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위스의 ILFORD설비가 ADOX로 넘어가기까지의 여정

aranzeb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4 13:00:02
조회 7781 추천 13 댓글 26

4월 27일 독일의 한 작가가 ADOX취재를 하고 기고한 글입니다  


요약을 한다곤 했지만 잘 안됨 쉽지않음,, 이런 에세이같은 형태가 굊앙히 요약하기 힘듬 


-----------------------


2014년 초 Mirko Böddecker와 Adox는 Ilford의 재산목록 중 기계를 인수하게 됨

이를 통해 호일이나 종이를 젤라틴 에멀젼으로 매우 얇게 코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계 작동이 매우 까다로웠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33bf2b4f4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d6e963724


현재 ADOX직원인 Meinrad Schär는 10년 동안 기계를 연구했고, 봄에 그의 첫번째 스위스 흑백 필름을 생산할 준비가 되었음


Marly에 있는 예전 일포드공장에서 사진 자료가 다시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직원Böddecker는 이미 후속필름을 연구하고 있음

Adox는 Ilford 아래에 있었던 것보다 필름 시장에서 더 중요해질 수 있음

그리고 스위스에는 단 두 명의 직원과 50년 전에 테스트 목적으로 제작된 기계가 있었습니다.



Cibachrome의 시작


이 이야기의 시작에는 바젤 화학 회사인 Ciba이 시작이었음

1960년대 초반 경영진은 광화학 제품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믿었고

Ciba는 Marly에 500,000m2의 토지를 구입하고 연구 시설을 건설하며 영국 회사 Ilford를 인수하게 됨


그리고 수백 명의 젊은 화학자와 실험실 기술자가 고용되어 일을 했음

그 중 하나가 마인라드 샤르(Meinrad Schär)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a6b913520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d64eecf36

이 사람은 1972년부터 이 설비에서 일을 했음


“직원들 사이의 분위기는 매우 좋았음. 급여도 좋았고 여기서 일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매년 말에는 예산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실 장비를 주문했고, 새로운 돈은 항상 바젤에서 쏟아졌었다


컬러 인쇄 용지인 Cibachrome은 Ilford 제품군의 주력 상품이었음

Meinrad Schär는 현상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해 커플러 개선에 노력했었음

Werner Bischof와 같은 유명한 사진가들은 Cibachrome에 의존을 했음


인화지의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Marly는 "색채의 수도"라는 별명을 얻게됨

일포드는 코닥, 후지와 동등한 위치까지 올라가게 됨



Marly의 눈물


Cibachrome의 성능은 뛰어났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음 그러다보니 매출에 문제가 있었고

이 설비에 붙은 인원이 1000명 이상이 붙었지만 일포드의 시장점유율은 2% 안밖에 불과했음

Kodak은 50%의 점유율로 업계를 장악하고 있었음

그래서 일포드의 자금이 점점 줄어듬


Meinrad Schär는 일포드의 자금이 줄어들고 있다는걸 알게 됨

“우리 연구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지만, 이를 통해 돈을 한 푼도 벌지 못했습니다. 내가 아는 한, 우리는 1년 동안만 수익을 냈습니다.”


1989년 Ciba는 일포드를 미국 회사에 매각하게 됨

Schär는 부서를 바꾸고 했지만 2013년 12월에 기계가 최종적으로 가동을 중단할 때까지도 계속 일을 했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2f5294999ee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12f4f9eec


Meinrad Schär는 Ilford의 마지막 날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함

“그건 12월의 목요일이었습니다. 많은 동료들이 눈물을 흘렸다”


이 사이 독일인 Mirko Böddecker는 기회를 감지함




그는 시대정신에 맞서고 성공을 하게 됨


200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9억 6천만 롤의 필름이 판매되었고 이게 정점이었음

이후 쭉쭉 내려감


Nikon D3와 같은 풀프레임 DSLR이 공급되었을때 아날로그 사진은 마침내 쓸모없는 것으로 간주됨

2009년에는 필름이 2천만 롤만 팔릴 것이다 코닥도 파산해야 한다


Ilford의 종말은 필연적이게 된 것


그러나 Mirko Böddecker는 처음부터 이러한 시대정신에 반대했음

그는 1990년대 초부터 베를린 미테에서 전문 소매업체인 Fotoimpex를 운영하며 아날로그 자료를 독점 판매하고 있었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4df84ebcaea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3f42a4b9eef

머신 E의 건물



2005년 AGFA 파산신청을 하게 되면서 Böddecker는 AGFA의 기계와 자재를 일부 인수함

이 기계들로 브란덴부르크에서 자신의 필름과 데이터를 제작하는데 사용하게 됨

그리고 그는 Adox 브랜드 상표권을 인수함 


이는 Böddecker가 자신의 매장에 공급업체가 된다는 의미가 됨

뿐만 아니라 당시 다양한 제조업체가 배송 문제를 겪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소매업체도 자연스레 Adox 제품을 해당 제품군에 포함시킴

Adox는 대형 제조업체의 대안이 되게 됨




아날로그의 부활


갑자기 아날로그 사진이 다시 유행하게 됨

코로나19와 SNS는 필카와 필름의 복귀를 촉진하게 됨

2022년 라이카는 35mm 필름용 새 카메라를 발표할 예정이고, 잊혀진 노하우에 접근하기 위해 Leica는 은퇴한 기술자들을 데려오게 됨


같은 해에 Kodak은 미국에서 300명의 새로운 화학자를 고용하고 아날로그 필름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로 300명의 채용을 함

2023년 말에는 아이맥스 포맷으로 특수 개발된 흑백 필름으로 촬영된 블록버스터 '오펜하이머'가 오스카상을 수상하게 됨



아날로그가 돌아왔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4d28cebc0e3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d4ec9f52a


Adox는 현재 약품, 인화지, 필름 등 내놓는 것마다 매진이 되고있음

"이제 남은것은 일포드, 코닥뿐. 그리고 우리ADOX가 남았다"


Böddecker의 아내는 영향력 있는 Lina Bessonova임

마케터라고하는데 이건 스킵


현재 Adox가 봄에 Marly에서 제작하기를 원하는 새로운 흑백 필름에 대해 언급할수가 없음

Böddecker는 필름이 생산이 되기 전까지 언급을 꺼리고 있었음


2019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총 2,600만 롤의 필름이 판매되었으며, 이제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함

Böddecker는 이론적으로 Marly에서 연간 700만 롤의 필름을 제작할 수 있다고 함 그러면 시장 점유율의 25%를 먹게 되는 것


그러나 그는 조심스러웠음 “이것은 단지 가상의 숫자일 뿐이다.”




건물은 기계를 중심으로 지어짐


Mirko Böddecker는 타일이 깔린 방에서 전등 스위치를 발견했을 때 앞에 뭐가 있는지 설명함

숨겨진 전등 스위치가 있는 방은 1969년의 전기 기계 괴물 '머신 E'의 시작점이자 끝점임

2014년 일포드 파산 재산 목록에서 구출한 머신 E인 것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5294a9beb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ba3ecbe66

작업 지시사항 



"머신 E"는 원래 테스트용으로 제작됨

Ilford는 이를 사용하여 새로운 에멀젼으로 샘플을 만들고 작가들에게 보내는 용이었음

일포드가 사용하던 5천만 달러의 고가의 시설에서는 이 작업이 불가능했음


Ilford는 당시 유럽 전역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코팅 기계 중 하나였던 소위 "Tunnel 4"에서 코팅을 진행했음

한때 Ilford의 자랑이었지만 수익이 전혀 나지않음

이유는 Tunnel 4의 용량이 너무 커서 수익성을 얻으려면 시스템이 24시간 최고 속도로 코팅을 해야했음

필름 주문이 부족해 기계를 풀가동을 하지못했고, 기계를 시동하는 데만 수천 프랑의 비용이 듬

그리고 1,000미터의 건조 시스템이 에너지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었음 


반면 머신E는 10분의1크기에 불과했지만 터널4와 동일하게 작동함

한번 작동하면 1500m의 필름이 나옴 


그 사이 수백개의 센서, 밸브, 펌프, 호스등이 3층에 걸쳐 분산되어있고 가동중일때는 엄청난 소음이 들림


그중 가장 핵심은 3층에 있는 눈에띄지않는 크롬 강철 주조 헤드가 있음

Meinrad Schär는 기계의 가장 섬세한 부분인 이곳에 제일 관리를 열심히 하고있음

이 부품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크기이며 동시에 6겹의 사진 유제를 필름에 적용가능

코팅된 사진필름이 88m 길이의 터널을 지나면서 건조하게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f66953e22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0f1284799ee


사진 유제는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작업 단계는 어둠 속에서 이루어져야 함

그래서 타일이 깔린 방에서는 전등 스위치를 찾기가 어려운 것

실수로 조명을 켜면 코팅된 필름을 모두 날리게 됨

Mirko Böddecker는 이에 대해 설명하면서 장난스럽게 웃으며 "여기는 모든 것이 복잡해요"


그러나 그와 Schär는 그것을 해냄

이제 단 한 명의 기계공으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계를 개조한 것 그들은 괴물을 길들였음


제조 속도가 빨라지면 Böddecker의 Adox는 일포드에 있을때보다 더 중요한 포지션에 놓일수있다고 보고 있음




2013년보다 일자리 2배 이상 증가


"머신 E"는 건물 블록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그 외에 Adox는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음

2013년 파산 이후 수십 개의 스타트업과 기타 회사가 산업센터 안으로 입주하게 됨


Jean Marc Métra iller가 입주회사들을 모집했음 

당시 그는 2013년 Ilford의 CFO였으며 회사의 파산을 막으려고 노력했지만 상황은 절망적이었고 Métra iler는 Ilford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542acf83cf3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9f52a4d9eee


그래서 그는 말리혁신센터 공동소장으로서 부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

그는 현재의 결과에 만족을 하고있음 

현재 700명의 직원이 옛 Ilford 현장에서 일하고 있고 이 수치는 2013년에 비해 4배나 많은 것


그리고 “우리는 캠퍼스를 Marly의 매력적인 새로운 지역으로 개발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서 살고, 살고,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Métrai ler는 창밖으로 현재 건설 중인 4성급 호텔의 건설 현장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영장, 여러 아파트 블록 및 어린이집이 이미 마련되었고, 진료소와 사진 박물관도 계획 중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곧 과거를 생각나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거라 예상됨

Ciba가 건설한 이전 500,000평방미터 규모의 캠퍼스는 Marly의 숙소가 될 것으로 봄



그러나 Mirko Böddecker와 Adox덕분에 Marly는 비밀리에 "색채의 중심지"로 남게 될것임





출처: 필름카메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7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28887
썸네일
[필갤] 첫 우중출사 작례
[35]
사진꾸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492 16
228885
썸네일
[야갤] 도쿄 시부야 1호점 맘스터치 근황.JPG
[626]
특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9665 325
2288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네 할아버지집에서 나온것들
[212]
잏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7789 196
228881
썸네일
[탈갤] 다른 나라에서는 핫도그를 어떻게 먹을까?
[139]
また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4770 112
228879
썸네일
[디갤] 어린이날 보는 늙은이의 CCD 때깔
[29]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599 26
228877
썸네일
[싱갤]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3.
[21]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712 26
228875
썸네일
[기갤] [단독] 유아교육과 나왔다더니‥아이를 발로 휙휙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8352 90
228873
썸네일
[새갤] [채널A] 학사모 쓰고 “전쟁 멈춰”…美 대학 졸업식 돌발 시위
[26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535 49
228872
썸네일
[도갤] 세계에서 상주인구대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88]
NY런던파리(59.16) 05.06 19255 75
228869
썸네일
[주갤] [스압] 페미 버튜버 사건 여성시대 반응 jpg
[523]
주갤러(106.101) 05.06 49343 877
228865
썸네일
[코갤] 북한 근황
[368]
ㅇㅇ(221.152) 05.06 39089 535
228863
썸네일
[카연] 닌자와 음침녀 4화 .MANHWA
[54]
군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008 113
2288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읽지도 않으면서 소장중인 만화책 콜렉션들
[114]
ㅇㅇ(220.85) 05.06 20074 54
228860
썸네일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4편 (누마즈를 뒤로하고 가마쿠라로)
[25]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992 20
228858
썸네일
[기음]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와 로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116]
ㅅㄱ(183.96) 05.06 18074 109
228857
썸네일
[중갤] [유아대회]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중붕의 게임
[107]
니코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529 76
2288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에 1400달러 꼴은 병신 양키..jpg
[780]
ㅇㅇ(61.82) 05.06 56122 609
228853
썸네일
[미갤] 인피니티 디오라마 제작기 - 03
[14]
가오리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807 15
228852
썸네일
[순갤] 충주맨이 사시 포기하고 법원직 안간 이유.jpg
[657]
순갤러(211.36) 05.06 41139 380
22885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느닷없이 부랄 두짝을 잃은 보배아재.jpg
[914]
ㅇㅇ(1.247) 05.06 41683 608
228847
썸네일
[전갤] '거지 밥상' 먹으려고 장사진…中 mz세대들의 짠한 짠테크, 왜
[32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6481 130
228845
썸네일
[국갤] 한동훈, 비대위원 이어 당직자들과 저녁 식사 (오늘자 기사펌)
[239]
ㅇㅇ(223.38) 05.06 14866 92
228843
썸네일
[대갤] 日연휴에 '부산역'으로 몰리는 일본인들... 대체 왜?!
[56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0137 669
2288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5만 톤짜리 여객선을 움직이는 방법.....jpg
[246]
DD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4090 319
228840
썸네일
[부갤] 전세사기와 함께 사라진 청년층 미래
[902]
부갤러(211.203) 05.06 34830 317
228838
썸네일
[무갤] 한국이 살기 힘들어 떠나는 외국인들.jpg
[635]
ㅇㅇ(119.197) 05.06 40688 544
228837
썸네일
[치갤] 아프리카 엑셀방송 또 성매매 폭로 ㄷㄷ
[830]
ㅇㅇ(14.48) 05.06 92956 742
228833
썸네일
[싱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게 당연한 이유..gif
[730]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54457 666
228830
썸네일
[야갤] 아이브 두고 싸우는 중국인들과 대만인들 ㅋㅋ
[404]
ㅇㅇ(211.200) 05.06 33521 182
228828
썸네일
[일갤] 오쿠닛코 센죠가하라 트래킹
[86]
산악사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308 18
228827
썸네일
[대갤] 삼성 이재용과 만난 교황... 日파나소닉 버리고 韓삼성에 빠진 바티칸
[31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2057 500
228825
썸네일
[부갤] 영원히 잊지 못할 23-24 KCC 스토리
[43]
나과르디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446 137
22882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산책나온 개에 물려죽은 런던 명물 물범
[586]
ㅇㅇ(118.221) 05.06 33463 394
228822
썸네일
[독갤] 옛날 한국 페미니즘 문단은 FUCK를 진짜 강간이라고 주장했구나
[235]
ㅇㅇ(175.193) 05.06 38797 416
228820
썸네일
[중갤]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 모두가 비참한 사이버펑크 2024 대한민국
[237]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4298 119
228818
썸네일
[미갤] 침착맨이 말하는 명작의 조건.jpg
[7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9260 180
228817
썸네일
[해갤] 스찌골 손흥민 리버풀전 모음.....gif
[374]
메대종(14.35) 05.06 29133 546
2288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인니랑 KF-21 분담금 합의 내용.jpg
[401]
ㅇㅇ(121.161) 05.06 21621 165
228812
썸네일
[대갤] 韓 관광 와서 싹쓸이... 편의점에 몰려온 외국인들
[40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1927 255
228810
썸네일
[이갤] 어지러운 당근마켓 여미새,영포티,빌런 모음
[250]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2247 292
228808
썸네일
[아갤] [요리] 안나생일대회 참가를 위한 GAMING CURRY 제작기
[45]
키쿠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584 49
228807
썸네일
[대갤] 日고교생들 호텔 숙박 중 집단 병원 호송... 피해학생 12명 이상
[20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9278 266
228805
썸네일
[야갤] 현직 물리학과 교수도 모른다는 비행기가 뜨는 진짜 원리.jpg
[877]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41304 204
22880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아버지의 날에 현타온 신형만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7577 344
228801
썸네일
[디갤] Z30쨩과 데이트 (21장)
[21]
백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062 17
228799
썸네일
[자갤] 세상을 뒤엎은 엔진을 개발한 회사
[210]
포도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7905 438
228797
썸네일
[로갤] 미벨로 다녀온 화성 자전거 캠핑 후기 (씹스압)
[47]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685 39
2287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운 좋게 한국여행 뽕 뽑은 일본인
[185]
ㅇㅇ(211.34) 05.06 55899 399
228791
썸네일
[블갤] 초저가 무명사제 코스프레 당신도 할 수 있다!
[106]
진압을잘하는땅크양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8954 125
228789
썸네일
[주갤] 태국에서 인종차별 받았다는 중국인...JPG
[172]
주갤러(175.127) 05.06 38094 36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