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제대로 안 치우는 새끼들임

우리 편의점에 주기적으로 안 치우는 새끼 2명 있었는데

1.이 새끼는 내가 알바 시작한 여름철부터 

매일 한라산 2갑+소주 2병 쳐 사서 야외테이블에서 노상깜

근데 ㄹㅇ 지리는게 담배 2갑이랑 소주 2병을 3시간 이내에 해치움

앉은 자리에서 줄담배 ㅈㄴ 피고 종이컵에 소주 따라마심

문제는 안 치우고 가는건데 그냥 안 치우고 가는게 아니라

담배 잿더미랑 꽁초랑 가래침을 그냥 테이블에 뱉어놓고 감

ㄹㅇ 애미뒤진년임

내 인생에서 만나봤던 애미뒤진년 페럴림픽 열면 

이 새끼가 무조건 금메달임

볓번 치우고 가라고 말했는데 말 안 통함

이 씹새끼는 컨셉이 아니라 진짜 정병이라 말도 안 통하고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 들을 정도로 말 어눌하게 함

한번은 내 이전 근무자랑 트러블 있었는데 

소주병으로 대가리 후려칠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난동부림

또 한번은 대낮부터 술 쳐마시러 와서 계산대에서 오줌쌈

주변 가게에서도 다 블랙 먹고 우리 가게도 블랙 했는데

지한테 소주랑 한라산 팔때까지 계산대 앞에서 몇시간동안 지랄해서 걍 포기함

환절기에 계절 바뀔때 보통 어르신들 많이 돌아가시니까

이 씹새끼도 제발 환절기에 뒤졌으면 하고 매일 소원 빌었음

근데 진짜 뒤졌는지 매일 오던 이 놈이 겨울부터 갑자기 안 옴

소원성취한듯 이 새끼 사라지고 업무 난이도 ㅈㄴ 내려감

2.내가 광주에서 대학 다녀서 전라도 억양 구분이 가능한데

이 새끼는 억양이 백퍼 전라도임

관상도 전라도임

그 전라도 특유의 좀 후덕하게 생기고 쌍꺼풀 진하게 생김

이 아지매는 나이는 50대 정도인데 키는 좆만해서 항상 내가 삼각김밥을 꺼내줘야함

여기서부터 개씨발임

근데 이 년은 취향이 ㅈㄴ 확고한지 향수병인지 전주비빔만 먹음

물론 삼김 하나만 먹을 순 없으니 이것저것 존나 많이 삼

그리고 지 친구랑 같이 쳐먹음

근데 문제는 체구는 좆만한데 목소리는 기차 화통 삶아먹은 것 마냥

존나 쩌렁쩌렁 씨발 애미뒤진년이 목소리 톤부터 존나 하이톤이라

귀에 딱딱 꽂히는게 성우 했으면 천직이었을듯

기본 한 2시간 쳐먹는데 에어팟 끼고 애니 볼륨 최대로 틀어도 

이 년 목소리가 들림 목청 ㅆㅅㅌㅊ

문제는 다 쳐먹고 나서인데 전라도에서 평생 살다 온 것 같은 년이 

왜 씨발 쓰레기 버리는건 미국 콜로라도에서 버리는 것 마냥 

일쓰 음쓰 재활용 구분을 못하는건지 모르겠음

일쓰에 플라스틱 쳐넣는건 애교 수준이고

짬통에다가 그냥 음쓰 버리면서 귀찮았는지 과자 봉지랑 삼김 봉지랑

그냥 가지각색으로 같이 쳐버림

짬통 위쪽 그물망에 애미뒤진 음쓰랑 그년이 버린 쓰레기들이랑 

뒤섞여 있는데 ㄹㅇ 죽이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