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오세완(엔진룸 하다가 흰티 버림)

-흰- 오세완(엔진룸 하다가 흰티 버림)앱에서 작성

Charles

2024.04.15 07:40:01

조회 7100 추천 9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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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 닦는데 주변에 다 튀길래 ㅋㅋ 설마하고 옷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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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됨 ㅋㅋㅋ 세차 끝나고 일정도 있었는데 이러고 돌아다녔읍니다 ㅋㅋ

아놔 원래 오늘은 엔진룸 생각 없어서 흰티 입고 간건데...

어쨌건 오늘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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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에 에이쿼츠 올리고 목요일에 비와서

야무지게 점박이 된거

가볍게 세차하고 에이쿼츠 레이어링 하려고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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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저번주에 엔진룸이 더러웠던게 생각나서

엔진룸을 조지기 시작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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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깨끗하게 닦지는 못했지만 본네트 아래도 처음으로 닦아본듯

나름 반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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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역시 코흐케미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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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면이 안좋아서 에이쿼츠를 올렸는데도

비딩이 이쁘지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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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볼 pH3로 산성 미트질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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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구석 야무지게 잘 발랐습니다.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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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잔사가 조금씩 있지만 그냥 타협하기로 했읍니다...ㅋㅋ

밤에하면 조명이 없어서 안보이고

낮에하면 너무 밝아서 안보이고...ㅋㅋ

춘천은 개러지도 없어서 한번 개러지에서 해보고 싶은데

참 쉽지 않네요..ㅋㅋ

마지막으로 시트커버를 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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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는 패브릭시트에 특히 뒷좌석은 독자적인 디자인이라

제작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앞좌석용을 씌울수 있을것 같아 구매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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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먼지가 장난 아니네요.

FAB로 닦을까 했는데 여분의 타월도 없고 저기 열어볼일이 거의 없어서

그냥 청소기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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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느낌이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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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만 좀 펴지면 나름 괜찮을것 같네요.

오늘의 프로세스는

엔진룸 세정(매니악 APC) → 엔진룸 코팅(코흐케미 MP) → 휠타 세정(마프라 휠타) → 알칼리 프리워시(매니악 폼건) → 고압수 → 산성 미트질(파이어볼 pH3) → 고압수 → 드라잉(에어건+퓨어스타 슈페리어) → 탈지(루미너스 프렙) → 유리막(에이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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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용이라도 확실히 에이쿼츠는 이쁘네요.

특히 -흰-에는 유리막이 답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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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차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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