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종결 짓는다.
우선 나는 떡볶이만 5년동안 해왔고..
이모가 분식집 15년간 했는데 소스 전수받았고..
떡볶이 창업까페에서 3년간 활동했다.
내 레시피는 실제로 오뎅국물 베이스로 하는거로 조금만 변형하면
지금 대충 100만원정도에 팔리는 레시피랑 거의 비슷하다
돈없는게이는 이대로 창업해도 큰 무리는없다.
일단 잡썰먼저 나간다
다시다 들어간다고 ㅈㄹ하는 새퀴들은 뒤로가기 눌러라
다시다 없이 만들수 있다.
물 오뎅3장 대파 마늘 양파 통후추 마늘 다시마 넣고 국물 뽀얗게 우려내면 되는데
귀찮다. 나도 그렇게는 잘 안해먹는다.
떡볶이 해봐야 일주일에 한두번 쳐먹는건데 조미료 ㅈㄹ거리지 말고 그냥 해먹자.
그리고.. 딴데는 퍼가지 말아라.. 그냥 집에서 조용히 혼자 만들어먹자.
레시피 나간다.
T는 아빠숟갈
가루는 깎지말고 수북히
ㅇㅋ?
t는 티스푼
그리고
뭐 이리 복잡하냐고 그냥 시발 사 쳐먹는다고 리플 달 새끼들은 제발 보지마라.
그냥 설탕 고추장 물엿 간장 양파 넣고 쳐먹어 그럼
500g , 떡 기준이다
1. 고춧가루 4T (무조건 가는고춧가루 써라. 마트가면 잘 안파는데 옥션가면 뒤지면 있다. 무조건 가는걸로해라. 무슨 김장김치담는 굵은 고춧가루 쓰는새퀴들이 있는데 그냥 배추 겉절이나 해먹어라)
2. 물엿 6
3. 흰설탕 1
4. 갈색설탕 0.7 (단게 뭐 이리 많이 들어가? 하는놈들 분명히 있을텐데.. 이 레시피는 아딸 레시피 베이스인데 아딸보다 쌀짝 덜 달다. 영업장에서는 이것보다 훨씬 더 넣는다.) (그리고 흰설탕 갈설탕 뭐 따로넣냐고 ㅈㄹ하지마라. 비쥬얼의 차이도 있고, 맛의 차이도 있다. 영 귀찮으면 흰설탕으로 통일해라)
5. 다시다 (무조건 소고기다시다 골드다) 0.8T
6. 미원 0.5t (티스푼이다)
7. 후르츠캔 간거 1T (그 재떨이로 환생하는 후르츠캔 있잖아. 막 흰색이랑 파인애플이랑 들어간거.. 그거 갈아라. 물까지 합해서)
8. 소불고기양념장 0.8T (이게 약간 라면스프맛 나는건데.. 감칠맛 도와준다. 실제로 영업장에서는 통으로 사서 퍼 넣는다)
9. 소금 1t
10. 양파 갈은거 0.5T
11. 식성에 따라 후추나 매운카레가루 혹은 캡사이신액기스나가루 매우 극소량
참고로 마늘은 안넣는다. 소불고기 양념이 카바 쳐준다.
이렇게 한다.
사실 쳐먹을때마다 이렇게 섞어서 만들어먹기는 매우 힘들므로
다대기를 많이 만들어서 여러번 먹을 분량을 만든다
실제 저 레시피를 섞어서 휘저어보면
팔이 끊어진다.. 섞이지도 않고 무지 되어서..
실제 영업장에서는 일주일이상 숙성시킨 양념장이 맛있어서
숙성을 시키는데 ㅄ같이 그냥 숙성시키는게 아니다
저렇게 다대기를 만들고 물을 섞어서 물에 풀어준다
대충 초장정도 묽기로?
그후에 물에 한번 끓여준다음 식히고 락앤락같은데나 항아리에 보관하는거다.
이렇게 해서 먹을때마다 쓰면 된다.
그리고.. 고추장 넣는 병신들이 있는데 뭐 알아서해라. 장담하는데 영업장에서 고추장 쓰는 업체는 내가 알기론 없다.
그리고
귀찮아서 물엿대신 올리고당 쳐 넣으면 그냥 올리고당맛나는 떡볶이 먹게될거다
무조건 물엿 아님 조청 쌀엿이다.
이 레시피대로 하면 창업에도 큰 지장 없다.
단, 다시다 비중을 줄이고, 오뎅국물 베이스로 국물을 뿔려 나가야겠지.. 실제로도 그게 훨씬 맛있고.
다시다 난 도저히 못쳐먹겠다 싶으면
위에서 말한대로 국물 우려라. 사실 그렇게 하는게 훨씬 맛있다.
글구 걸쭉한 국물이 안나온다고 징징대는 새끼들
딱 두가지다.
1. 가는 고춧가루를 쓸것 (팔때 보통 고추장용이라고 나온다)
2. 물엿의 비중을 늘리고 설탕의 비중을 줄일것
이거다.
끓이는 시간은 15~20분정도면 되고
물 양은 떡이 잠길랑 말랑.. 수면위로 떡 대가리가 튀어나올랑 말랑
이게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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