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산지직송 홈마카세 7(씹스압)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7:40:02
조회 9563 추천 65 댓글 37


대충 요약하면 개쩌는거 잡혔다고 해서 동해 일정 급하게 잡았는데 하루 전에 폐사해버려서 일정 취소는 못하고 그냥 다른 거 잡아왔다는 얘기



7fed8272b58668f351ef8ee04f807773192144f45fdefa433bb8b901a1f81043

일단 재료들을 요약하면

초희귀템 고랑가리비 3마리

띠볼락이랑 같이 산 관절매물고둥(전복소라) 한 바가지

민들조개(째복, 비단조개) 1.9kg

꾸준히 등장하는 띠볼락 2마리

하나같이 동해에서밖에 맛볼 수 없는(째복은 예외) 맛도리들이다



7fed8272b5816aff51ed85e74f8571730050703a3942acfc1cdb12d8d4bf3b9e

우선 패류는 전부 냉장고에 넣어놓고(김냉은 안되고 일반 냉장고가 좋음)

띠볼락 폼이 이번엔 어떤지 체크를 해보자

알 밴게 크게 만져져서 그렇게 기대는 안 하고 있었음



(내장주의)
.
.
.
.
.
.

7fed8272b58668f251ee81e1478371731df709ab76f5b274aab742ad4a930795

어 뭐지 내장지방도 좋네

칼집 넣는데 알이 아니라 내장지방부터 튀어나옴

아쉽게도 기생충은 없음

간도 아주 통통한게 잘 고른 것 같다

1.5kg짜리 띠볼락은 잡힌지 얼마 안 된거여서 그런지 아직 위 속에 뭔가 들어있어서 위는 버렸음

띠볼락 내장 중에서 위가 가장 맛있는데 ㄲㅂ



7fed8272b5816bf651ef86e04f82777382c96c9b836e8949f5fd639af99728

뒷지느러미 쪽 지방도 체크

저걸로 대충 얼마나 기름이 잘 꼈을지 알 수 있다

통숙성 하고 싱크대 정리하자마자 피곤해서 기절했음



다음 날 점심



7fed8272b58668f251ee81e04084777390b7ff6e182f01d6effbf30be5d892ae

각각 반 마리씩 회로 먹어보자



7fed8272b5816bf651ee85e641857473a4191e03be004b5632c0f6efed764c02

먼저 1.5kg짜리 띠볼락

와 이거 기름이 11월에 잡았던 거랑 비슷한 수준인데

지느러미살 흰색인게 전부 지방임

자연산 뽑기는 이래서 스릴이 넘친다



7fed8272b5816bf651ee85e642857173331c205f0d28710e3efeab38d2a3d8f9

1.2짜리

얘도 1월에 잡았던 1.2짜리랑 비슷함ㅋㅋㅋ



7fed8272b58668f351ee86e143817073048e4b438dc190b0adbdb94891839b

1.2짜리 띠볼락 반 쪽은 살 수율 35%

아래의 1.5짜리 반 쪽은 살 수율 37%

알 때문에 1~2% 정도 감량이 있는데 그래도 꽤 좋다



7fed8272b5816bf651ee85e646837073535770af26fd4ac92fa208c94c7cc01e

퓨-전

띠볼락 반 마리 세트 완성

사후경직이 아직 안 온 상태라 살이 탱글 물컹거리는데 이러면 예쁘게 썰기가 진짜 ㅈㄴ 힘들다



7fed8272b5816bf651ee85e74f857d731d5778ddeff5b256b40fd87bb9805c

등살

기름이 있어서 달달하다

1.5짜리가 아무래도 잡힌지 얼마 안 된거라 활력이 좋았음 그래서인지 식감도 압도적이더라(체내 atp 양이 많을수록 사후경직이 늦춰짐)



7fed8272b5816bf651ee85e74f807773e8898c2c0859487710b93f2572a2d0e1

중뱃살 뒤쪽

여기가 진짜 개사기임 식감도 독보적인데 뒷지느러미살 때문에 기름기가 제일 많음



7fed8272b5816bf651ee85e74e85747342c5c14a68e6cf12c9c593067452c2

저 비계같은게 전부 지방이다

비주얼은 그냥 좀 시퍼런 우럭인데 속살은 이리 딴판이니 항상 신기함



7fed8272b5816bf651ee85e74185747388e70d3e04199e230a6e2a858e5a5976

대뱃살

일반적인 생선이랑은 좀 다른게 대뱃살이 그렇게 독보적으로 맛있진 않음



7fed8272b5816bf651ee85e74082727358402055215462b9c36674be0440a762

대신에 이 지느러미가 포인트다

광어급으로 지느러미살이 독보적으로 맛있는 어종이라고 생각함



7fed8272b5816bf651ee8fe045847d7360949bc85bb301ba8e2aadab01c156aa

그 날 저녁

하루 동안 쌩쌩하게 살아있던 패류들

사실 얘네는 처음 다뤄보는 식재료라 냉장고에서 얼마나 버티는지 궁금했는데 바닷물 없이 하루 이틀 정도는 문제 없는듯



7fed8272b5816bf651ee8fe044847d73d8b4559f70aff7c1c47a1d718eb84d11

전복소라 이 놈은 연안에 서식하는 애라 껍질이 존나게 단단함

명주매물고둥 생각하고 가위로 두들기면 절대 안 깨짐

집에서 껍데기 두들기면 밑 층에서 오로시하러 쫓아올테니 망치 들고 밖에 나가서 다 깨왔다

그럼 저런 상태가 될거임



7fed8272b5816bf651ee8fe046827c7340ff1624f25aa5099135142e5d77cb

그리고 얘네는 귀청이 있는데 테트라민 중독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저 노란색 두부같은 덩어리를 제거해야 함

익혀먹을거여도 독성 있는 고둥들은 저렇게 해주는게 좋음 테트라민은 수용성이거든

ㅈㄴ 간단한데 그냥 반 가르면 저렇게 나옴

아 그리고 그 전에 고둥 뚜껑은 제거해야함



7fed8272b5816bf651ee8fe142847d7347397b92fc7e362241cba4b612b77a

다 모은건데 대충 이렇게 생겼다

쉽게 긁어내지니까 처음 손질해보는 사람이라도 걱정 ㄴㄴ



7fed8272b5816bf651ee8fe142827d736713fb5aebe10c904e39d600c30b6207

진짜로 ㅈ같은건 엄청난 점액질인데

그냥 소금으로 빡빡 문대면 된다

중요한건 고둥 발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것

여기서 대부분의 비린내가 난다

안 그래도 사이즈 작은데 미끄러우니까 자꾸 손에서 튕겨나감ㅋㅋㅋ

암튼 여기까지 하면 딱 회로도 먹고 숙회로도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308b7d80905afa0a3b71d7d64d2357edf4b30c8c02f05d96f0b

그 다음은 고랑가리비다

얜 원래 4마리 있는 줄 알고 한 마리는 회로 먹어보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3마리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다 쪄먹기로 했다

신기한게 자꾸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함 저게 죽어서 벌린게 아니라 지 혼자 저렇게 덜그럭거림



7fed8272b5816bf651ee8fe145817c73121454ed2118b381a3c5381f2c81cfb9

4분 정도 찌고 뜸 들이면 될듯?

자 그럼 이제 먹어보자



7fed8272b5816bf651ee8fe142807773c0ed2ea957822c066789b68bba26005c

먼저 전복소라 숙회

왼쪽은 살 오른쪽은 내장임

내장으로 전복죽 비슷하게 먹는다고 하지만 난 별로 취향은 아니었음

근데 살은 아주 단단하고 쫄깃함 좀 짧게 삶아도 됐을 듯

그리고 피뿔고둥과 달리 맛이 달고 깔끔함 너무 내 스타일임



7fed8272b5816bf651ee8fe643827573ed08f51c5c76c03ad5fd8f644f89cfd1

회도 먹었다

와 이거 개맛있네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먹으면 최고임

근데 전복 맛은 아님 확실히 소라 회 맛임



7fed8272b5816bf651ee8fe64081777374b298aae4fd5146b5f0bf220bebdc2e

고랑가리비도 완성

관자가 뭐 이리 크냐



7fed8272b5816bf651ee8fe643857d73540b27ecffe859a34571e0be3adcdeef

비주얼 그대로 개맛있다ㅋㅋㅋ

희귀한데 맛있기까지 하네 이러니까 비싸지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은 저기 관자 옆에 힘줄이 엄청 질기다는 건데

찌는 시간을 2분 정도만 하는게 좋을 듯



7fed8272b5816bf651ee8fe645837473355ce571079cddb9c14c48f251d10aba

띠볼락 내장 모듬도 빠질 수 없다

노란 알부터 시계 방향으로 창자, 위, 간임

띠볼락 간은 식감은 단단한 두부 정도인데 기름이 꽤 있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음

위는 식감도 좋은데 자체적으로 감칠맛이 좀 느껴져서 좋음

알은 푹 익히면 엄청 고소해짐



7fed8272b5816bf751ee8fe6428476732f2bcd3f584547c37c17114da4fdd4e8

다음 날 저녁

이번엔 째복이다

사이즈가 저번보다도 크다

째복이 이렇게까지도 크게 자랐었나



7fed8272b5816bf751ed86e5448272734e747ed34650a0604ddcc6d9d85594

이 정도면 국물 뽑는 맛이 있겠다



7fed8272b5816bf751ee8ee141837473bf0ca48f0e7fcb2cce8bdd00639973a1

째복의 특징은 익히면 살이 굉장히 빨리 질겨진다는 건데

그래서 입을 벌리자마자 일단 빼놓자



7fed8272b5816bf751ed86e546837073a88aee148f690dcd48253f26853d9660

야채(파랑 청양고추 홍고추) 넣고 푹 끓여준 육수에 다시 조개 투하

이러면 식감과 맛을 둘 다 잡은 조개탕 완성



7fed8272b5816bf751ed86e547857173d66f09ce2cb59bd3b366e7873d6ac333

국물 감칠맛이 사기적이다

모래사장에서 대충 휘적거려도 잡히는 조개라고 무시하면 안 됨

근데 이거 입질의XX 채널에 나왔던데 조만간 비싸지는거 아닌가 두렵다



7fed8272b5816bf751ee8fe0408270739b878b04a036f2eeecaa7ca6ae46c413

사실 아까 미리 썰어놨던 자연산 어종들의 껍질

왼쪽은 자연산 참돔 가운데는 띠볼락 맨 오른쪽은 자연산 돌돔임

순서가 좀 꼬였는데 이번에 동해 갔다오기 전에 사먹었던 애들임 얘네도 조만간 리뷰 올라올 예정

암튼 세로로 껍질 썰기 진짜 개힘들다 껍질이 돌돌 말려서 저거 하나하나 펴가면서 잘라주는게ㅋㅋㅋ



7fed8272b5816bf751ee8fe04f837d735256cbaa3e9a77ea6258d1ee21c19a5b

야채 썬 거에 껍질 올려서



7fed8272b5816bf751ee8ee0408277739aed8ea8ebfac8e86f7419cc3e885f4f

비벼버려

양념장은 초고추장 간장 (2~3):1에 설탕 적당히 넣고 참기름이랑 참깨 넣은거임 별거 없음



7fed8272b5816bf751ee8fe444827373cfece08ca6d6485ab283d6a7653dfa

근데 이게 진짜 맛있다

그냥 껍질숙회도 좋은데 이거 강추임

밥반찬으로 좋음



7fed8272b58668f751ed87e140827073485ca6d8cc44595cabe569a29245f71c

그 다음

띠볼락 반 쪽씩 남은건 3일 정도 숙성시켰다

원래 띠볼락 같은 여러 볼락속 어종들(우럭, 누루시볼락, 볼락, 개볼락 등등)은 숙성하면 급격하게 살이 물러져서 활어가 맛있다고들 하는데

맞는 말이지만 이렇게 꽤 큰 사이즈의 띠볼락은 숙성시켜도 맛있다고 생각함

다만 수분을 잘 잡아야 한다

전날에 피칫토 마일드로 미리 수분을 제거해놨었는데 겉이 잘 말라있는걸 볼 수 있다


7fed8272b58668f751ed87e141837473a7d87782ec033720368c98a1ebb36387

숙성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이 기름이다

활어였을 때는 단맛과 고소한 맛을 주던 기름이 숙성을 거치면 특유의 호두 향을 강하게 내며 맛이 엄청나게 깊어진다



7fed8272b58668f751ed87e1448073731b8be0af3ecd84f74aa5d53a806a8a68

시마아지나 벤자리 손질할 때처럼 칼이 기름 범벅이다



7fed8272b58668f751ed87e641847c735e08001794fb507ebdcefde8850813bc

피칫토로도 모자라서 소금으로 시오지메 ㄱㄱ

초밥을 해보자



7fed8272b58668f451ee83e542857d736291cd89f4fe8ede74da74c6922b25

뱃살로는 초밥 사이즈가 잘 안 나오니 등살을 초밥으로 먹자

역시 맛있다

다만 이번엔 아직 탄력이 좀 남아있어서 4일차가 더 나았을 듯 싶음

그리고 살 자체는 부드러운데 힘줄이 남아있어서 칼집을 내줘야 함



7fed8272b58668f751ed87e14e84737364ab2a6bf68d507959fd2ea132118688

이렇게

맛있으니 한 번 더



7fed8272b58668f751ed87e6478472730faf17f7cef4b5677e8c64e86eda5c7e

1kg 초중반대 띠볼락 한 마리에서 4~6피스밖에 안 나오는 전설의 지느러미 초밥

먹으면 조금 과장해서 머리가 띵해지는 수준의 진한 기름 향과 맛이 혀를 뚜드려팬다



7fed8272b58668f751ed87e444817273bee1c920a170672494457b0ac8112594

나머지는 회로 먹자

초밥도 맛있지만 이 상태는 숙성회도 맛있겠더라



7fed8272b58668f751ed87e4478072733a1037f06bd3225a1d41c0923e7021

등살은 쫄깃함과 입에서 녹는 식감의 사이 어딘가임



7fed8272b58668f751ed87e4468472737546226c47d8915b4351756fb3ca57

중뱃살은 여전히 톡톡 터지는 식감이 살짝 남아있고

기름 맛이 끝내준다



7fed8272b58668f551ed86e44f837073bdbe23f51a4870be6a4d674b1088fecb

마무리는 역시 지리탕이지



7fed8272b58668f351ee86e141847573675fd83a6e1c12ca038c527e42e2ebbc

머리에는 점액질이 많으니 소금으로 문질러서 한 번 제거하고 끓는 물에 한 번 살짝만 데친 뒤 육수 내면 됨

얘네는 머리가 커서 거기서 나오는 육수가 ㄹㅇ 진국이다



7fed8272b58668f551ee8fe0438373732db41793b3bc2d23a8b325ab012bf8d4

이번엔 국물이 제법 진하게 나오네



7fed8272b58668f551ee8fe0428273730d1bec3a9f3448e5e670b4806779f5a6

확실히 1.5짜리 큰 게 들어가니까 맛이 더 진하네

육수가 진짜 맛있게 뽑혔음



7fed8272b58668f551ee8fe0458572738953fc25367204ce0b7c11804b6ade

가마살까지 한 입

볼살이랑 가마살이 역시 개맛있다



이제 띠볼락은 시즌 오프인데 막차 잘 타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음

처음 먹어보는 전복소라랑 고랑가리비도 ㅈㄴ 맛있었음

동해는 이제 홍게나 패류 같은거 먹으러 가야지

거기 어류들 죄다 지금부터 산란기거나 막 끝난 시즌이라 뭐 맛있는거 나오려면 늦여름까지는 기다려야 할 듯

암튼 끗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5

고정닉 17

1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24998
썸네일
[싱갤] 110년 전 남자들의 책임감과 기사도 정신...jpg
[532]
ㅇㅇ(115.92) 04.20 35297 115
224996
썸네일
[부갤] 한국은 이미 악순환이 시작됐다. 서울에 전부 다 있어서 출산율이 떨어지는
[808]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7226 220
224995
썸네일
[카연] 지방발령 히어로!!! 18
[20]
준한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2324 50
224993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본인작품을 리뷰하는 av배우 jpg
[202]
ㅇㅇ(211.235) 04.20 76201 141
224990
썸네일
[주갤] [블라] 국결하려는 알파남에게 발악하는 블줌마들.jpg
[799]
주갤러(211.220) 04.20 45075 1005
224988
썸네일
[유갤] 잘만든 아시아..MCU(마블)...슈퍼히어로....jpg
[154]
ㅇㅇ(175.119) 04.20 21797 53
224986
썸네일
[중갤] 총선결과 여소야대에 정신이 나가버린 전한길
[1008]
축리웹염탐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7584 1210
2249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본인 데뷔곡을 싫어했던 아이돌 밴드맨..jpg
[1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1098 34
224983
썸네일
[기갤] 미국인과 상성이 안 좋다는 핀란드인
[3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0861 378
224981
썸네일
[야갤] 허경영 성추행 사건 근황 ..jpg
[192]
야갤러(119.193) 04.20 44974 394
224980
썸네일
[도갤] 순천이 전봇대 수백 개를 뽑아버린 이유
[496]
ㅇㅇ(106.101) 04.20 36761 451
2249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곡성 아역배우 김환희 근황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9149 151
224976
썸네일
[필갤] [나의여행지] -40 ℃
[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7841 53
224975
썸네일
[무갤] 관세 피하는 '쪼개기 직구'에 중소기업은 '휘청
[797]
쌍쌍b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8129 115
224971
썸네일
[싱갤] 내게 사기친 사기꾼 2년 6개월 선고받았네
[223]
ㅇㅇ(183.107) 04.20 60359 335
224970
썸네일
[알갤] 일론머스크도 한국여성 좋아하네
[8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1352 791
224968
썸네일
[주갤] "폰허브에 내 영상 돌아다니면 한국에서 호구 한남 못잡는단 말야"
[1339]
36살아기(122.202) 04.20 90164 1260
224967
썸네일
[카연] 전쟁 순애 감동 로맨스 만화
[125]
전기톱장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1077 346
224965
썸네일
[미갤] 일본 시골 여행중 한국인 쾌남을 만난 유튜버
[3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0303 361
224963
썸네일
[일갤] 에피폰의 창립 고향에 가보다 *스압
[36]
기상캐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1802 29
224961
썸네일
[무갤] 중동 위기 최고조 '불안'...세계 경제 심각한 타격 예고
[132]
ㅇㅇ(118.43) 04.20 21745 47
22496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패륜이지만 존속 살해는 아니었던 사건
[386]
권유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1539 570
224958
썸네일
[해갤] ■이강인, 대한민국에서 받아온 대우...jpg■
[699]
ㅇㅇ(118.235) 04.20 46949 1256
224955
썸네일
[새갤] 정성글) 당신이 보는 건 진짜인가요? <가스등>
[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8700 112
224953
썸네일
[싱갤] 신기신기 한국의 특급 주술사 해외로 진출
[766]
ㅇㅇ(210.91) 04.20 59547 697
224951
썸네일
[부갤] 국가 주도의 납치, 노예노동의 역사 서산개척단 ㄷㄷㄷ
[316]
부갤러(61.82) 04.20 22263 194
224950
썸네일
[싱갤] 키득키득 오세훈 성인페스티벌 해명 근황 (+댓글반응)
[1167]
사데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0131 865
224948
썸네일
[중갤] 유명한 책들의 첫 도입부.jpg
[261]
ㅇㅇ(110.12) 04.20 37250 85
2249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희철이 여친이랑 헤어진이유.jpg
[774]
딸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68228 678
224943
썸네일
[카연] 여자아이 봉득칠과 피씨방.manhwa
[84]
냐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8805 164
224941
썸네일
[스갤] 이세돌 kbs나왔다던데?
[592]
ㅇㅇ(211.36) 04.20 54074 374
2249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실 시각장애인 80~90퍼센트는 앞이 보인다고 함
[31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5345 224
224938
썸네일
[커갤] 대충격 북유럽 카페 서울지점 철수결정.
[404]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9051 293
224936
썸네일
[수갤] 해외 수인계 소식 - 퍼리 때문에 중학생들이 집단 시위한 사건
[164]
Fur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4648 120
224935
썸네일
[이갤] 텃세에 사기까지…귀농청년 울리는 농촌
[5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6897 440
224933
썸네일
[싱갤] 실망실망…인터넷에 부모님 조롱글 올린게 남편이었다
[846]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6937 149
224931
썸네일
[디갤] 튤립, 스트릿 그리고 게이밍 왜가리 사진 (14장)
[34]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438 27
224930
썸네일
[주갤] 유튭)오늘자 한녀 본심,스탑럴커
[1120]
주갤러(122.47) 04.20 51574 1251
224928
썸네일
[무갤] "역대급 미세먼지 올 수도"...심상치 않은 韓 하늘
[563]
ㅇㅇ(118.235) 04.20 34758 271
2249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여성들이 엄마에게 효도하는 방법
[517]
ㅇㅇ(211.235) 04.20 56113 667
224925
썸네일
[카연] 연재)당당한 남 17 김기석.1화.MANHWA
[47]
은성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3440 100
224923
썸네일
[야갤] 윤카 vs 윤두창 현황ㅋㅋㅋㅋㅋㅋㅋ
[511]
ㅇㅇ(119.197) 04.20 36298 556
224920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걸그룹 출신 BJ를 납치하고 감금한 매니저
[458]
캐논변주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8331 232
224918
썸네일
[F갤] 마누엘 노이어 유니폼 3장 올려봅니다
[61]
장원영이글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3735 43
224916
썸네일
[주갤] 여시) 계곡살인 이은혜 옹호하는 폐미들 jpg
[486]
주갤러(211.51) 04.20 29751 526
224915
썸네일
[야갤] 디시인들을 위한 러시아여자와 데이트할때 팁
[377]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9628 280
2249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베어그릴스 촬영팀
[116]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2604 208
224911
썸네일
[미갤] 팬 덕분에 미미미누 성덕 된 재수생 출신 아이돌
[112]
ㅇㅇ(45.84) 04.20 36928 38
224910
썸네일
[미갤] 부산행 KTX 예약 날짜를 착각해서 곤란한 일본녀.jpg
[2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5192 192
224908
썸네일
[부갤] 외로운 당신에게, 신종 로맨스스캠 사기. 몇억씩 보낸 한국여자
[351]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3736 26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