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손절 5년
애미 없음

21살부터
군대 정신병으로 그린캠프 ( 정공 )
대학 자퇴 2번 ( 한번은 폴리텍갓다가 나옴 )
개백수로 25까지삼

25살에 동대구역에서 애비사고친거땜에 눈돌아가서 오후7시 그대로 무지성 기차타고 뺑뺑뺑이(기차표없는데 걸리면 내리고 다시타고 반복 벌금은 안물리더라)
전재산 130만원 ( 단기알바 조금햇던거 )

수원에 대학로쪽에 방 존나 싼곳잇길래 들어감 100/15
3개월동안 치킨튀기고 단기(일주일) 자동화기계부품조립이랑 드릴비트가공함

400정도모음

갑자기 친구가 자기 아부지 편의점 사업한다고 들어오실? 함
정직원 채용해준다고
사정사정해서 보증금 반만 돌려받고 그냥 노빠구 경기도출발
경기도에서 개좆같은 반지하 200에 25내고 들어감
근데 시발 주6일 12시간(출퇴1시간) 고용인데 실수령 232받음
몸 망가져서 1년버타다 런 (세븐)

대구내려옴
형이 사는 낡은아파트 얹혀살면서 또 편의점 들어옴(Gs 시급 6500)

주7일 8시간 야간 3개월함 ( 사장이 괜찮냐하는데 걍 햇음 ㅇㅇ 야간이라 손님도없고 )
근데 몸 망가지겟다고 설득당해서 피곤하기도햇고
주5일 8시간변경 9개월함
편의점에서 고양이 주움
근데 존나 키우는데 형 사는집이라 애비 쳐들어오는데
고양이 키우면 고양이 죽여버린다고 존나 협박함

눈돌아가서 모아놓은돈 900정도됫는데 그걸로 또 대구 용산으로 이사감
용산달동네쪽에 300에 25짜리 1년계약 원룸구함
주5일 12시간 야간 들어감 (세븐 시급 7500)
1년하는데 계약만료에 월세도 올린다하고
거기 편의점 본사직영넘어간다는데 Fc가 지 아는애 꽂아준거같다고 나 짜름 ( 사장한테 들음 )

또 이사옴 지금 형 사는곳애 또 얹혀사는데
근데 애비랑 얼굴볼때마다 서로 존나 욕하다 칼까지들고 난리치니까 이제 안옴
또 편의점구함 (Gs25)
주6일 8시간 야간 (7000원)
지금근무중인곳


그리고 곧 30살되는 고졸에 야간편돌이경력밖에없는데다 몸도 안좋은데 정신과랑 심리치료센터 13년차 프리패스맨임
밥 잠 똥 딸 겜 편이 인생전부
인간관계 존나좁고 모아놓은돈 2300겨우되는데
슬슬 편의점 계속할수있을지도 모르겟고 미래 존나 불안함

출근해서 일하고 남는시간에 메이플 재획하던가 롤체함

미래가없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