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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엔비디아 사우디에 최고급 AI 칩 1만 8천개 배송
- 휴메인,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사우디에 차세대 AI 공장 구축휴메인,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사우디에 차세대 AI 공장 구축 [핵심요약] 1. 사우디 AI 기업 휴메인, 엔비디아와 협력해 500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 발표 2. 첫 단계로 엔비디아의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컴퓨터 1만 8천 대 도입 예정 3.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물류,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트윈 및 물리 기반 AI 구현 추진 4. 사우디 국민 수천 명을 대상으로 AI, 시뮬레이션,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교육 프로그램 실시 5. 이번 협력은 사우디의 비전 2030 전략의 일환으로, 국가 AI 인프라 및 주권형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함 - dc official App- 美 정부, UAE의 Nvidia AI 칩 100만 개 구매 승인 검토 중미국이 UAE의 Nvidia AI 칩 대량 구매 요청(100만 개 이상)에 대해 제재 예외 승인 여부를 검토 중.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는 중동 AI 수출 정책 재조정 중https://www.reuters.com/world/middle-east/us-weighs-letting-uae-buy-over-million-advanced-nvidia-chips-bloomberg-news-2025-05-13/OpenAI, UAE 내 데이터센터 파트너십 협상 중…트럼프 방중 맞물려 (Bloomberg)OpenAI가 아부다비 투자처와 협력해 현지 AI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 논의 중.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과 맞물려 발표 가능성 주목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5-13/openai-weighs-uae-data-center-deal-as-trump-set-to-visit Bloomberg - Are you a robot?Bloomberg - Are you a robot?www.bloomberg.comAI Diffusion Rule, 5/15 발효 앞두고 중동향 규제 완화 가능성. 미국 AI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으며 관련 내용 이르면 이번주 내 발표 가능성. 다만 중국으로의 우회 수출이 우려되는 바, 세부 사항 조율 중. 미국 AI 반도체를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미국 정부의 통제 권한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 → 전일 Saudi-US Investment Forum에서 사우디는 미국에 3천억 달러 투자안에 서명. 미 테크 기업은 중동 자본을 필요로 하며 사우디는 데이터센터 확장 수요. 트럼프의 중동 순방의 차기 행선지는 카타르와 UAE→ 엔비디아&AMD, 사우디 AI Focused 투자기구 HUMAIN의 500메가와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5년간 가속기 공급 파트너십 체결. 엔비디아의 Phase1은 GB300 1.8만개 공급, AMD는 총 100억 달러 규모 공급 계획을 발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UAE는 27년까지 50만개 AI 칩을 확보하는 안을 논의 중. 해당안은 20%를 UAE 투자기구 G42가 확보하고 이외는 현지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계획 중인 미국 테크사가 확보. 이와 함께 OpenAI의 UAE 데이터센터 설립 가능성 보도[NH/류영호]오일머니들이 AI투자로 포스트오일시대를 대비할려는 움직임 대형 AI투자가 많이나올 수 있는 구조- 젠슨 황, AI 칩 수요 급증으로 순자산 1,200억 달러 돌파엔비디아 CEO 젠슨 황, AI 칩 수요 급증으로 순자산 1,200억 달러 돌파 [핵심요약] 젠슨 황, AI 칩 수요 증가로 순자산 800억 달러에서 1,200억 달러로 상승 엔비디아, 사우디 아라비아와 AI 칩 수출 계약 체결로 주가 5.6% 상승 엔비디아, 시가총액 3조 달러 돌파하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상위권 진입 사우디와의 계약, 미국-사우디 AI 및 에너지 협력의 일환으로 발표 황 CEO,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배적 위치 확립 주도 - dc official App- 사우디,미국 협력 결론뉴스요약 [핵심 요약] 1. 엔비디아, 사우디에 AI 칩 1만8천 개 공급 2. 미국, UAE에 엔비디아 칩 100만 개 수출 검토 3. AMD-휴메인, 100억 달러 규모 글로벌 AI 협력 체결 4. 5년간 500MW AI 컴퓨팅 구축 투자 5. 2026년 초 다중 엑사플롭 규모 가동 목표 6. 오픈AI, UAE 데이터센터 계약 검토 중 7. 시스코, 사우디 AI 인프라 구축 동맹 합류 8. 시스코-AIP, 미·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협력 9. 사우디-엔비디아, 차세대 AI 공장 건설 추진 10. 엔비디아-SDAIA, 5,000개 블랙웰 GPU 배치 11. 엔비디아-휴메인, 5년간 500MW AI 공장 투자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위증리) 중국 데촨 증류소
— 자연과 자본, 그리고 위스키가 만나는 지점
중국 쓰촨성 아미산(峨眉山)의 자락에 위치한 The Chuan Distillery(데촨 증류소, 叠川麦芽威士忌酒厂)는 프랑스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가 설립한 중국 최초의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거대한 자연 유산 속에서 현대적인 건축과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이 맞물린 이 공간은, 단순한 생산 시설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야망을 드러내는 상징적 장소입니다.The Chuan 증류소의 건축 설계는 상하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튜디오 Neri&Hu가 맡았습니다.
그들은 중국 전통 철학인 ‘산수(山水)’의 개념(풍수지리와 흡사)을 현대 건축 언어로 재해석해, 건물 전체를 자연의 연장선상에 위치시켰습니다. 전체 시설은 재활용 기와와 지역 석재를 적극 활용해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총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단일 증류소 설립으로는 세계 위스키 업계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투자 규모입니다. 증류소 외관은 마치 미술관이나 종교 시설처럼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건축 그 자체로도 하나의 관람 대상이 됩니다.증류소의 현판, 아미산에서 채굴한 돌로 만들었다.대부분의 위스키 브랜드에서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좋은 물, 깨끗한 자연, 오랜 역사의 헤리티지, 장인정신 등등허나 이러한 관념적인 차별화 포인트들과는 다르게 실제 제품에서 이런 가치들이 물성적으로 전달되는 사례는 크게 많지 않았습니다.가장 아름다운 증류소 건축물로 꼽히는 이 증류소가 과연 자연, 건축으로 만들어낸 차별점을 어떻게 위스키에 벼려냈을지 기대하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지금까지 방문한 그 어떤 증류소보다 아름답다.비지터 센터는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세련된 구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Glenlivet, Aberlour 등 페르노리카 산하의 다양한 위스키도 함께 진열되어 있어, 마치 중국 속에 스코틀랜드를 옮겨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직원들의 복장, 응대, 투어 대기 공간의 연출 등 모든 요소가 일관된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페르노리카의 중국 시장을 향한 야망"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초반 투어는 다소 정형화된 브랜드 히스토리 설명으로 시작되었지만, 로고를 중국 보리로 만든 붓으로 직접 쓴 작업 등,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감이 녹아 있었습니다.음~ 페르노리카 스멜~증류기 형상의 건포도 아이스크림과 셰리캐스크에 숙성한 원두로 내린 커피, 이것이.. 돈의 맛?!견학은 브랜드 역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매우 클래식한 견학 구조로 타 증류소의 그것과 크게 다른것은 많지 않았습니다만브랜드 구조와 그 짜임에 있어서 만큼은 굉장한 심혈을 기울였다는것이 여러 디테일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증류소 로고는 중국 보리를 엮어서 만든 붓으로 쓴 것이었다음~ 글렌리벳 스멜~생산 설비 자체는 겉보기엔 전통적인 스코틀랜드 방식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2톤급 발효조 10기, 1톤급 증류기 2쌍 정도가 가동되고 있었고, 일반적인 이중 증류 구조로 추정됩니다.
다만, 전체 투자 규모에 비해 증류기의 체급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인상이 남았습니다.규모로 따지자면 확장 전의 아드벡 증류소와 유사한 수준. 물론, 실질적인 생산량은 백엔드 시설이나 확장 설계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중국이 이미 자국산 몰트 보리와 오크통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라이저우에서 느꼈던 감정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증류에 필요한 주세 체계뿐 아니라 쿠퍼리지, 몰스터 등 기본 산업 생태계를 갖춰가고 있었습니다.견학중에 한번 더 분함을 느끼게 되었는데ㅋㅋ? 이거 진짜에요?투어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순간은, 백두산 자락에서 자란 참나무(Changbai Oak, Quercus mongolica)로 만든 오크 캐스크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북백두산(장백산)의 고지대에서 벌목된 이 참나무는 연타이 지역 쿠퍼리지에서 캐스크로 가공되며,미즈나라보다 덜 스파이시하고 샌달우드, 자스민 계열의 온화한 향을 지닌다고 설명받았습니다.
저로서는 즉시 저희 증류소의 캐스크 공급자에게 연락해 수급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매우 높은 공급가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몇 년 뒤, ‘미라온 백두산 캐스크’라는 이름으로 반드시 출시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돌아섰습니다.건축물에서도 자금력에서도, 그리고 백두산 캐스크까지도.. 나의 완패다실제 생산현장 견학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2톤 발효조 10개, 1톤 증류기 2쌍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발효 한번에 증류 두번의 조합으로 생산하고 있겠습니다.다만, 전체 투자 규모에 비해 증류기의 크기가 이상하게 작다는 의심은 떨칠 수 없었습니다. 이정도면 확장전 아드벡 증류소와 비슷한 체급이거든요.2,000억을 들여 지은 증류소에 증류기는 10톤 한쌍..?모기업의 근본 증류소들을 참고한 영향인지 생산은 매우 정석적이었습니다. 아쉽게도(혹은 너무 당연하게도) 뉴메이크 스피릿을 시음할 기회는 없었습니다만반드시 마셔보고 싶다는 호기심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조금 증류소 컨셉에 맞춘 공정 차별점이 있다면 재미있었겠습니다.건물은 정말 아름답다증류소 내부의 원형 테이스팅 센터에서는 운 좋게도 몇 가지 미공개 샘플을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백두산 캐스크 제품은 히노키의 은은한 결을 닮은 향과 함께, 보라색·흰색 꽃 계열의 섬세한 부케가 인상적이었습니다.미즈나라의 날카로운 우디 향보다 한결 부드럽고 균형 잡힌 느낌이었고, 퍼스트필보다는 세컨드 혹은 서드필로 추정되었습니다.CHINESE SINGLE OAK라니 부들부들... 언젠가 꼭 조선 백두산 캐스크라는 이름으로 내고 말거야시음 이후 증류소의 정원을 둘러보는것으로 견학은 끝이나고,이번에는 동종 업계인으로 금세 친해진 담당자와 함께 증류소에서 저녁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데촨 증류소는 증류소 내 레스토랑에서 로컬 식재료를 위스키와 함께 표현한 저녁식사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셰리캐스크에 3시간 숙성한 수프야크(YAK) 스테이크현재 The Chuan은 자체 싱글몰트를 출시하진 않았고,여러 페르노리카 산하 증류소의 원액을 블렌딩한 ‘The Chuan Pure Malt’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전반적인 설비 규모나 브랜드 전략을 보면, 단일 증류소 브랜드라기보다는 중국 시장에 맞춘 고급 몰트 브랜드 허브로 설계된 인상이 강했습니다.10톤 증류기에 비해 숙성창고가 매우 크다최근 위스키 업계에서는 "좋은 물, 자연, 장인정신"이라는 보편적 키워드를 넘어, 이를 어떻게 실체적으로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건축’은 브랜드 철학을 물리적으로 체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과거 맥캘란 에스테이트가 그 사례였다면, 이제 저는 자신 있게 “건축과 브랜드를 가장 성공적으로 연결한 위스키 증류소”로 The Chuan을 첫손에 꼽을 것입니다.
제 방 문에는 AI가 그려준 한옥 위스키 증류소의 이미지가 붙어 있습니다. 매일 그것을 바라보며 언젠가 한국만의 미감과 스토리를 담은 위스키 증류소를 현실로 만들 날을 그립니다.
이번 방문은 그 꿈을 조금 더 선명하게 그릴 수 있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데촨에서 한수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이저우 증류소 견학 후기 함께 보기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118097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9D%BC%EC%9D%B4%EC%A0%80%EC%9A%B0&page=1
작성자 : 이탄심판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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