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의점 첫출근인데
출출해서 찍어놓고 또 살거있을까봐 대기 시켜 놓고
먹고있는데 전화오더라 왜 찍고 계산안하냐고
그래서 이래서 이렇다 설명했는데 찍고 먹으라길래
뭐여 날 보고 있나? 하고 그래 첫출근이니까 하고
그럴수있겠다 생각했는데 (이때 알아차렸어야됐음)

그러다가 손님 한명이 와서 택배 접수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설명해달라고하길래 일어나서 혹시 예약하신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또 전화옴 ㅋㅋ 잘 모르니까 나보고 해주라고 그러더라 ㅋㅋ

근데 나를 화나게한건 다음날이였어
그 날 기침도 나오고 감기걸려서 마스크쓰고 출근하고
인수인계 하는데 전화오더라
마스크 벗으라고 손님들이 안좋아한다고
여기서 터져서 ㅋㅋ

저기 아줌마 cctv를 뭐 얼마나 밥먹듯이 보는거냐 그렇게 불안하고 못미더우면 걍 본인이 나와서 하고 마스크까지 터치하는 사람이랑 일 못하겠다고 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교대자한테 미안하지만 나 여기서 못할 거 같다고하고 그냥 아줌마가 야간 서세요~ 하고 끊어버림 전화도 씹고



생각해보니 또 미안하게 됐네 전 근무자야.. 어쩔 수 없었어

요약 - cctv를 유튜브 보듯 보는 아줌마 점장때문에 그만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