육할 때마다

'이건 이렇게 하는게 낫지'

'왜 그렇게 해? 이게 낫지'

계속 토를 달고

개빡쳐서 지금 대판 싸움

내가 좀 알려주는 거나 제대로 듣고

시키는 거나 따라서 하라고

왜 자꾸 배우는 입장에서 엄마 생각, 의견을 표출하고

토를 달고 엄마 방식을 가르치는 사람한테 권유하고 그러냐고

그러지 말라니까

이유를 말해줘야 엄마도 알지, 왜 화를 내냐 어쩌고 되려

내가 문제라는 식으로 고집 존나 부리길래

그래서 이유를 다 말해줬는데

결국엔 다 이렇게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알려준 거 아니냐고

다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알려준 거고

그리고 내가 이유까지 하나하나 어떻게 다 설명해서 교육하냐고

그냥 내가 시키는 것만 따라해도 엄마가 못 따라가는 수준에서

뭘 하나하나 엄마한테 이유를 다 설명하고 입씨름을 해야 하냐고

좀 입 좀 닫고 알려주는대로 배우라고 개 지랄하니까

끝까지 내 말투 어쩌고 자기는 한 마디 밖에 안 했네 뭐네

니가 문제네 하길래 걍 답이 없구나 하고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