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일단 사건은 이럼...
오늘 대타로 해달라함. 아주 아침부터 죽을소리를하더라.
일단 난 날을 샌 상태였고 해준다고흔쾌히 허락.
이미 전 야간근무자가 일을 좆또 안해놨음.
난 그냥 내가 다했고 원래 근무시작후 바로 해당 과자,유제품 등 사진찍어서 점장한테 개인톡으로 보내야하는데 내가 안보냈음.
그냥 깜빡했다고하거나 대충 넘어갈생각이였음.
물류가 아침부터 오고... 난 검수는 사실 잘안하는편임...(귀찮아서..)
근데 이게 사건의발단이 될줄은 생각도 안했음.
알고보니 점주가 존나 이런쪽에서대해서 깐깐한 분이셨던거임....
내가 해주고도 욕까진 아닌데 눈치를 매우봐야할정도 싶을정도로 정말 형 생각이 절로들더라.
예전에 형과 사이가 매우안좋고 지금도 여전한데 예전에 이런소리를 한적이있음. "넌 그러니까 해주고도 욕 처먹는거야" 라고 들은적이 한번 이상 있었음.(제대로는 한번)
내가 아쉬워서 해준건맞는데 이렇게 내 갠적인 일로 날새면서까지 이렇게 해야하나싶기도하고... 물류 검수 안했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하기도싶다. 내 나이가 싀발 적은나이가아닌데 좀 수치스럽기도하고........
구지 씨씨티비까지 돌려가보면서 남의 그런 좀 수치스러운것까지 보게되면서 물류검사종이 찾으려하는이유가뭘까....
어차피 물류 안들어온거잇어도 얼마나잇다고.........
참 생각이 좀 다양하게 교차하면서도 회의감도들고 나이먹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하더라..
그냥 20대중후반정도면 그러려니할수는 잇겟는데 그게아니니까....
나도 내 나름 책임의식이있고 그러는데 흠....... 그냥 담부턴 검수해주세요~ 이 말 한마디가 그리어렵나?.ㅎㅎ.....
모르것다, 내가 나이가 조금씩 차는과정이라 그런지 구지 이런일로 한숨 퍽퍽내쉬며 폰으로 물류검사하는 그모습이 참 보기 좋진않았음.그냥 답답해보였고 뭐랄까.. 좀 인생을 너무 쫌생이처럼 사는 존재같아보였음.
그리고 과거 검수종이 모아둔곳도 알앗는데 다 맞게들어오는것같더만........ 진짜 이렇게까지해야하나싶다.
대놓고 뭐라고한건아닌데 그 쎼한 느낌이 있단말야.......
내가 비록 1주일에 한번 일하지만서도 참... 착잡하다.
어찌됫건 이미 전 글에서 댓글달앗다시피 난 이미 내년초에 그만두련다.
이건 가깝고아니고 문제도문제지만 가장중요한 니네들도 알다시피 자기가 일할만한 공간이 되어야 할맛이 나겟지?.
일이 힘들거나 어려운건아닌데 사소한것부터 나랑 생각하는것자체도틀리고.... 이런 사소한것부터 행동및생각이 틀리면 나중에가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마찰이 생기기마련이지.
내가 돈이 궁해서 일 하는건맞는데 정확히는 사실 안해도 뒤질정도는 아니거든....
ㅋㅋ 그래도 한편으론 나한테 직접적으로 뭐라고한건 아니여서 다행인듯. 내가 피곤해서 좀 잣는데 그분도 생각이 좀 잇으셔서그런지 직접적인 연락은 안하고 오히려 누구를 특정짓진않고 다른걸빌미로(확신수준) 톡방에다가 뭐라하네.ㅋㅋ
P.S. 내가 한편으로 이렇게생각도해봣는데 ㅋㅋ 만약에 검수종이 왜찾냐고물어보고 이미 내가 다 검수 해놧다고해도 종이는 버렷다고하거나 뭐 먹엇다 등 이지랄해도 어차피 씨씨티비확인하면 답나오는데 ㅋㅋ 뻔뻔하게 행동하기는 싫고 그러면 오히려 더 이미지 떨어질듯.
안그래도 시뱔... 내년초에 그만둘생각이고(되도록 일 구해지면..) 그게아니여도 어차피 그때쯤이면 다른일을 하고잇을터이니... 탈주까지는 아니여도 그만둬야지....어차피 애초 면접볼시 3개월이상은 한다고햇으니까.... 길면 6개월내지1년이상.
에휴.. 빨리 자격증따고 내 본 일 에 집중하던지 빨리 ㅊㅇ을하던지 해야지원...답답하다. 나도이젠.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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