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 푹신한 봉제인형, 쿠션 등에 집착을 보인다

(성인 자폐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촉각이 민감한 편)

음식의 맛보단 입안에서 느껴지는 식감을

중요하게 여김

(위와 동일, 맛과는 별개로 식감이 별로라서

 평소에 싫어하는 음식이 있는 경우 등)

제한된 관심사

(말 그대로 관심사의 폭이 제한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것에 나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

'평범'해 보이려고 노력한적이 있다

(누군가의 말투나 억양, 행동을 따라하거나 평소에 1도 흥미가

없던 분야에 시간을 투자한다던가, 단 이러한 행동들의

모든 목적이 '평범'해보이기 위함인 경우)

내가 관심있는 분야이지만 실용적인 면이 

없다시피한것들을 저장하거나 모으려고 한다

(스포츠 통계나 기차시간표, 역사적 사실,

 각종 인터넷 파일 등)

특이한 목소리톤이라고 들어본적이 있음

(밋밋하고 단조롭거나 잼민이 목소리 혹은 하이톤)

때때로 특정한 주제나 생각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

이것들을 반드시 남한테 얘기해야만 하는 경우

심지어 들어주는 사람들이 그것에 흥미가 없더라도

일단 얘기하고 봄

(실제 현실 대화뿐 아니라 인터넷커뮤에 글을 쓰는 방식도

 포함됨)

다른사람과 대화할때 내가 말할 차례인지

들을 차레인지 잘 구분을 못함

빙글빙글 돌거나 의자에 앉아서 몸(상체)을

앞뒤로 흔드는 행동을 함

(행동의 목적이 무의식적인 스트레스 해소여야 함)

어딜 가든 늘 익순한 루트, 코스를 따라야함

그렇지 않으면 혼란스럽고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

뭔가를 설명할때 너무 세부적인것에만

몰두하는편임

(전체적인 틀, 흐름을 잘 인지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