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싱글벙글 우주 문명의 5단계 (카르다쇼프 척도)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7 15:00:02
조회 22065 추천 71 댓글 243

7ded8477bd863af539be86e414d2273b16f389fc93a9a0f299e15ce15ed8999cdf7011e09209e8c125a86602f14b3a

1964년에 소련의 천문학자 니콜라이 세묘노비치 카르다쇼프는 어느 정도 발전된 외계종족이라면 고유한 형태의 복사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는 전제에서 에너지 이용 정도에 따라 I, II, III단계로 나누어진 척도를 제안했다.

더 세부하게는 이 공식을 사용한다.

74e4d27fbd8160ff3cef8fe11484276b2781d2c12c209923f62b45de1b2b115a08e05ffed426ea036bbf779ac7

또한 농업혁명, 산업혁명 같이 문명은 거대한 규모의 변이를 받는데, 유형이 변경될때는 사회적 대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래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카르다쇼프 척도로 미치오 카쿠같은 과학자들이 제시한것과 각종 매체에 나온 것들을 섞어봄. 허무맹랑해 보여도 재미로 보길.)
---



제 I 유형  - 행성급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문명

7fe98827b08268ff37e6d3b34f877c6a9a667d98b494ac28e73f9116d1ad695e70c70b8d22ae8611fc9440202b9c377f

4*10^17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

- 현재 지구의 문명은 0.72 유형 정도로, 한 22세기 쯤이면 제1유형에 도달할거라고 보고 있으며 지금보다 1000배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해진다.

- 핵융합, 혹은 더 나아가서 반물질 원료를 신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생산 가능한 에너지량도 엄청나고 고갈될 위협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 날씨와 기후를 거의 마음대로 제어하고 지진과 화산활동 등 지각활동까지 통제할 수 있다.

- 가까운 위성, 소행성, 행성 등지에 광산과 식민지를 개척하며 거기에서 자원을 캐낸다.

- 바다 위와 밑에도 도시를 건설하고, 지상에서 우주까지 이어지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설한다.

- 대체에너지 발전을 광범위하게 보유하고 있고 또한 지구 궤도에 거대한 태양전지를 건설해서 에너지를 원격으로 지상으로 이송한다.

-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 등 거의 모든 질병을 정복하고 평균수명이 100세 이상으로 늘어난다.

- 인공지능이 인류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술적 특이점을 넘고, 기술발전을 가속화하는데 도와준다.

- 지구촌은 하나의 공통문화권을 형성할 것이며 기존에 존재하던 여러 분열과 갈등, 반목을 해소할 것이다.



제 II 유형 - 항성급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문명

2cef8422b4863ef56defd0e412d3266c1308e60b2b9f83a308819e9eac55840b47d56183b278edb30dc6e7d0d13b2d47

4*10^26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

- 인류가 이 단계에 도달하려면 적어도 1000년은 걸릴것으로 보이고 있다.

- 태양계 이외의 다른 항성계들을 여러 개 개척했다.

- 초광속 이동이 가능한 워프나 초공간 도약 등의 이동기술을 개발했을 수도 있다.

- 자가복제가 가능한 로봇 등을 이용해 행성 규모 이상의 건축물들을 건설할 수 있다.

- 더 나아가 별을 감싸면서 별 자체의 에너지를 운용하는 다이슨 스피어를 만들어 운용 가능하다.

- 태양이 죽어도 다른 항성계로 피하거나, 태양이 죽는 것 자체를 방지하거나 인공태양으로 대체할 수 있다.

- 테라포밍을 통해 특정 행성을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손쉽게 조성할 수 있다.

- 날씨를 마음대로 제어하여 빙하기를 피해갈 수 있으며,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이나 혜성의 방향도 손쉽게 바꿀 수 있다.

- 개개인은 불로장생에 가까운 생명을 누릴 수도 있다.


제 III유형 - 은하급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문명

7bbe887eb7823ba73abd84e415817239be36800f60b939867df28bfdc156de0ef8691f136e0452311fc2fb97da77fae6

4*10^37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 플랑크 에너지보다도 더한 에너지로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조차 적용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다.

- 은하 전체에 퍼져 적어도 수백만개에서 수천억개의 행성계를 개척했으며 최대한 적게 잡아도 이때까지 10만년은 걸린다.

- 마찬가지로 자가복제가 가능한 로봇으로 은하계를 완전히 개척하는 기간을 줄일수 있습다. 어느 행성계에 다다르면 거기서 스스로 복제해서 다른 별로 또 퍼지고... 이런 식.

- 웜홀을 통해 은하 전체에 정보와 에너지를 공유하는 일종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중심부의 초거대질량 블랙홀이나 나선팔의 회전, 시공간의 균열 등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감마선 대폭발이나 퀘이사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수도 없이 많은 별들을 고작 건축자재처럼 다루면서 마음대로 파괴하고 생성할 수 있고, 위치를 옮길수도 있다.

- 소규모의 우주를 창조할 수 있다.

- 은하계 한쪽에서 다른 한쪽까지 빠른 시간 내에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다른 은하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 만약 인류가 이때에도 존재한다면 기계인간 등 현재와는 꽤 다른 모습일 것이며, 지역마다 환경에 알맞게 진화한 여러 종류의 인간이 존재할 것입니다.

- 원한다면 은하 곳곳에 생명을 창조하거나 곳곳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진화와 발전을 유유히 지켜보며 인도할 수 있다.



제 IV 유형 - 가시우주급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문명

7aebd174b2d46cf03cbad2e41780206dd00d9d097944f677d878ea2ed43d50935841280c60927aa3b5debafe1635ca31

4*10^45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운용 가능.
참고로 기존의 카르다쇼프 척도에는 III단계까지만 있고 그 이상은 후세에 추가한 개념이다.

- 인류와 기존 유기 생명체의 이해력을 아득히 초월해 추상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들의 기술은 우주의 섭리와 구분짓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서 관측 자체가 힘들 수도 있다.

- 만약 인류가 여기까지 도달한다면 적어도 수억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우주의 모든 물질은 물론이고, 우주의 90%를 차지하는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을 완벽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우주의 물리법칙 자체에 간섭이 가능하다.

- 이들에게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이나 물리법칙 따위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한낱 장난감에 지나지 않으며, 시간선 자체에도 개입하여 역사를 바꿀 수 있다.

- 수도 없이 많은 은하계를 고작 건축자재처럼 다루면서 마음대로 파괴하고 생성할 수 있고, 위치도 옮길 수 있다.

- 우주 전체에 정보와 에너지를 공유하는 일종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시공간 자체를 이용해 수천만 광년이 넘는 건축물을 지을 수 있으며 통상적인 방법으로 파괴가 불가능하다.

- 우주 한쪽에서 저쪽까지 순식간에 움직일 수 있으며, 다른 차원이나 평행우주까지 세력을 진출 할 수 있을 것입다.

- 물리적인 육체는 이들에게 딱히 큰 의미가 없으며 일종의 신에 가까운 정신체로써 존재합니다. 물리적인 형태든 물리적이지 않은 형태든 마음대로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제 V& VI 유형 - 다중우주급으로 에너지를 다루는 문명

7def8624e3d36aff3ceed5e445d0706ddd488ec1da745edab62193356ac484f06aed3453229b7af14bc0a6303cb5888a


- VI는 무한우주 전체를 다루는 문명이다. 전지전능에 가까우며, 시공간 자체를 초월한, 신이라고 불리기에도 손색이 없는 문명이다.

- 엔트로피의 극한 상승으로 생기는 빅 프리즈, 즉 우주 종말에서 살아남았거나 살아남을 수 있다. 혹은 엔트로피 자체를 역전 가능하다.

- 무수하게 많은 평행우주들을 파괴하고 재창조할 수 있다.

- 모든 시간선과 평행우주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 시공간을 초월해 과거 현재 미래에 일어나거나 일어나는 모든 일과 가능성을 양자 단위 이하까지 알 수 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1

고정닉 21

14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233186
썸네일
[전갤] ‘몽키스패너’로 무차별 폭행…살인미수 아닌 특수상해?
[383]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415 94
233184
썸네일
[오갤] 모주의 시계 칼럼 #7 - 가성비? 마케팅? 크와드 이야기
[44]
모주에서부곡하와이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955 33
233182
썸네일
[싱갤] 최근 중국에서 폭증하는 대량 흉기난동
[420]
ㅇㅇ(121.129) 05.22 42493 242
233181
썸네일
[야갤] 잇단 '비계 삼겹살' 논란…이번엔 백화점 구매 후기 올라와
[194]
야갤러(185.239) 05.22 20757 50
233180
썸네일
[치갤] MIT 박사 출신 성대교수 -> 과학 유튜버 궤도 저격 ㄷㄷㄷ
[627]
궤도 :)(220.88) 05.22 51968 633
233178
썸네일
[싱갤] 안 싱글벙글 호주 맥도날드
[161]
Bosc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8807 137
233177
썸네일
[야갤] 오늘자) 이이경이 말하는 집에 얽힌 괴담들.jpg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050 44
233176
썸네일
[새갤] 'AI 생성물'에 워터마크 의무화…AI 부작용 막는다
[31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9226 73
233174
썸네일
[카연] 호모주의) 불굴의 챔피언 보는 만화
[94]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875 109
233173
썸네일
[키갤] 오늘의 김하성.webp
[139]
김혜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833 86
233172
썸네일
[싱갤] 방심위원장, "구글 겁주고 왔다"
[897]
ㅇㅇ(113.130) 05.22 29742 411
233169
썸네일
[갤갤] 7월에 빅스비 x 생성AI 공개한다함
[184]
브락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020 74
233168
썸네일
[새갤] 사단장·여단장 '수중 수색' 직접 지시 없었다…경찰 잠정 결론
[37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004 93
233166
썸네일
[샘갤] 실시간 여초에서 욕먹고있는 스파클 성우.jpg
[533]
ㅇㅇ(180.229) 05.22 34344 161
233165
썸네일
[싱갤] 속보속보 싱가포르항공 비행기, 난기류로 1명 사망
[2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886 43
233164
썸네일
[리갤] 클템.. 위험한 소신발언 떴노 ㅋㅋㅋ...jpg
[7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7496 1501
233162
썸네일
[디갤] 아이노시마(18매)
[15]
일갤러3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693 14
233161
썸네일
[싱갤] 틀니딱딱 직구를 논하는 틀딱들
[663]
ㅇㅇ(112.163) 05.22 37203 404
233160
썸네일
[야갤] 요즘 일진들이 옛날에 비하면 ㅈ도 아닌 이유.JPG
[896]
버즈겁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8774 463
233158
썸네일
[D갤] 담기에서 선수로 뛰었던 사람인데 제발 부탁한다
[121]
ㅇㅇ(121.182) 05.22 34171 259
2331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철한 곽준빈의 우즈베키스탄 친구.jpg
[13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0339 140
233154
썸네일
[야갤] 경찰조사 받고 나온 김호중, 총정리.jpg
[3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5114 291
233152
썸네일
[새갤] 미군 "北 ICBM, 뉴욕 사정권…韓·美 두 조국 방어"
[21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065 158
2331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형욱 재평가 할만한 점...jpg
[7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2046 475
233149
썸네일
[블갤] (장문)유짓수 유수영 그래플링 분석 1부.
[57]
ㅇㅇ(165.132) 05.22 9350 85
233148
썸네일
[야갤] 여성판 N번방에 대한 민주당 입장 jpg
[550]
야갤러(106.101) 05.22 32598 940
233146
썸네일
[이갤] 고전게임 그래픽이 작동하는 방식...jpg
[16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4878 166
233145
썸네일
[야갤] 시상식 초보, 나영석•침착맨이 말하는 백상 때 유재석.jpg
[1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237 113
2331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세계에서 금이 제일 많은 나라들.jpg
[281]
키예프불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5425 72
233142
썸네일
[새갤] 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이승만 이후 '최다'
[43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945 82
233141
썸네일
[주갤] 출근날 6시에 일어나서 남편 점심밥까지 차려두는 일본 여자
[374]
주갤러(211.210) 05.22 25120 361
233138
썸네일
[일갤] 스압)일본 동단찍으러 가는길임
[27]
이번생은포기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583 18
233137
썸네일
[타갤] "현실적인게 뭐가 재미있는지 설명해주세요"
[253]
ㅇㅇ(121.144) 05.22 24042 211
233136
썸네일
[이갤] 아기 정수리 냄새의 신기한 효과...jpg
[26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8574 219
233134
썸네일
[새갤] '서울대 로스쿨'로 번진 '서울대 n번방'..입학동기 중 공범이
[29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8674 58
2331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재일교포들의 내로남불..jpg
[236]
ㅇㅇ(112.159) 05.22 19122 118
233131
썸네일
[야갤] 음원 사재기 사실이었나...관계자 불구속 기소 ㄹㅇ...jpg
[160]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4362 215
233130
썸네일
[야갤] gta 1승추가? 마동석도 포기한 범죄의 도시.jpg
[169]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0701 190
233128
썸네일
[미갤] 최근 미국에서 인기 상승중인 한국 음식 ㄷㄷㄷ.jpg
[5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7966 111
2331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실상 서구에 종속되버린 세계 문화시장..jpg
[318]
ㅇㅇ(112.147) 05.22 29381 214
233124
썸네일
[카연] 생태 박물관에서 동물관리 했던 썰 -끝-
[43]
악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9269 61
233122
썸네일
[스갤] 스파 시리즈 자사 콜라보로 고려해볼만한 작품들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414 57
233118
썸네일
[디갤] 제주도 빨빨거린 사진 봐줘 (고봉밥)
[16]
비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570 20
233116
썸네일
[러갤] 여러분들도 곧 아시게 될 마라톤대회 시상식이 진행되는 과정
[80]
금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9051 120
2331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930년대 동아일보 질의응답 코너(2)
[173]
ㅇㅇ(180.189) 05.22 12518 77
233113
썸네일
[건갤] 싱글벙글 사이비 퇴치하는 만와...Manhwa
[63]
Noir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4393 107
233110
썸네일
[디갤] [세월이지나도] 우뚝솟은 산이여…
[33]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978 18
233108
썸네일
[그갤] 그동안 그린 낙서,그림 모아봤습니다 (스압)
[94]
담담(222.112) 05.22 11939 111
233106
썸네일
[이갤]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한 이유...jpg
[77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0858 363
2331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며칠과 몇 일
[3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8682 7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