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타고 가고있는데 왠 취객놈이 정신줄 놓고 허공보면서 시발놈아 ㄱㅅㄲ야 이러면서 욕하는거임 ㄷ

마주 앉아있던텨라 괜히 나한테 하는거 같아서 ㄷ 쫄렸음 ㅜ 그리고 나서 그 취객놈이 내리는데 소지품 두고 내린거임 꼴 좋다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왠 여자가 ㄷ 그거 갖다줄려고 하는거임 근데 이미 지하철 문 닫힌상태라 보통 사람이면은 그걸 다음역에서 어떻게 한다던가

남의물건 안건들잖아? 지하철 문 아깝게 닫힌것도 아니고 (이미 그 여자가 소지품 쪽으로 갔을때 이미 닫혀있던 상태였음 ㅇㅇ)

그 여자가 문 앞에서 어떻게 어떻게 하고 있는데 ㅋㅋ 가관이였음 문이 닫혔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는게 빡대가리아님?

취객새기 근데 지 물건 보더니 개껌보고 환장한 ㄱㅅ끼마냥 문 앞에서 머리 박고 지하철 문앞에 기대는거임ㅜ 

ㅅㅂ 다음역에서 내려야하거든 나는 ㅜ? 그렇게 대치하니까 문 앞에 사람이 있으니까 출발하면 ㅈ되니까 지하철 역무원이 비키라고 방송하고 난리났는데 안비킴

그렇게 대치하다가 역무원이 지하철문 마지못해 개방함 여자가 그 취객 소지품 건네줌 ㅋㅋ 여자 ㅈㄴ 뿌듯한얼굴함 ;

그리고 나서 그 다음역에 그 여자도 내리던데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나 방금 착한일했다고 ㅋㅋ 말하고 가더라 병신년이였음 ㄹㅇ

너넨 3호선 1호선 타지마라 병신들 너무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