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비판을 너무 해서 힘들다 -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1/2

얘 왜 픽시브 알고리즘에 뜸 ? 작성자 : 던갤러

부모가 비판을 너무 해서 힘들다앱에서 작성

ㅇㅇ(124.49) 2024.08.03 09:28:30

조회 56 추천 0 댓글 0

789e8372bdf06ef423ec85ec409c701899b51215342af7454c298d4805a16698d55f977368a6b96da03c88a027d0a330ae8de73092

16살때부터 아플때마다

부모한테 아프다고 하면

되려 화만내서 디시에

통증호소하는거도

이제 거의 8년째다

새벽에도 심한데

사실 병원 고등학교때도

하도 아파해서

여러군데 다니고

운동도 요즘도 매주 두번은 하고

그랬는데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고

통증때문에 머리도 나빠진거같고

16살때부터 약간

정상적으로 활동못하고

자주 누워잇고

부모님은 맨날 나 오해하고

욕하고 꾀병이라고 하고

요즘은 아프지 않을때만 공부해

이러는데

이거도 다 구라다

본인들 화날때면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진짜 아파서야? 게을러서 잖아

이런말 아빠가 자주 화내면서

하는데 정말 억울하고

가슴을 후벼판다

대학생인데

평점도 안좋고

강의실 한두시간 앉는거도 힘들다

진짜 고역이다 너무 어깨랑 얼굴 쪽에

근육통이 심하다

그리고 안면에 욱신거리는

이상한 통증 있다

사실

고딩때도 디시에

이런거오 도배 많이햇엇다

그때도 부모가

나 아픈거 한번 안들어주고

그래서 속상해서

통증 해결법 알려달라고

고삼때

일베에서 글써서

일베가서 막 조언 듣고 그랫는데

그대로 매일 운동햇는데

나아진거 없고

아빠랑 엄마는

너가 노력을 덜해서다 이런다

특히 고3때는

아파서 내가 공부를 제대로 안된다고 하니까

아빠가 알리바이를 짤거면 제대로 짜 이랫다

아직도 기억하고 큰 상처다

그때는 억울하고 분해서 방방 뛰다가

집 나갓엇다 너무 억울하고

아직도 이런 상황들 생각하면 미친듯이 억울하다

대학교 시험기간 등에

남들은 공부가 어려워서 고생할때

나는 단순히 앉아서 통증을

매니지 하는거로도 하루에 하는

수고의 대부분을 쓴다

이건 그럴 수 있다

아픈 사람은 많고 견디고

공부 말고 다른 일 할 수도 잇다

하지만 가장 힘든거는

부모가 나는 단순히 아팟을 뿐인데

오해하고 저렇게 욕하고

정상인들처럼 성실하고

안아픈 양 살기를 강요하면서

때리고 화내고 불만과 실망

표출하는거다

너무 많이 견뎟고

너무 지쳣다 이제 노력할 의지도 안생긴다

원인을 모르겟고

너무 힘들고 아프다

머리랑 정신이 망가진거 같고

더이상 이렇게 살 수가 없을거같다

부모님때문에

너무 힘들고 억울하다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고통스럽게

사는지 모르겟다

아프지만 않앗어도

아픈거 증명해야할 일도 없고

오해도 안사고

부모야 엄격하고 화 잘낸다해도

나는 그거 감수하고도

적어도

퍼포먼스라도 약간 낼 수 있었을텐데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16살쯤부터

약 8년동안

너무 아프고

하루도 안고쳐진 날이 없고

잠도 잘 못자고

그렇다고 늦게 일어나면

부모가 나태한 새끼라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눈물이난다

솔직히 탈출구가 안보이고

더 이상 견디기가 힘들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C348B62-3396-4EB0-8507-95C767B0CB10.webp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4674298	여넨마 13강뜨면 생각해봄 ㅇㅇ..	밋:	10.21	31	0
4674297	요즘 팥들어가던 풀빵류들 [6]	상향이절실.	10.21	64	0
4674295	야 오늘 랜덤압 어때 [10]	남전	10.21	75	0
4674294	근원무기에서 한자붙은 무기로 업글 어케하는거애요 [4]	던갤러(58.237)	10.21	36	0
4674293	아 ㅅㅂ 뭐 누르는거마다 꼬추달려잇음 [6]	지키	10.21	80	0
4674290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 충격받음 [1]	아주섹시	10.21	59	0
4674288	아시발일개신3개언제해시발 [4]	범구구	10.21	50	0
4674287	봄버걸 초고수 랭겜 방송.jpg	던갤러(183.99)	10.21	51	0
4674284	오늘의 운동 결과 [2]	✘eno	10.21	44	0
4674283	프리파라가자 [4]	븜미	10.21	52	0
4674282	미의여신 베누스라면서 눈은 왜 가리고잇어 [13]	윤가람	10.21	90	0
4674280	오늘 산책길은 고양이가 없네 [6]	니포니아	10.21	52	0
4674278	ai짤을요 받으실분 [13]	망가네	10.21	104	0
4674277	던파 로그인은 해야하는데 [8]	물이름	10.21	49	0
4674276	개 여우 이런동물들 만지고싶어 [4]	쭈잉스쿠나	10.21	40	0
4674275	카지노 돌까 [2]	위잉!	10.21	39	0
4674272	이거 그냥 퀘스트 일단 하면 대는건가??? [4]	루루힐	10.21	56	0
4674271	불숨좀사가라 [8]	ㅅㅈㅅ	10.21	75	0
4674270	알바 끝데스웅 [4]	한시미!	10.21	55	0
4674269	젠지는이번에도무관이네 [7]	엑포	10.21	77	0
4674268	이거얼마임 [8]	지키	10.21	66	0
4674267	오 여동생...	적운_	10.21	44	0
4674265	13골고 사실분 [20]	복어와북어	10.21	87	0
4674264	오늘의저녁.. [13]	ㅇㅇ	10.21	69	0
4674261	ㅇㅅㅇ [4]	왕두더지	10.21	35	0
4674260	우오오	제루	10.21	32	0
4674259	이번주 목요일에는 던페공지가 나오겠죠? [12]	물이름	10.21	82	0
4674258	부질업다 [8]	소드마스터	10.21	92	0
4674257	던페 이틀하면 하루는 플마인감 [9]	가나다라마븜미	10.21	84	0
4674256	붕어빵 하면 이건데 [7]	한시미!	10.21	77	0
4674255	시작하는데	던갤러(218.237)	10.21	30	0
4674254	님들 vr입문하삼 지금이 기회임 [10]	냉혹한푸른곰팡이	10.21	105	1
4674253	붕어빵사서 집 가는 중 [23]	ㅇㅇ	10.21	100	0
4674252	던파 지금 시작해도 되나요? [4]	던갤러(219.255)	10.21	35	0
4674251	내여자친구임 [14]	빈가드	10.21	73	0
4674250	오늘 한 일 중 가장 알찼던 것 [2]	뽈롤링	10.21	46	0
4674248	와 태초도 3각 드뎌댓다 [2]	ㅅㅈㅅ	10.21	52	0
4674245	저 진짜 커졌어요 [2]	적운_	10.21	63	0
4674244	밤에 일 하는 물댕멍 누나 [4]	ㅇㅇ	10.21	93	4
4674243	자고 와도 물댕멍누나 갤이지여 [18]	뮤지캣	10.21	89	0
4674242	던파 접하는중	루루힐	10.21	28	0
4674240	오늘 집에 나 혼자야 [6]	진정주사	10.21	70	0
4674239	10증 하나 날로먹엇다.. [4]	ㅅㅈㅅ	10.21	72	0
4674238	안되겠다 담배사갖고와야지 [2]	6자	10.21	49	0
4674237	수많은 물댕멍 누나 원본들.. [4]	코기	10.21	84	0
4674235	길드는알렢	탑탑	10.21	28	0
4674233	해방이다~ (사일러스톤으로) [8]	진정주사	10.21	73	0
4674232	던파 복귀까지 2일	뽈롤링	10.21	28	0
4674231	6000억 찍었음 !!!! [9]	상어갸루	10.21	63	0
4674228	시나몬롤 백룡 마려워서 어제 해피밀 시켰는데 [4]	Cafe	10.21	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