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完)3편. 부산에 가면 어디서 어떤 회를 먹으면 좋을까요?앱에서 작성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12:15:01
조회 17987 추천 91 댓글 137

예고했다시피 이번에는 민락편이다.




나는 다대, 기장, 명지를 추천했지만... 댓글에 가장 해달라고 요청이 많았던 곳은 민락이었다.





하지만, 내가 일단 민락을 저 3대 추천 시장에서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추천 안해서가 아니라, 따로 다루려고


​그야 민락동 수산시장은 존~~~나 복잡하거든.





그냥 민락가세요ㅎ 라고 말하는건 1도 도움이 안 된다.





우선, 민락동에는 총 다섯개의 수산시장이 있다.






1. 민락회타운

7cea8172b68261f33bed87e5439f2e2d55278d1fd9c33580cfffdeedea


+





7fed8272b5866afe51ed86e54382767385aa575b363847b0cb7df8540bb00f22

옆에 붙어있는 성진활어판매장까지.









민락에서 가장 유명한 수산시장이고, 관광객들이 실제로 많이 찾아가는 곳이다.


댓글에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하다.



다만.... 갠적으로는 썩, 메리트가 없다.





일단, 가격이 평범하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5cbbbb6c6b52d5702bfa02dc8523b21f1c122494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5cbbbb5c5b52d5702bfa03d78baca08f75f91015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5cbbbb4c0b52d5702bfa07b2427c9342b8503fa3a


현지인들은 자갈치 안가고 민락회센터가요~ 라는 댓글도 있었다마는, 까놓고 자갈치나 민락회센터나 횟감 시세는 비슷한 편이다.


'소매점 평균'이라고 할까


노량진 소매점과 비슷하거나, 조금 싼 정도?














7cea8172b68261ff37eb81ed4e9f2e2dde11e60ccb79aa4a5d40e8660d

노량진 도매점 다니는 사람들 기준에선, 횟값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93731c353e74c1b737f99f5acd4b3c2aca11c81e0c762584df7cfc6

어종은 자연산이 좀 있지만 대부분은 양식 위주다.







​'​나는 딱히 회 욕심 없다

멋진 야경 보면서 양식 광어 우럭 참돔 등등이 먹고싶다.'




이런 경우에는 추천할 수 있겠다.

광안리 야경보면서 먹기엔 그래도 이만한 곳이 없으니까.




아니 어쩔 수 없잖아...


자갈치나 여기나 같은 관광지수산시장이다












2. 민락어패류시장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7032e8db4452087b06e866e8aa31476d02f2124a56df614aaf4960e

7fed8272b5866afe51ee85e6478574732f1a502975679acbab1a3a93215844fb

어패류시장이라고 하지만 보다시피 활어도 취급한다.



가격대는 앞의 민락회센터랑 비슷한편.

애초에 바로 옆에 딱 붙어있다.



다른점은, 거기보다 자연산 비중이 좀 더 높다. 어패류를 더 주력으로 다루기도 하고.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e5dabc652ec404b8ae31b6647cec26d7edcb499fa55f62803acfb00

나는 이곳에서 이전 기장시장 편에서 먹었던 홍감펭(홍우럭)을 발견했다(2편 참고)



거기서 1.2kg 3만원에 먹었던 어종인데, 여기선 1kg에 5만원을 불렀다




1편에서 이야기한 '관광지화가 덜된 수산시장을 고르라!'가 이런 뜻이다






기본단가가 다르다보니 아무리 흥정기술이 날고 기어도 관광지 수산시장에선 이득을 볼수가 없다







3. 씨랜드회센터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2d6c1b911f301e72d27eb1e85edc6b46dc7bf8d8ec2e7d41a264702



​앞의 두 수산시장과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이다.


단가는, 앞의 두 시장보다 약간은 낮은편. 자연산 비중은 더 높은편.



씨발 구청에서 정찰제 시행해서 가격 다 똑같은데 회알못임?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건 그냥 탁상행정이다


한 바퀴 돌아보면서 가격 물어보면 바로 안다

그게 지켜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 시세는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ee9bf2b280bb088d52d0e835ba89d8f3b27a2910a2df625d6bd62

띠볼락이 한 마리 보여서 먹으려했더니 애완용으로 키우시는거라고 잘 안파심(ㅋㅋ)




내가 특이한거 찾고 다니니까 여기저기 사장님들이 오셔서 자기들이 키우는 애완 물고기를 한마리씩 보여주시더라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져서 그런가?


가격도 상대적으로 싸지만, 상인들이 훨씬 유쾌한 느낌이다.





그래서...






7fed8272b5866afe51ee83e54484737326b3c6d036ab2d5ce063e771ebd55017

요 개상어라는 친구를 먹었다.



가격은 2마리에 만원.(어패류시장에도 있었는데 3마리 2만원이었음)




이미 점심 먹은 상태여서, 맛 보려고 딱 두마리만 함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e4b9e2e4d57d2fb54d1e925c396eb6c828c5ae03d4be0dfe13b466d

만원짜리 개상어임



그냥 초장 저기 뿌린 뒤, 바다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친구 둘이랑 젓가락으로 집어먹음


별맛은 없어서 무미에 가까운데, 그래도 식감이 재미는 있다.


연골어류라 홍어, 간재미 느낌?


막 추천하진 못하는 어종이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저런건 손만 많이가지 돈 안되는 어종인데, 친절하게 대해주신 것도 땡큐했고










4. 니엄 회센터






7cea8172b68369f73ae681ec409f2e2d3c934a5494f975dec9ab2a8aa8


농담이고




7fed8272b5866afe51ee80e447807c73ea844c19ff86ca2384609316a12e2728

밀레니엄 회센터
다.



​이건 관광지 수산시장이라기엔 관광지랑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


그래서 트라이 해볼만한 어종이 몇 보였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일산 자연산 돌돔'이었음




​회 잘아는 사람은 여기서 의아함을 느낄거다


'일산 자연산'이라는거 자체가 사실, 엄청 희귀하거든


보통 자연산이면 국내에서 잡힌거고 일산이면 양식인데 저건 대마도에서 잡힌 자연산이었단다




로 12만원.






개인적으로, 2kg 넘어보이는 친구라 나름 시도해볼까 했는데... 말았다.




이미 이전에 들린 수산시장에서 돈을 꽤 써버렸거든.










5. 민락어민활어직판장

7fed8272b5866afe51ee80e5428574739bf322e28111f8a957465fe08b7518f4

7fed8272b5866afe51ee82e04f857073c05cb96b3748d20f516101c321d3572f



내가 유일하게, 민락에서 강추 하는 수산시장임




​일단 점포 이름부터 호감임. XX호 이런식이거든.

왜? 직접 배 띄워 잡는 곳이라는 뜻이라서!



위판가가 찍히면 그 위판가보다 낮게 줄 수가 없는 다른 곳과 달리, 저런곳은 사장님 마음대로임



즉 흥정만 잘하면 개쌉이득을 볼수있다는뜻. 내가 그렇게 물고 빨던 진활어도 저런 곳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2cc1435b85e760feaa08bcc889a2d0b177b497b2aa076d29a090041eb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efc4443a8637cd0243d3f0eef1e6e9f8701d3e62e3eba971c5bb4

졸라 큰 아귀, 살아 있는 달고기처럼 일반적인 수산시장에서 보기힘든 재미있는 어종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보는 맛도 ㅆㅅㅌㅊ임





나는 이 수산시장을 한바퀴 다 돌아버린 끝에









7cea8172b68369fe3eeb86e4419f2e2d09dfb67545cd2bf7ef61e1e126f0

7cea8172b68369fe3ee686e1439f2e2d8efc0860ce456c343520200d73

1.35kg

킬로급이 넘는 붉바리를 발견했다.






참고로 붉바리는, 1편에서 먹는 줄가자미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비싼 어종에 속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483d1d5cfb6b2c9b52d5702bfa08c2bf495e7cbff2d1c56

저정도 사이즈면 소매 평균가 킬로당 21만원ㅋㅋ


노량진 새벽경매가격으로도 13만원에 올라온다.

얼마 전, 900g짜리가 킬로당 9만원에 올라왔었지.





근데 그냥 물어보니까 킬로당 10만원 부르심



솔직히, 그냥 사도 된다.


근데 적당히 딜을 쳤다.



'우리 인원이 7명인데(원래 아홉인데 두명은 일 있어서 점심쯤 집 갔다) 회 많이 먹는다. 이거 킬로당 8맞춰주시면 다른 회도 다 여기서 하겠다'



900그램짜리 8만원까진 본 게 있거든


근데 아마 1kg 당 8만원을 '저거 한마리 8만원'로 알아들으셨는지, 그냥 키로값은 받아야겠다고 하심




1.35kg 를 1kg로 쳐줄테니까 저거 한마리 10만에 사가라는거



바로 오케이하고 대신 좀, 귀찮은 부탁을 드렸다.




​물빨래 좀 하지 말아주세요...


일부러 네시간 전에 왔으니까 이거 숙성도 시켜주세요....




흔쾌히 다 ㅇㅋ하셔서 이제, 다른 어종을 수조에서 찾아봤음












7cea8172b6836af53bec83e2469f2e2da6818cb67344ea52f6dcff1d34

다금바리도 있고 자연산 돌돔도 있고..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4f007be4d7a95d740e403ce13c1d3ec8528c2a29ba05b5e3b80fc95

내가 달고기는 회로 안먹어봐서, 일단 이건 하기로 함


킬로 2만원


잡어값도 안되는거라 그냥 바로 오케이. 2kg 예약







0f94fd01a8e268f63eef86e443857d6ee938ae528cb8ce643e0fbd03de4e68

슬슬 맛이 오르기 시작하는 문치가자미(여기선 참가자미라고 한다)



킬로 3만원 부르셔서 이것도 오케이 노량진에선 비싸거든......




문치 2kg

달고기 2kg

붉바리 1.35kg


총합 20만원. 이 정도면 일곱명 먹기 충분함





일단은 붉바리만 필렛 떠서 숙성시켜두고, 나머진 활어로 대강 떠먹기로 한다음 친구랑 다른곳에 놀러갔음





그리고 저녁에 돌아왔는데.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9318c90e75024e5010a44b576568d715c96bb8521ebb0e3415f426ac1

1kg는 되는 문치가자미를 한마리 턱 서비스


마찬가지로 1kg는 되보이는 달고기를 또 한마리 서비스



24b0d121e0c175f320b5c6b011f11a3957410ec4f0e1150c

담배도다리 작은게 있어서 맛볼겸 살라했는데 그냥 이것도 줘버리심






이쪽 시세로 계산해도 6만원에, 서울 소매점이었으면 서비스로 나온것만 10만원이 훌쩍 넘는 수준임






물건 떼오는 구조면 절대 불가능한 수준


직접 배 띄워 생선 잡아오기에 가능한 일임












7cea8172b6836aff3dec80e0449f2e2d71ad87227b2ba261f4d2b111a3

7cea8172b6836aff3dec83ed4e9f2e2d49a48a05492b01f0cbcd067672

그리하여 성인 장정 7명이서 회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이 딱 20만원에 끊겨버림





이거 회... 엄청 많다.









게다가, 저 붉바리는 물빨래한 것도 아님!

막썰이한 다른 회랑 다르게 붉바리는 나라시한 센스까지






100% 만족함










1년에 세번은 부산에 내려가는데, 다대씨파크의 진활어에 이어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의 해흥호. 필수로 들려야 할 코스가 생겼다









사실 어민활어직판장은 이전에도 몇번 가봤는데, 보통 혼자나 소수인원으로 다녀서 그냥 잡어 간단히 먹는 장소로만 썼거든?




그것만으로도 다른 민락 수산시장에 비해 추천도가 높았음



근데 오늘로 만족도 고점을 뚫었다




고급어종 먹을 곳이 생겨서 너무 행복해



해흥호 건진것만으로도 이번 부산여행은 올 가치가 있었음







저거 초장집 가지고 올라가서, 소주에 매운탕 먹고 인당 3.9만원 나왔었다.


































7cea8172b6836bfe3bef85e64f9f2e2df1b8d788334c4370ff920d7dc9

7cea8172b6836bfe3aeb83e4429f2e2d6dd3ba592332bab6093df35ab8

배부르게 먹고, 야경 보면서 나온다음....


이제는 ktx타고 집 가는중임












​마지막으로 이번 민락편, 꿀팁 세개를 전달하자면....​




1. 많고많은 민락 수산시장중, 어민직판장이 압도적인 GOAT다. 그리고 ​지방 수산시장은 원래 배 띄워 직접 잡는 곳이 제일 좋다.



2. 다만, 이전에 다대씨파크때도 이야기했듯. 수산시장에는 늘 양아치가 있다. 어민직판장이든 다대씨파크든 비싸게 부르는곳도 당연히 있다. 반드시 한바퀴 돌면서 가격을 물어보고, 비교할것




3. 아무리 어민직판장이라고 해도 전량 자연산은 아니다. 그리고 양식어종 가격은, 다른 곳과 비교하면 약간 싼 정도지 드라마틱하진 않다. 이건 상인도 떼온 물건이라 손해보고 팔 순 없지 않나;;; 이번 부산 시리즈에서 늘 이야기했듯, 기왕 부산 여행 왔으면 자연산을 추천한다!











.
.
.








1일차에 먹은 것


줄가자미, 고랑치, 성대, 쥐치, 돌돔(뺀찌사이즈)






2일차에 먹은 것

홍감펭, 멸치, 우니







3일차에 먹은 것

붉바리, 문치가자미, 담배도다리, 달고기, 개상어

















78e88008dcfa0b8a7abbc48c1efe0d2d1636e2de7b8c2949fef46ecc29faf89982bb29eebb60584735c87a120059bf170caa941bb6d9234a3182985e0a5c268313c6786398d65d2d0d027c8ad104f26d5e0f8eb3f2bdc7ae25495ee111ccb985319bb1109a

알 찼 다 !!!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1

고정닉 37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288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네 할아버지집에서 나온것들
[212]
잏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7873 196
228881
썸네일
[탈갤] 다른 나라에서는 핫도그를 어떻게 먹을까?
[139]
また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4857 113
228879
썸네일
[디갤] 어린이날 보는 늙은이의 CCD 때깔
[28]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670 26
228877
썸네일
[싱갤]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3.
[21]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798 26
228875
썸네일
[기갤] [단독] 유아교육과 나왔다더니‥아이를 발로 휙휙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8415 90
228873
썸네일
[새갤] [채널A] 학사모 쓰고 “전쟁 멈춰”…美 대학 졸업식 돌발 시위
[26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647 49
228872
썸네일
[도갤] 세계에서 상주인구대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88]
NY런던파리(59.16) 05.06 19310 75
228869
썸네일
[주갤] [스압] 페미 버튜버 사건 여성시대 반응 jpg
[523]
주갤러(106.101) 05.06 50774 881
228865
썸네일
[코갤] 북한 근황
[368]
ㅇㅇ(221.152) 05.06 39281 535
228863
썸네일
[카연] 닌자와 음침녀 4화 .MANHWA
[54]
군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103 113
2288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읽지도 않으면서 소장중인 만화책 콜렉션들
[114]
ㅇㅇ(220.85) 05.06 20163 54
228860
썸네일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4편 (누마즈를 뒤로하고 가마쿠라로)
[25]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074 20
228858
썸네일
[기음]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와 로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116]
ㅅㄱ(183.96) 05.06 18143 109
228857
썸네일
[중갤] [유아대회]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중붕의 게임
[107]
니코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597 76
2288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에 1400달러 꼴은 병신 양키..jpg
[779]
ㅇㅇ(61.82) 05.06 56302 609
228853
썸네일
[미갤] 인피니티 디오라마 제작기 - 03
[14]
가오리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855 15
228852
썸네일
[순갤] 충주맨이 사시 포기하고 법원직 안간 이유.jpg
[657]
순갤러(211.36) 05.06 41268 380
22885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느닷없이 부랄 두짝을 잃은 보배아재.jpg
[913]
ㅇㅇ(1.247) 05.06 41874 609
228847
썸네일
[전갤] '거지 밥상' 먹으려고 장사진…中 mz세대들의 짠한 짠테크, 왜
[32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6559 130
228845
썸네일
[국갤] 한동훈, 비대위원 이어 당직자들과 저녁 식사 (오늘자 기사펌)
[239]
ㅇㅇ(223.38) 05.06 14920 92
228843
썸네일
[대갤] 日연휴에 '부산역'으로 몰리는 일본인들... 대체 왜?!
[56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0310 669
2288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5만 톤짜리 여객선을 움직이는 방법.....jpg
[242]
DD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4208 319
228840
썸네일
[부갤] 전세사기와 함께 사라진 청년층 미래
[902]
부갤러(211.203) 05.06 34965 317
228838
썸네일
[무갤] 한국이 살기 힘들어 떠나는 외국인들.jpg
[632]
ㅇㅇ(119.197) 05.06 40998 545
228837
썸네일
[치갤] 아프리카 엑셀방송 또 성매매 폭로 ㄷㄷ
[831]
ㅇㅇ(14.48) 05.06 96129 744
228833
썸네일
[싱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게 당연한 이유..gif
[728]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54587 666
228830
썸네일
[야갤] 아이브 두고 싸우는 중국인들과 대만인들 ㅋㅋ
[404]
ㅇㅇ(211.200) 05.06 33672 182
228828
썸네일
[일갤] 오쿠닛코 센죠가하라 트래킹
[86]
산악사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358 18
228827
썸네일
[대갤] 삼성 이재용과 만난 교황... 日파나소닉 버리고 韓삼성에 빠진 바티칸
[31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2138 500
228825
썸네일
[부갤] 영원히 잊지 못할 23-24 KCC 스토리
[43]
나과르디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505 137
22882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산책나온 개에 물려죽은 런던 명물 물범
[582]
ㅇㅇ(118.221) 05.06 33590 394
228822
썸네일
[독갤] 옛날 한국 페미니즘 문단은 FUCK를 진짜 강간이라고 주장했구나
[233]
ㅇㅇ(175.193) 05.06 38884 416
228820
썸네일
[중갤]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모두가 비참한 사이버펑크 2024 대한민국
[237]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4397 119
228818
썸네일
[미갤] 침착맨이 말하는 명작의 조건.jpg
[7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9427 180
228817
썸네일
[해갤] 스찌골 손흥민 리버풀전 모음.....gif
[374]
메대종(14.35) 05.06 29263 546
2288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인니랑 KF-21 분담금 합의 내용.jpg
[400]
ㅇㅇ(121.161) 05.06 21887 165
228812
썸네일
[대갤] 韓 관광 와서 싹쓸이... 편의점에 몰려온 외국인들
[40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2009 255
228810
썸네일
[이갤] 어지러운 당근마켓 여미새,영포티,빌런 모음
[249]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2547 292
228808
썸네일
[아갤] [요리] 안나생일대회 참가를 위한 GAMING CURRY 제작기
[44]
키쿠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633 49
228807
썸네일
[대갤] 日고교생들 호텔 숙박 중 집단 병원 호송... 피해학생 12명 이상
[20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9342 266
228805
썸네일
[야갤] 현직 물리학과 교수도 모른다는 비행기가 뜨는 진짜 원리.jpg
[876]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1463 204
22880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아버지의 날에 현타온 신형만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7687 344
228801
썸네일
[디갤] Z30쨩과 데이트 (21장)
[21]
백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119 17
228799
썸네일
[자갤] 세상을 뒤엎은 엔진을 개발한 회사
[210]
포도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7997 438
228797
썸네일
[로갤] 미벨로 다녀온 화성 자전거 캠핑 후기 (씹스압)
[42]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790 39
2287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운 좋게 한국여행 뽕 뽑은 일본인
[185]
ㅇㅇ(211.34) 05.06 56101 399
228791
썸네일
[블갤] 초저가 무명사제 코스프레 당신도 할 수 있다!
[106]
진압을잘하는땅크양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9077 125
228789
썸네일
[주갤] 태국에서 인종차별 받았다는 중국인...JPG
[171]
주갤러(175.127) 05.06 38214 363
2287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양의 예수라 불린 사나이(조승희X)
[314]
ㅇㅇ(119.196) 05.06 35479 285
228785
썸네일
[일갤] 지금까지 찍은 100명성 정리해봄 [2/2] (스압주의)
[26]
100명성에가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704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