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표면적으론 살인을 반대하는척을 하긴함
살인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너무 쉽게 살인을 해버리는 사회는
잘못된게 맞으니까
그런 사회가 되면 나나 내 주변에
신변의 위협이 생기고
난 그런 사회까지는 원하지 않음
하지만 적당한 살인은 필수라 생각함
죽을놈이 죽음으로써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가 된다고
그렇기에 "증오" 에 의한 "복수" 살인같은건
개인적으로 옹호하는편임
난 요즘 살면서 느끼는게
사람들끼리 존중하고 배려하는 비율이
몇년전에 비해 상당히 올랐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아무리봐도 그 이유가
"언론에 의한 살인 보도 증가" 때문이라 생각함
최근 유명한 사건 몇가지를 꼽자면 "장대호 사건" 이나 "김성수 사건" 같은것들
물론 상대가 큰 잘못을 안했을수도 있음
"그게 죽을일이야?" 물어보면 아닐수도있어
그런 의견에대해 반대하진 않음
하지만 그런 사건이 있음으로써, 그리고 그런 사건이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사람들 뇌리에 어떤 생각이 박혔을거라 생각함?
장대호나 김성수는 특별한 사람이니
그냥 "평소" 처럼 타인을 무시하고 멸시하며 살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100명중 1명도 안될거라 생각함
이건 장담할 수 있음
"아... 세상엔 저런놈도 있구나"
"내가 죽을수도 있구나"
"다음엔 나일지도 모르겠구나"
라는 생각이 평범한 생각이지
그렇기에 서로 배려하며 양보하는
서로가 서로의 데드라인을 넘지않고 존중해주는
그런 사회가 만들어졌다 생각함
살인이 발생함으로써
물론 억울한 죽음도 있어
근데 그건 살인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님
예를들어 음주운전,
이건 없앨라면 확실히 없앨 수 있어
음주운전시 사형, 혹은 금주령 및 어길시 사형 등
그냥 없어질때까지 죽이면됨
생각보다 몇명 죽지도 않을거야 다들 공포에 안할태니까
그럼에도 이런방식을 택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비효율적" 이라서 그럼
음주를 막음으로써 음주로 얻고있던 세금이 사라지고
음주로 버티고있던 사람들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폭발하여 큰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태니까
그렇기에 "음주에 의한 사고" 는 어쩔 수 없는 죽음이라며
법적으로 정해놓고 죽을 수밖에 없는 사회를 유지중인거임
단순히 "효율성" 문제때문에 억울한 죽음들을 무시하는거고
원래같았음 안죽었을 사람이
음주때매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음에도
음주때문에 죽은건 어쩔 수 없다 식으로 나오잖아
난 살인도 이거랑 비슷하다 생각함
그저 "효율성" 때문에 억울하게 죽을 뿐이라고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정된 사회를 위해선 희생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그렇기에 단순히 "억울한 죽음" 이 발생했다 해서 살인자체를 반대하진 못하겠더라
암튼 말이 길어졌는데
지능이 높으면 살인을 옹호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 ㅇㅇ
그게 "사회" 란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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