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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공명??나코 - 대충 시부야 109 가서 화장품 사러 어쩌구사쿠라 - 갸루피스하면서 바다에서 서핑!!이거개커여움ㅋㅋㅋㅋㅋ자기도 부끄러운건지 보이다가 다시 숨기고 ㅋㅋ논 - 렛츠 파티 나잇 ㅋㅋㅋㅋㅋ모룽 - 타코파가 먼가했더니 타코야키 구워먹는 모임(파티) 인가봄쿠마 - 불꽃놀이이건 머 다 맞을수가 없는 문제였는데세번째는 메이드 - 주인님이 좋아하는 음식 만든거메이드 하면 뭐.. 그거죠근데 모룽이는 논쟝하고 메이드 카페 가봤다고 ㄷㄷ이번엔 반대로 쿠마쪽부터 시작한다니까 나꼬 바로 카메라 들고감 ㅋㅋ쿠마 - 오셨어요 메이 아가… 아니 ㅋㅋ 이거 노렸노 ㅋㅋ오므라이스라 하면서 메이 스키라 써놓음 오 ㅋㅋㅋㅋ모룽 - 모에모에큥한 사랑을 담은 오므라이스에요아오 역시 얘는 이런거 그냥 안넘어감 ㅋㅋㅋㅋㅋ논 - 비슷하게 모에모에큥하는데 카메라 좀 위로 가버리니나만을 봐주지 않으면 싫어요 하는게 너무 괘씸함…사쿠 - 난 저렇게 귀엽게는 못하니까요 ㅎㅎ아무튼 오무라이스나코 -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린 오무라이스에요!!곰 그린거같은데 기엽네요 ㅎ모룽이가 말한대로 이게 드디어 처음 다 맞춘..아루미깡이나 누가 타코야키 말고 당고 찐빠 냈다던가오사카는 죄다 ㅋㅋㅋ근데 예능적으론 틀리는게 재밌긴함 ㅋㅋ카메라가 나코 비추더니 모에모에큥 하면서 또 부끄러워하는데나코: 그러고보니 와카나는 안함!혼자 하기 뭣한지 사쿠라 끌어들여서 같이함나머지 3명은 아예 바닥에 붙어서 올려다봄 ㅋㅋㅋㅋㅋ모룽이하고 논 끌어안고 개좋아함 ㅎㅎ그다음엔 이제 문제 맞추는? 코너인데후쿠오카에서 다들 타이밍 맞출 때 쓰는 방언은?아오 또 외지인 이슈 일본어도 모르는데 방언을 어케알아마지막 4번이 좀 어이없는데 옷또옷또또또오ㅗ오오ㅗㄷ또 막 이딴건데 이게 머임??근데 논쟝 말에 따르면 저런거 더 긴 버전도 있다함큐슈는 대체진짜 있는 말이었군요..(이해못함)두번째는 대충 후쿠오카 모 신사 지나갈 때 어쩌구몰라!근데 모룽이가 1번 고른 건 그냥 오니츠카 나츠미의 ‘오니’가 들어가있으니 그거 한다고 함 ㅋㅋㅋㅋ그거 듣고 2번 들었던 사쿠도 1번으로 바꿈 ㅎㅎ정답은 2번아네쟈 당연히 2번이잖아요?언니도 맥이냐 ㅋㅋㅋㅋㅋㅋ대충 이런거라고하네요대가리둥둥 애니는 대충 우주인 부르는 내용그리고 역시 쩨리피시가 딱 나오는데배 보이는 의상 뭐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그 뒤로는 머 다 같은 셋리였으니 생략하고논쟝 비기너즈록 끝나고 스이토욧-스! 하고 나가더라すいとうよ이게 후쿠오카에서 好きです(좋아해)라는뜻듣자하니 좀 민도가 떨어졌다는데 난 뒷자리 이슈로 라이브 파트 계속 쌍안경 써서 시야 차단해가지고 잘 모름 ㅎ아카이브 보니 저 앞에 하트모양 이상한거 쓰는 새퀴 있던데그런 어그로쉑들 배웅 컷당했다더라 병신사쿠라 Primary는 1절 끝나고 바로 박수 터짐 ㄷㄷ오사카때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오mc때 의상 얘기 좀 하고이번 단체곡은 키라큥ㄷㄷㄷㄷ확실히 반응 제일 좋은 곡이었음. 5th 2일차 앙코르 이후 토롯코 돌면서 했는데 그때 생각나네 ㅋㅋ다른건 다 쌍안경 썼는데 여기서만은 쓰면 안되겠지쭉 넘어가서 마지막 mc 타임나코여긴 1st 라이브 이후 처음 오는 회장인데요. 저도 ‘다녀왔어’ 라는 기분으로 가득해서, 그때와는 전혀 다르게 2, 3기생들과 다시 여기 올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미니킹 유이가오가 빛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고 생각해요 전.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하는 마음이 있기때문이니까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려요.사쿠라라이브 시작 전부터 굉장히 추워 추워 이랬는데요(대기실 냉방이 쎘나봄 아마) 시작하고는 여러분 열기와 파워가 대단해서 굉장히 뜨거웠어요 여러분도 그런가요? 키라큥도 유닛으로 처음 보여드려서 굉장히 즐거웠고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라이브는 굉장히 행복하다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렇게 라이브 할수있는거도 당연한 건 아니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라이브를 소중히 여기며 여러분과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어요.노조미저번 팬미로 오사카에 갔을 때 이후 기간이 조금 있어서, 다시 긴장이 부활해서 오늘 나올 때 까지 두근두근했는데요 그치만 모두 불타오르는 게 대단해서, 특히 키라큥 시작했을 때의 오오오!!! 가 여러분 체력이 굉장하구나 하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 계속 불타올라주셔서 기뻤어요.이번에 신의상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분명 멤버들 모두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우리 애(키나코)도 빨리 배 보이는 모습 보고 싶네 하고 ㅎㅎ 생각했어요.아야후쿠오카 day1 정말 대성공이지 않았나요? 후쿠오카만의 그 야!!라는 구호가, 알게 된게 전 기뻤고,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또 해보고 싶어서, 1층, 2층, 싱크라 5명! 아 중계 여러분도 있지 미안 ㅎㅎ 후쿠오카 모두 즐거웠나요! 다음에 또 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만나요!와카나후쿠오카 공연에서 키라큥을 불렀는데요 여러분이 고조된 게 대단해서,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파리피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파리피 여러분 고마워 또 놀러와요 ㅋㅋㅋㅋ이제 마지막으로 배웅 남았는데오사카때와 달리 저 위에 2층 뒤부터 보내는듯?그러다 또 1층은 저 앞 특부터 보내고 ㅡㅡ아무튼 그런 식이라 1층 뒤는 좀 늦게 나가긴 함이게 또 웃긴게 나 포함 맨 뒤 3줄은 앞에 몇줄보단 빨리 보내더라 순서 기준을 모르겠네..이번에 한건 이거 한번쯤 앞에서 보고싶던건데방송이나 sns 잘 들여다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저게 말버릇이라사실 컬러인쇄를 하고싶었으나 뭔가의 찐빠로 안된다는걸 거의 직전에 알아버려서 흠 .. 아무튼빳빳하게 만드는게 좋기 때문에 거의 몇년만에 코팅기 찾아봄..;배웅때 보니 논쟝은 딱 가운데였는데 역시 보고 바로 반응해줌스케치북이나 이런데 메시지 적어서 간 애들 많던데이런건 인원 많고 소란스러워서 길게 뭐 할 타이밍은 못되고간단하게 메시지 적어가는거 괜찮은 거 같네 ㅇㅇ스슷1일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2일은 또 정리해봐야 되니 나중에 씀
작성자 : ZGMF-X20A고정닉
90년대 미국 오락실 청소년들을 놀라게 한 사진
[시리즈] 기괴한 게임&괴담 연재글 모음 · 마인크래프트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 10년전 게임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던 마인크래프트의 그것 · 정부의 비밀실험일수도 있는 기괴한 아케이드 게임 · 실제 살인사건을 담고 있는 정체불명의 ARG게임 전편 · 실제 살인사건을 담고 있는 정체불명의 ARG게임 후편 · 자기 자신을 삭제하는 게임 · 사람을 미치게 만든 엘더스크롤의 한 모드 전편 · 사람을 미치게 만든 엘더스크롤의 한 모드 후편 · 베일에 감춰져있던 폴아웃3의 난수방송 인카운터 · 자신의 쌍둥이 형제를 먹어치우는 게임 · 소름돋는 엔딩, 참신한 컨셉, 그리고 사람들 · 오픈베타중인 마비노기에서 나타난 귀신 · 영화관람이란 주제뒤에 숨겨져있던 의미불명의 게임 · 이 게임은 실험입니다. -Execution- · 진단명 OSX/Losegame -Lose/Lose- · 공포게임보다 더한 공포 · 아무도 내용을 해석하지 못한체 음지에 박혀있던 게임 · 영원히 계속되는 '나'의 여름방학 · [스압,데이터주의] 이상적인 가상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 평범한 RPG게임의 발매 2년뒤에 드러난 비밀의 단체 · 평범한 RPG게임의 발매 2년뒤에 드러난 비밀의 단체 2편 · 스폰지밥 플래시 게임속에 숨겨져있던 공포스러운 '것' · 황금골의 여섯 아이들과 스톰윈드의 한 미용실 · 파이널판타지 14의 폐쇄된 던전에서 마주한 귀신 · 모방살인인가? 우연인가? -진 여신전생1 토막살인사건-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1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2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3편(스압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오류섬 스토리 4편(스압,스포주의) ·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가짜라면? 로스트아크 오류섬 5편(스압 · 사람시체가 묻혀있던 좌표를 알려준 미친 게임 · 평범한 일상에선 볼 수 없었던 미지의 세계 백룸 · 게임보이 카메라에서 나타난 기괴한 얼굴 · 플레이스테이션2에 갇혀있었던 '육체' · 멸망한 인류의 흔적을 탐험하는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 어린이 교육용 고전게임속 공포의 챕터 · 세인츠 로우의 기이한 도시, 사람형태의 무언가. · 외계행성을 탈출하지 못한 비행사의 비참한 최후 · 고전 3D 인테리어 게임 속에 존재했던 기이한 공간 · 고전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에서 발견된 한 문구 · EA가 공식적으로 개입했던 심즈3의 섬뜩한 인형 상편· EA가 공식적으로 개입했던 심즈3의 섬뜩한 인형 하편 https://youtu.be/z1wmEQSGvks* 보는 사람에 따라 깜짝 놀랄수도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오늘 글의 주제, 오락실.현재로썬 PC와 콘솔에 완전히 밀려 '추억만 남은 장소'의 인식이 되어버린 장소.PC방마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쇠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오락실은 정말 적은 점포 수만 남은 상황이지만DDR, 태고의 달인, 다트 등 오락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들, 이색적인 분위기, 지인들과 가볍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등의 장점은 분명히 존재한다.그러나 오늘 다룰 오락실은 위 사진같은 2020년대의 오락실이 아닌,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간 옛날의 오락실이다.1980 ~ 90년대의 미국 오락실 풍경1980~90년대 미국의 오락실은 현대 오락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2020년대의 오락실은 백색 톤의 조명을 바탕으로 독서실, 사무실처럼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지어져있거나화사한 LED등이 깔리고 유행하는 음악을 틀어주는 파티룸과 비슷한 분위기로 조성되는 반면,당시 미국의 오락실은 위 사진처럼 오락기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조명마저도 아주 조금 달려있어 어둡고 공허한 분위기가 흘렀다.황금도끼 게임 실행시 표시되었던 FBI의 공익광고'승자는 마약을 하지 않는다.'우리나라가 그랬듯 옛날 미국의 오락실 또한 어두운 조명, 청소년들이 모이기 쉬운 환경이 겹쳐 비행청소년들의 놀이터 및 범죄 장소가 되기 일쑤였고그로 인해 대중들은 오락실이라는 장소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했으며, 정부에서도 청소년들이 오락실에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공익광고도 삽입했다.허나 청소년들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달마다 쏟아져 들어오는 각종 게임을 신나게 즐겼고, 오락실 또한 계속해서 성업을 이어나갔다.그리고 여기, 1985년에 출시된 '미니 골프'라는 게임이 있다.단순히 여러 가지 코스를 선택해서 골프를 치는 간단한 게임으로, 이 게임 또한 오락기가 제작되어 미국 전역의 오락실에 납품이 되기 시작했고당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것은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기 때문에 앞다투어 '미니 골프' 오락기의 전원을 키고 동전을 넣기 시작했다.그리고 청소년들은 놀랐다.미니골프 오락기 화면에선 골프와 전혀 관계없는 사진이 출력되었기 때문이었다.실종CALL 1-800-235-3535TAHJ ALLEN MERRIMAN출생일 : 1982년 5월 17일 연한 갈색 머리, 갈색 눈 마지막 목격 장소 펜실베니아 DARINGTON VALLEYSTEVEN PHILLIP CURTIS출생일 : 1977년 3월 3일갈색 머리, 초록 눈마지막 목격 장소워싱턴 HOQUIAM 10-81미니 골프 오락기에서 뜬금없이 출력된 사진의 정체는 '실종 아동 포스터'였다.다른 오락기들에서 추가로 나타났던 실종 아동들실종된 사람을 찾는 행동은 현재 재난문자에서도 그렇듯 시대와 상황, 매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상황을 놓고 봤을 때, 오락기에서 실종 아동 포스터가 나타나는 것은 장소의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 일이었으며오락기 스크린의 저열한 해상도와 맞물려 열화된 인물사진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섬뜩한 감정을 들게 하기 충분했고많고 많은 색 중에 굳이 빨간색을 선택해 인물의 정보를 기재한 것으로 인해 '누군가가 오락기를 해킹해서 장난을 쳤다''청소년들을 데려가려는 귀신이 깃들었다', '제작자들이 넣은 이스터에그다' 등의 소문이 나돌았다.다른 한편, 1993년 1월 미국 미시간 주 로물루스 마을의 신문 '로물루스 로마'의 어떤 페이지에선실종 아동을 찾는 항목이 있었으며, 이 항목에는 '스티븐 필립 커티스'라는 실종 아동이 포함되어 있었다.그렇다. 미니골프 오락기에서 표시되었던 인물 사진은 '무언가 꾸며낸 자작극', '해킹', '오류' 등이 아닌실제로 실종된 아이들을 찾기 위해 게임에 삽입된 포스터였다.사람의 집단지성이라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큰 능력이었고, 오락실이 아무리 구설수가 오르내리는 장소여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였기 때문에 실종 아동 포스터를 삽입해서 얻는 효과는 작지 않았을 것이다.그렇게 시간은 흘렀다.미니 골프 게임에 관련된 정보2010년대, 각종 레딧이나 포럼에서 이 실종 아동 포스터가 다시 한번 발굴되어 조명 받기 시작했고2017년경엔 한 유저가 그 당시 미니 골프를 만들었던 센테 테크놀로지 출신 개발자들과 연락이 닿아 실종 아동 포스터에 관한 답변을 전달했다.센테 테크놀로지 초기 설립자 하워드 델만(Howard Delman) : 전혀 기억하지 못함아트 디렉션 로저 헥터(Roger Hector) : 개발 그룹이 아닌 외부에서 아이디어가 들어와 구현했다는 것만 기억, 개발 후반부에 추가된 기능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기억하지 못했다고 함게임 개발자 리 액터(Lee Actor) : 본사에서 FBI와 협력하여 일부 게임에 실종 아동 포스터를 포함시킨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자신의 게임에는 이 실종 아동 포스터가 삽입되지 않았다고 말함테크니컬 서포트 에드 로트버그(Ed Rotberg) : 리의 기억과 비슷했음게임 디자이너 데니스 코블(Dennis Koble) : 게임 제작이 거의 끝나갈 무렵, 누군가 실종 아동 포스터 출력 기능을 구현하자고 제안한 것이 기억났으며 실종 아동 포스터를 출력/해제하는 간단한 제어 기능(딥스위치)을 추가했었다고 말함데니스 코블 인터뷰 : Atari Compendium커뮤니티 유저들은 개발자들의 답변으로 인해 실종 아동 포스터가 삽입된 이유와 아동들의 행방 중, 삽입된 이유는 명확하게 알아낼 수 있었고다음으로 '실종 아동의 행방'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AtariAge의 한 유저가 개설한 토픽실종 아동들에 대해 허무맹랑한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AtariAge 사이트의 ThunderFist란 유저가 Taji Allen Merriman에 대한 행방은 찾을 수 있었다며 커티스에 대한 행방을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묻는 토픽을 개설했다.그의 발언대로라면 타지 알렌 메리먼은 1985년 7월 12일 조지아에서 무사히 발견되었으며비버 카운티 타임즈에 따르면 이 날짜는 그의 어머니가 납치 혐의로 체포된 날이었다.즉 타지 알렌 메리먼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펜실베니아 주에서 납치되어 자동차로 13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의 조지아 주까지 이동되었다는 것.다른 유저는 이 사건이 양육권 분쟁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추측했으며 실제로 납치 사례의 약 90%는 양육권 분쟁으로 인해 일어났었다고 한다.부모가 어떤 식으로든 위해를 가지 않는 한 아이의 신변에 문제는 없었던 케이스.또 다른 실종 아동이었던 스티븐 필립 커티스는 행방이 묘연했던 가운데, 2019년 scotty라는 유저가 그의 행방을 추측해 내는데 성공한다.나는 지금의 상황처럼 무언가의 목표를 위해 사람들을 찾는 걸 즐겨.물론 스토킹이랑은 조금 다르니 오해하지 말아줬음 좋겠어, 실제로 사람들을 찾을 때도 돈을 주고 행하는 전문 서비스를 쓰는 게 아니고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공공 기록만 사용하거든일단 커티스씨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찾았어. 80년대 중반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 워싱턴이라고 포스터에 적혀있었잖아?여기 인물정보를 보면 워싱턴 근교에 살고 있는 커티스 씨가 있고, 실종 당시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나이도 일치해. 몇 월 몇 일생이냐까지는 모르지만.어쨌든 내가 찾은 정보는 다음과 같아. 주소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니 가렸어.각종 커뮤니티에서 메리먼, 커티스의 행방에 관한 조사 결과나 증언등은 계속해서 나왔으나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주장을 펼친 유저는 위 ThunderFist와 scotty였다.따라서 실종아동 메리먼과 커티스는 현재도 미국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단지 '무섭게 보였을 뿐'이었고 실제로는 좋은 취지로 행해졌던 오락실 실종 아동 포스터 소동은 이렇게 마무리되어 끝났다. 그리고 이 글이 쓰여진 2024년까지도 위 실종 아동들의 행방은 아직까지도 밝혀진 것이 없다.* 글의 흥미를 위해 각색된 부분이 존재함ex) '누군가가 오락기를 해킹해서 장난을 쳤다' '청소년들을 데려가려는 귀신이 깃들었다', '제작자들이 넣은 이스터에그다' 등의 소문이 나돌았다.
작성자 : 폴리쉬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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