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돌이임. 어제 출근 중, 항상 지나다니던 길로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카악-'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소리가 딱 젊은 여자가 가래침 뱉는 소리였음. 그 소리에 순간 심장이 급뛰고 자지가 발딱 섰다. 소리가 들렸던 골목으로 들어가니까 어느 여자 3명이서 요염하게 담배를 피더라. 가로등 바로 아래라서 얼굴이 다 보였음. 세 명이 전부 그윽히 날 쳐다보는데 한 명은 색기 넘치는 웃는상에 ㅅㅌㅊ였고 한 명은 ㅍㅌㅊ 와꾸인데 가슴 C컵은 되어보이고 한 명은 걍 통통해서 ㅍㅌㅊ. 재빨리 얼굴 스캔하고 그년들 지나쳤다. 떨리는 맘으로 옆 건물 통로로 들어가 조용히 기다림. 존나 말없이 피더라. 5분 동안 몇 마디 나누면서 가래침만 존나 뱉어대는데 꼴려서 미칠뻔 했음. 걔내 가는 소리가 들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 장소에 가니까 역시나 바닥은 걸쭉한 가래침으로 떡져있음. 아까 그년들 위치 생각하면서 손으로 찍어 냄새 맡아봄. 가슴큰년이 뱉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침떡은 개꼬랑내가 진동. 손가락에서 시간 지나면서 마를수록 꼬리꼬리한 냄새가 개오짐. 진짜 그자리에서 폭딸치고 싶었는데 참고 다른 위치의 침떡을 탐닉했다. ㅅㅌㅊ년 자리었던 곳은 초록색 가래도 있더라. 찍어서 맡아봤는데 처음에는 아무냄새가 안 나다가 5~8초 지나고 마르니까 조금 시큼한 냄새가 남. 이것도 좀 꼴렸음. ㅍㅌㅊ년 자리에 있던 침은 아무 냄새도 안 나더라. 진짜 신기;;

결국 얼굴 ㅍㅌㅊ에 가슴 오지던 년이 뱉은 냄새 개오지는 침을 슥 건져서 아까 몸 숨겼던 아파트 빌라 통로로 들어가서 개폭딸쳤다. 진짜 30초만에 쌀 뻔했는데 사정 2~3번 참으면서 3분 정도 침. 진짜 기 다 빨리더라. 냄새 존나 자극적이고 개오짐;;. 방전된 상태로 편의점까지 안 늦으려고 뛰어갔다;; 늦지는 않았는데 그 날 졸려 뒤질뻔;;

앞으로 가끔씩 폭딸장소로 이용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