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편의점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요즘 한국에 미세먼지가 없는 이유는 '중국'에 있었다?! 난징대파티
- 싱글벙글 외모지상주의 ㅇㅇ
- 전 세계 피 말리는 '관세 정책'...트럼프가 물불 안 가리는 이유 후우가
- LG생활건강 페미 손절 사태 블라인드까지 넘어갔노 ㅋㅋㅋ 갓럭키
- 듀오링고 부엉이 사망 정희둥
- 현직 교사 “가슴 미어져… 학교엔 젊고 건장한 보안관 필요” 귀귀또또
- 이인제 "비상계엄, 93년 YS때처럼 고도의 통치행위" 헬기탄재매이
- 킹타니 대호감 ㅋㅋㅋ ㅇㅇ
- 싱글벙글 충주맨: 열심히 제설을 하고있지만 생색은 내지 않겠습니다 수인갤러리
- 심각한 유럽 상황.jpg ㅇㅇ
- 싱글벙글 탐관오리의 얼굴 알랑숑
- 남친이 너무 못생겨서 스킨십 하기 싫다는 여성 감돌
- 싱글벙글 독특한 게임성으로 인기였던 인디게임 근황.jpg sakuri
- 신규 ip들이 망하고 있다는 반다이남코 근황 ㅇㅇ
- 싱글벙글 사천당문 잏현
싱글벙글 일본 경차 수입이 금지된 이유
디씨를 보다보면 이런 일뽕원종이들의 글을 자주 발견할 수 있는데 왜 일본 경차는 우리나라 안나오냐!! 직수입은 왤캐 비싸냐!! 하는 원종이들의 원성을 볼 수 있는데 이건 어쩔수 없는 이유가 있음. 아닌게 아니라 인터넷으로 조금만 찾아봐도 똑똑한 싱붕이들은 2017년 이후로 수입이 전면 금지 되었다는 사실을 보면 아하! 하고 무릎을 탁 칠거임이미 눈치 빠른 놈들은 바로 알았겠지만 그 해가 바로 우리나라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이 유로 5에서 유로 6로 배출가스 기준을 가솔린까지 적용하며 완전히 갈아탄 시점이기 때문. (디젤 차량의 경우엔 2014년부터 SCR이 의무 장착으로 바뀜.) 그런데 일본의 경우에는 경차는 "서민의 탈것"이라는 특수한 사정이 있어서 탄소배출기준을 대폭 완화시켜놓음.그게 어느정도냐면 일본의 경차는 2025년 현재 아직까지도 유로 4 수준의 탄소배출량을 요구함. 다시 말해서, 일본 경차를 한국에서 순정상태로 타는거 자체가 불법임. 정 타고싶다면 정말 골아픈 환경검사 과정을 통과해야하는데 유로4 차량을 유로6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다보니 DPF의 가솔린 버전인 GPF부터, 삼원촉매(TWC) 까지 온갖 장치를 주렁주렁 달고 차를 튜닝을 넘어서 거의 마개조 하는수준으로 뜯어고치고 환경검사 노가다를 뚫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비용이 엄청나게 발생함. 물론 이 과정을 뚫고 수입업체가 들여오는 경우도 있지만 프리미엄이 어마어마하게 붙어버림. 그래도 튜닝비용이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 싶으면 일본에서 최소 2년이상 거주후에 "자동차"가 아닌 "이삿짐"으로 한국에 들여와서 자동차로 바꿔서 다시 등록 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음.근데 이건 대한민국 잘못은 하나도 없는게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수출의존형 국가라 해외에서 새로운 탄소배출 기준이 나오면 빠릿빠릿하게 재빨리 따라붙어야 하고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그런점은 잘하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함. 그래도 정, 정 아무튼 달리는 관짝인 일본경차 못타는게 그렇게 꼬운 일뽕 원종이들은 유럽 연합 <-- 이 새끼를 욕하면 된다. 여하간에 원종이들이 근래에 디씨에서 일본 자동차 어쩌고로 불타는거보고 눈쌀 찌푸려져서 올려봄. - 일본 경차 규제에 대한 진짜 진실1. 환경부 규제는, 따라 잡는다 어쩐다 이런 것이 아니라 유럽차들의 수입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다. 유럽차를 규제한다고 탄 무브를 무슨 유럽을 따라잡는다는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정반대로 이해한 듯.일본 차량이 이때 같이 규제된 이유는 환경부에서 졸속으로 일본 obd를 '유로 5의 수준이다'라고 정의했기 때문.2. 그래서 후술할 문제 있는 한경부의 기준으로도 유로 4가 아닌 5임.3. 그러나 환경부는 유로 5와 6을 구분할 수 있는 장비가 없음.식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그냥 규제한거임.인증해달라고 해봐야 구분을 못함.즉 일본 경차는 정상적인 측정을 통한 절차로 규제된게 아니고, 대충 뭉뚱그려서 아예 심사부터 막아놓고, 그 다음에는 행정에서 질질 끌면서 아무도 총대 안맨 그런 상태가 이어진 것.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인상깊은 세계의 유언 모음
1.역사적 맥락이 이해하는데 필요하다면 곁들여 서술하였음 2.그 인물의 죽음, 혹은 일생과 관련하여 임팩트 있다고 생각되는 유언을 모았음. 3.이순신같이 너무 유명하면 거름. 4.뒷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서 유언을 설명할때 너무 깊은 역사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거름. 1.김처선 "전하께서는 다리가 잘려도 걸을 수 있으십니까?" 미치광이 왕으로 유명한 조선의 연산군 시절 연산군의 미친 짓을 비판하다 결국 팔과 다리가 잘린 환관. 그 모습을 보며 연산군이 걸어보라고 모욕하자 여기에 역으로 조롱하며 이 말을 남김. 2.임형수 "그대도 한 잔 마시겠는가?" 조선시대의 관리로 왕에게 사약을 받아 죽음을 맞기 전 이 사약을 가지고 온 관리에게 이 농담을 함. 3.조헌 장부가 국난을 당하여 어찌 구차하게 살기를 바라랴. 이 땅이 나의 죽을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장으로 10배가 넘는 왜군에 포위되어 남긴 마지막 말. 4.김상용 속이 답답하니 담배를 피우고 싶구나. 불을 가져오라. 조선시대의 관리. 유언 자체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실 뒷이야기가 있다. 그의 사망 당시 조선은 병자호란 시기, 즉 청의 침략을 받고 있었다. 그는 청군이 몰려오자 저 말을 해서 사람들이 불씨를 가져오게 한 다음 그걸 들고 화약고로 갔다. 그리고 거기에 불을 붙여 자폭했다. 5.사도세자 흔들지 마라. 어지러워 못 견디겠다. 뒤주에 갇힌 그 왕자. 갇힌 지 7일째에 그가 살아있는지 보려고 병사들이 뒤주를 흔들자 했던 말이다. 6.김홍집 "시끄럽소! 일국의 총리로써 동족에게 죽는건 천명이야! 남의 나라 군인의 도움까지 받아서 살고싶지는 않소!" 조선 말기의 개혁가. 일본의 도움을 받아 정변을 일으켜 대개혁을 이루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리고 외국군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라는 말을 듣자 위와 같이 담담히 답하고 군인과 시민들에게 찢겨 죽었다. 7.박두성 "점자책은 쌓지 말고 꽂아 두어라." 대한민국의 교육자. 한글 점자를 만든 사람이다. 참고로 점자책은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중요한데 책을 쌓아 보관하면 이게 납작해져서 꽂아 보관해야 한다고. 8.이홍장 "인재를 키우고도 나라를 망쳤으니 그야말로 한스럽도다!" 청나라 말기의 개혁가. 나라를 바꾸고자 하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나라는 프랑스와 일본에 연패하며 멸망의 길을 걸었다. 그가 사망한 지 딱 10년후 청은 멸망한다. 9.하라 다카시 "출발" 일본 제국의 관료, 정치인. 그는 수십년간 꼬박꼬박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었는데,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전 쓴 메모가 이것이다. 일본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거물이었지만 극우파의 테러에 의해 살해당한다. 10.이누카이 쓰요시 "방금 그 젊은이들을 다시 불러와라. 잘 얘기해 보겠다." 일본 제 29대 총리. 일본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군부와 극우파를 견제하였지만 이에 열받은 해군 장교들이 그의 집에 찾아와 그를 쏴죽였다. 참고로 현직 해군장교였다. 위 말은 그를 쏜 해군장교들이 떠나자 그가 하녀에게 한 말. 11.사이온지 긴모치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느냐..." 일본 제국의 거물 정치인. 그는 일본 황가 출신으로 일찍이 청년 시절에 영국에 유학하며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에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그가 사망할 무렵 위 두 인물의 유언에서 짐작 가듯이 일본은 군부와 극우의 폭주로 전쟁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한평생 일본의 민주주의와 개혁을 외쳤던 그에게는 정말 절망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1940년, 그가 사망했고 1941년, 일본은 미국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12.호세 리살 "잘 있거라! 나의 사랑하는 조국이여, 사랑받는 태양의 고향이여..." 필리핀의 독립운동가. 처형 직전 남긴 유언이다. 13.알렉산드로스 대왕 "가장 강한 자!" 그리스에서 인도까지 이어지는 대제국을 건설한 전설적인 황제. 그가 죽기 직전 그의 장군들이 후계자가 누구냐고 묻자 위와 같이 답했고, 제국은 장군들에 의해 조작조각 찢어졌다. 14.칼 12세 "걱정 마라, 짐이 총알 한두 번 본줄 아느냐?" 스웨덴의 국왕. 군사적 능력은 정말 천재적이었으나 군대의 맨 앞에서 병사들과 돌격하는 것을 즐기는 영 좋지 못한 버릇이 있었다. 결국 위 말을 외치며 나서다 눈먼 총알에 맞아 죽었다. 15.마리 앙투아네트 "실례합니다, 무슈. 일부러 그런 건 아니예요"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 왕비. 교수대에 걸어 올라가며 간수의 발을 밟았는데 이에 대한 사과가 마지막 유언이었다. 16.조르주 당통 "내 머리를 나중에 민중에게 잘 보여 주시오.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프랑스 혁명 시기의 혁명가. 짤에서도 보이듯이.. 머리가 꽤나 컸다. 사형당하기 직전에 이 말을 했다고. 17.조아킴 뮈라 병사들이여! 네 의무를 다해라. (내 잘생긴) 얼굴을 쏘지 말고 심장을 쏴라. 발사! 프랑스 제국의 장군(원수계급) 이자 나폴리 왕국 국왕. 총살당했다. 아주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지닌 명장이었고 그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자기를 쏘려는 군인들을 지휘하여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18.베토벤 "아깝다 아까워, 너무 늦었어!" 모두가 아는 그 유명한 독일 작곡가. 출판사에서 그가 좋아하는 라임 와인을 보냈다는 소식을 듣자 위와 같이 탄식했다. 그리고 실제로 와인이 도착하기 전에 죽었다. 19.에이브러햄 링컨 내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 그들은 꼭 해내고 말 거야. 그렇게 될 게 운명이라면 그걸 막을 도리는 없지. 미국 16대 대통령. 노예해방령을 내린 그 대통령이다. 보좌관에게 이 말을 한 바로 그날 극장에서 암살되었다. 20.그레고어 멘델 "언젠가는 나의 시대가 올 것이다." 싱붕이들도 중학교/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들어봤을 멘델의 법칙 창시자. 유전학의 아버지. 천재 과학자. 살아생전 그는 사이비 과학자 취급을 당하여 업적을 인정받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21.오귀스트 로댕 "나 로댕은 신이다!" 프랑스의 천재 조각가. 그런데 말년에 완전히 미쳐서 이 유언을 할 때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물론 조각의 신으로 여전히 추앙받을만 한 업적을 세우긴 했다. 22.이름모를 소련군 용사 "나는 죽어가지만 항복하지는 않는다. 조국이여, 안녕!" 나치의 침략에 맞선 어떤 소련 병사가 2차대전 당시 포위된 요새에서 남긴 낙서. 요새의 소련군은 전멸했다. 23.버나드 B. 폴 "우린 총격전을 한 차례 치른 후 통제선 중 한 곳에 도착했는데 뭔가 냄새가 난다고─즉 뭔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혹시 기습─" 저명한 종군기자. 베트남 전쟁을 취재하다 지뢰를 밟아 사망. 24.살바도르 아옌데 조국의 노동자 여러분! 저에게는 칠레와 칠레의 운명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칠레 28대 대통령. 군대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라디오를 통해 연설한 후(위 글귀는 연설의 일부.) 총을 들고 맞서 싸우다 결국 자살했다. 25.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일어나라,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아 일어나라, 굶주림의 노예들아..." 루마니아 인민공화국의 공산주의 독재자. 잔혹한 독재정치를 펼치며 국민을 학살하고 잔인한 통치를 펼치다 혁명이 일어나 총살당했다. 총살당하며 공산주의 이념을 담은 노래인 '인터내셔널'을 불렀는데 그 가사가.. 참으로 역설적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와르르쾅쾅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