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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찬란했던 문명이 어떻게 쇠퇴하는가? 전성기와 현재의 고대 도시

대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2 16:05:02
조회 19759 추천 105 댓글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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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에게 바쳐진 도시 Aphrodisias (멸망)


이성에 대한 도착을 의미하는 Aphrodisiac의 어원이 된 도시이며 알다시피 여사제들이... 읍...읍!


아프로디테 신전이 있었으며 조개 모양의 포디움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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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리아 수도 니네베


사람을 가축 이하로 취급하는 노예 국가 수도였으며 인간에게 코뚜레를 꿰어 노예처럼 부렸던 걸로 유명


가혹하고 잔인했기에 주변 국가들이 연합하여 아시리아를 점령하고 무너뜨렸다.


현재는 잔해만 남아있다.


성경에서 요나가 난리쳤던 도시(니느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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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수도 니네베 이라크


현재 사람이 살지 않는 황무지로 변해버림


바빌론에서 제일 화려한 도시였으며 유대인들이 느부갓네살에 의해 끌려갔던 도시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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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 상류 너머 존재하는 아프리카 수단 누비아인들이 살던 누비아 도시, 황량하게 버려진 채로 남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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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시대에 가장 잘 살던 국가였던 도시국가 티레


성경 예언대로 어부들이 그물망이나 말려버리는 빨래판 도시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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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바알신에게 바쳐진 신전 바알벡, 마찬가지로 레바논 도시이다.


인신제사도 신나게 하고 바알에게 바쳐진 언덕이라는 뜻의 바알벡이라고 명명했는데 근처 민가를 제외하면 언덕 자체는 황량하게 버려짐.


지하에 어쩌면 던전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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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니즘 시대에 셀레우코스 왕조(알렉산더 대왕 꼬봉)에 의해  건설된 도시인 아이카눔. 조폐국과 광산들이 위치한 도시였으며 돈을 찍어내는 곳이었기에 알다시피 약탈당해서 아무도 살지 않는 유령 도시가 되었다. 흔적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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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아인들이 만든 크테시폰,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도 안 살게 됨... 예전에는 은이 넘쳐나는 도시여서 부유한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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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로마제국에 대해서 끝까지 맞섰던 팔미라 제국의 수도 팔미라 역시 이렇게 방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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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제국 수도 페르세폴리스


알렉산더 대왕의 페르시아 점령 이후 한번 크게 불이 났고, 서서히 쇠락하여 잔해만 남아 있다.


페르시아 도서관지기 대노인이 왕궁 근처에 좋은 집 청약 당첨됬다고 기원전에 깝치다가 화재 연기 흠뻑 들이키고 그리스 군대 창에 찔려서 죽었다는 썰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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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여리고성


가나안인들이 모여 살던 수도였지만 이스라엘인들의 윌로우 아이우에오 함성에 의해 성벽이 와르르 박살나고 도시가 정복되어 멸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출처: 부동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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