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 종종 부담스럽지 않아?

편의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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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드론병이 되어보자.kamikaze 오늘 해볼 게임은 FPV Kamikaze Drone1인칭 카미카제 드론 시뮬레이터 게임을 해볼꺼다참고로 게임 개발사 HFM Games는 핸드 시뮬레이터로 한때 유명했던 개발사임아니 근데 핸드 시뮬이 벌써 8년 전 게임이라고..?암튼 본 게임을 시작해보자바로 미션과 멀티플레이어가 맞아준다뭔 겜인지 모르니 일단 먼저 싱글을 해보도록 하자첫번째 맵을 고르니 웬 황량한 기차역과 도시가 보인다뭔가 했더니 체르노고르스크라고 러시아 동쪽에 있는 도시인가 봄열화상으로 보니 이번 임무의 "적군"이 보인다건물 속속히 박혀있다니 나쁜 놈들...시가전에 고통받을 아군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바로 배터리와 카메라, 그리고 수제 폭탄을 단 드론을 제작했다앞에 전선은 서로 접촉하는 순간 터지는 퓨즈임 적군이 건물 안으로 도망가면서 빗나갔지만 가져온 드론은 많다비록 요격당했지만 공격에 성공했다!정찰드론으로 바로 확인이 되니깐 편하네건물 안의 적군의 경우, 조작이 어려운 급조드론보단 상용드론에 수류탄을 달아 공격하면 편함드론 백라이트 버튼에 수류탄을 연동하는건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ㅎㅎ이번엔 개활지 맵이다적 장갑차가 아군을 위협하고 있다!즉시 드론에 RPG를 달아 잡아주도록 하자클린 히트!옆에서 깐쪽거리던 수송차도 클리어!오늘은 일이 잘 풀리는 모양이다.. 보드카가 땡기네이번엔 군바리 모두가 혐오하는 참호맵이다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이번에도 대응사격에 드론이 터져버렸지만 처리하는데 성공했다!근데 상용드론은 비싼데.. 자꾸 이렇게 날려버리면 곤란해!분량상 다 보여주지 못했지만그 외에도 함부로 강을 도하하는 적군을 처단하고적의 공항을 습격하는 미션 등이 있음아 게임 잘 즐겼다!4500원 가성비 뽑았네 ㅋㅋ그런데 싱글게임이 왜 인터넷 트래픽을 먹는 거냐그리고 왜 회사 이메일에 러시아가..?별일 아니겠지 뭐!설마 이게 다 진짜 드론이였겠어? ㅋㅋㅋ 작성자 : 불쌍한지미

노인분들 종종 부담스럽지 않아? 앱에서 작성

ㅇㅇ(121.133) 2025.01.28 23:26:16

조회 92 추천 0 댓글 0

친한 친구 하나가 아 딸피새끼들 지하철 왜 이리 타노? 한번 이러기에 너나 나나 확정된 미래니 함부로 그러지 마라 한소리 했었는데 종종 노인 손님분들은 인내심을 갖고 대해드려도 골치아프더라 ㅋㅋㅋㅋ

예로 종종 사케 사러 오시는 90 가까이 된 할아버지 한분 계신데 뭘 말해도 발음이 부정확해서 두세번은 이분이 이야기해야 이해되더라고. 덤으로 종종 너무 무겁다고 허리 안좋은데 우리 집에 좀 갖다줘~ 하시드라. 여하튼 노인분들 내가 불친절하게 대하진 않지만 종종 답답하더라고 ㅋㅋㅋㅋ 말을 잘 못들으셔서.

근데 나도 내가 중학생서 고등학생 넘어갈 때 외할머니 요양원 가셨는데 매달 요양원 병원비뿐 아니라 엄마랑 형제들이 번갈아가며 외할머니 병수발 든거라던가(나 고1 되었을 때 결국 돌아가셨어) 90살 거의 되어 가시는 내 할머니는 1년 전부터 치매 초기 증세 보이시고 할아버지도 몇년 전부터 폐렴 같은 자잘한 병으로 근처 도시 대학병원에 1년에 두번 정도는 일주일 정도씩 입원하고 오시는 거 보면 어릴 때부터 늙는게 무섭더라.

지금 2030은 미래를 보면 암담한 거도 있지. 난 나중에 아파도 진짜 죽을고통 아님 수술 안하고 살다 세상 뜨던가 안락사하고 싶다. 요양원은 닭장 그 자체 같던데? 유럽의 바닷가 근처 요양원이면 몰라도??

어릴 때부터 공부고문 당하고, 부부싸움 보고, 친척간 자식몬이나 유산싸움 보고, 취업 스트레스 받으니 결혼과 출산생각은 버린지 오래고 이젠 행복하지 않음 굳이 억지로 내 삶? 연명할 마음이 안 들더라. 난 고등학교 생1 시간에 선생님이 장수는 행복이다 할때 반감 느꼈었네.

<클로즈 유어 아이즈>란 영화를 최근에 보니 영화속 배경 중 하나가 스페인의 바다 근처 요양원이더만 여기보다 훨 나아 보이던데 부럽더라. 심지어 매일 바닷가 산책도 시켜주고 수녀나신부님들과 밥도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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