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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에서 표현된 마오쩌둥 아들 마오안잉
마오안잉 1922.10.24 - 1950.11.25 향년 28세펑더화이에게 삼촌이라며 친근감 있게 대하는 최고권력자의 아들 현실 : 아버지의 권위에 기대어 사석에서 펑더화이를 '라오터우(老头 : 노친네, 늙은이)'라고 불러댈 만큼 버릇이 없었음. 조국과 인민을 위해ㅋ 한국전쟁에 자진 참전하는 최고권력자의 아들ㅋㅋㅋ 현실 : 마오쩌둥이 후계자 경력 구색의 일환으로 걍 보냄. 물론 마오쩌둥도 자신의 맏아들을 위험한 최전선으로 보낼 생각은 없었고 사령부 통역장교로 보냄. 자신의 신분을 숨긴 상태로 병사들과 함께 지내며 기운이 나는 따듯한 말을 건내는 이 시대의 리더 현실: 대놓고 "울 아빠 마오쩌둥임" 수준만 아니었지, 의도적으로 티를 팍팍 내서 다들 알아서 굽신굽신 했음. 폭격 예정에도 군을 위해 전술 지도를 가져오다가 순국한 전쟁영웅 . . . 현실 북한 2인자 박일우가 계란 10개 정도를 구해서 펑더화이에게 선물함. 그러나 펑더화이는 자신은 먹지 않겠다며 부상병들이나 주라고 했는데 당시 사령부에는 마땅히 부상자가 없어서 걍 보관해 놓음. 최고사령관인 펑더화이가 안 먹으니 아무도 못 건드림. 그러다 어느 날 폭격 경보로 다들 인근 지하벙커로 대피한 상황이었는데 폭격 예상시간이 한참 지나도 잠잠하자 마오안잉은 무단으로 사령부 취사장으로 향함 (늦잠을 자느라 아침을 안 먹어 배고픈 상태였다고 함) 그리고 위에서 말한 그 계란을 꺼내 계란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려는데..... 미군의 뒤늦은 폭격이 사령부 취사장에 직격. 중국에서는 마오안잉이 사령부로 갔다가 폭격에 사망한 공식적인 이유는 기밀문서를 챙기기 위해서 였다고 함. 중국에서 매우 흔한 요리인 동시에 매우 민감한 요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삼청교육대학교목봉체조학과고정닉
요즘 집값 진짜 이상합니다…'얼죽신' 가고 '얼죽재' 광풍.jpg
금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17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 않습니까. 그 배경에는 결국 금리를 내리게 되면 집값이 또 상승할 수 있고 가계 대출도 확 늘 수 있기 때문 아닙니까?맞습니다.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영향으로 시차를 두고 가계 대출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기준금리 동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지금 이미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든 시점이죠.그렇기 때문에 2월부터 큰 폭으로 불어난 가계 부채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는데요.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월, 전 금융권 가계 대출은 전월 대비 4조 2천억 원 폭증했습니다.3월에는 4천억 원 느는 데 그쳤지만 2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여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여기에 금리 인하까지 겹치면 자칫 4~5월부터 가계 대출 확대에 기름을 부을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금리와 집값, 가계 대출 어느 정도로 상관관계가 있냐면 지난해 8월 금통위는 '금리 인하 실기론' 비판에도 역대 최장 기록인 13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는데요.당시 동결의 주요 배경은 치솟는 수도권 집값과 가계 대출 때문이었습니다.이창용 총재도 물가·외환뿐만 아니라 가계 부채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통화 정책을 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 왔습니다.한은이 이렇게 계속 우려를 할 만한 게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했을 때 서울 집값이 폭등했잖아요. 그런데 재지정한 지금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요?한국부동산원 자료인데요.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하면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먼저, 성동구가 0.23% 올라 지난주 0.2%보다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서초 강남이 0.16% 송파가 0.08% 오르면서 강남 3구는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서초를 제외한 강남과 송파구는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동작구도 0.16% 올라 서울 평균을 웃돌았고요, 용산구와 양천구도 2주 연속 0.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인데요.다만 중랑구는 0.02% 하락하며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노원은 지난주에 이어 제자리걸음입니다.부동산 원은 재건축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또 상승 거래도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다만, 서울 일부 지역과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했습니다.이번에는 그 상승세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데요. 신축이 아니라 구축, 그러니까 재건축 아파트값도 요새 뛰고 있다고요?서울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그러니까 '얼죽신'이라는 현상이 계속되지만, 공급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입지가 우수한 재건축 아파트, '얼죽재'가 뜨고 있습니다.즉, 신축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은 단지 위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인데요.양천구와 강남구 내 단지가 대표적입니다.먼저 양천구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이슈에도 불구하고 목동 신시가지 일대 청사진이 모두 공개되면서 총 14개 단지 중 12개 단지에서 최고가 경신이 이뤄졌습니다.나머지 2개 단지에서도 지난달 최고가가 경신됐던 점을 감안하면 목동 일대 모두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중입니다.또,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정비계획을 변경해서 최고 49층, 6천 채에 육박한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도 호가도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노원구는 이번 주 아파트값이 보합으로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는데요.서울 자치구별로 재건축 아파트값에 대한 편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한동안 집값 침체가 지속된 세종시도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힘입어 마이너스 0.07%였던 게 0.04%로 상승 전환했습니다.세종 아파트 하락세가 멈춘 것은 지난해 9월 넷째 주 보합을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입니다.상승을 기록한 것은 2023년 11월 둘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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