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

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앱에서 작성

ㅇㅇ

2024.05.07 11:15:01

조회 26823 추천 150 댓글 35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5ceb6b3c3c41446088c8b1e87567ad0d5f3cc48421231f57a49bc497f543290e10604db8e9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7c5c41446088c8b6badf09f4f50b2b4685987031eba6c0f8f19e9e5afb51af27dd0

영어 강사로 일하던 정 씨는 두 달 전 한 식품 수출 회사에 지원했습니다.

채용공고엔 수평적인 문화 등 회사의 장점만 나열됐고, 연봉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4c9c41446088c8b69f5f14a3ffe46c66cb428641787dbd4e983c5a385d3ff8d99a18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5c9c41446088c8be736717834c66995fbd57f396f55c9fa5073f0db3a296765202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2c0c41446088c8bf26cfead2d4da46b88132c596628ed21c46fabb604edbc6931c119

세차례 면접 끝에 최종 합격한 정씨의 계약 연봉은 5800만원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2c7c41446088c8b850038c6016441eabdb80e02e6546cf33168bf3b594ae1b740e7c8

하지만 입사를 열흘 앞두고 참석한 워크숍에서 회사는 일방적으로 연봉을 깎겠다고 통보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1b3c3c41446088c8bf88059d3aa27592414e5abdf40cc99cb9c83fdce4961e514d2947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6c3c41446088c8bd55c633c13dc60432f864944605b3805993a2687c13c40a5a08fd3

고민 끝에 정씨는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6c4c41446088c8bf287be2f69aa8911069a25a0926e6d2dc86dca065ddaed7003959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7c2c41446088c8b0d98fc7d7e0b7cf91dfea4fcdbea62ab877382df836a594a20dfff

정부가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채용 공고에 임금과 업무 내용 등 근로 조건을 공개하도록 채용절차법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4c5c41446088c8bd4560b0cc185deea0199bd0cf51ca908f101466f3aa3d9105b1e70

관건은 기업의 참여 여부입니다.

강제할 수단이 없을 뿐더러 기업 경영권 침해 논란도 불가피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b83d3d4cbb6b5c1c41446088c8bc11b9444ce0c14e295a2cdf22aabadcfac4a0f7739262c222aaa63

정부는 이에 대해 "기업들이 기피하는 건 이해한다"면서도 "연봉 등 근로조건 공개 의무화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aver.me/FKOlYK1n

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

"이 회사 연봉이 얼마입니까?" 채용 과정에서 쉽게 물어보기는 힘든 질문입니다. 많은 노동자가 회사가 뽑고 나서야 불리한 조건을 내미는 것도 '채용 갑질'이라고 지적하는데, 정부가 관련법을 손보기로 했지만 실효성은

naver.me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150

고정닉 34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36016	[싱갤] "안 가" 역풍맞고 반성하는 제주도 관광.jpg [964]	ㅇㅇ	06.01	49568	348
236014	[주갤] [스압] 여성시대 하면서 군인비하하는 여군들 [447]	주갤러(106.101)	06.01	39226	942
236013	[야갤] 해외에서 분노 폭발한 뉴진스 인성 논란...JPG [1352]	ㅇㅇ(222.233)	06.01	66849	937
236011	[디갤] (고봉밥)하루빨리 올리는 5월정산 사진들.webp [22]	김데생	06.01	5436	8
236009	[싱갤] 어제자 차량 급발진 사고 [631]	ㅇㅇ	06.01	37640	428
236006	[야갤] 신생아 쓰레기수거장에 버린 친모 긴급체포....GISA [678]	야떡이	06.01	27526	309
236004	[미갤] 침착맨을 평가하는 기안84 . jpg [410]	ㅇㅇ	06.01	42045	293
236003	[군갤] 단독] 군인권센터, 4일 ‘훈련병 사망사고’ 기자회견 연다 [592]	KC-46A	06.01	33315	626
236001	[싱갤] 싱글벙글 대만판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 [392]	ㅇㅇ	06.01	37959	513
235999	[코갤] 세계최초UFO 조종 외계인이 카메라에 찍힘 . jpg [510]	GoldenTiger	06.01	41897	163
235998	[이갤] 미국 모솔남자 분석한 CNN...jpg [1094]	설윤아기	06.01	51080	218
235996	[카연] 리워야단이 보우하사 (4) [37]	날걔란	06.01	11117	72
235994	[중갤] 일본에서 화제인 머리스타일의 비밀.jpg [466]	콩칼슘	06.01	68557	665
235993	[야갤] 연예인마다 팬들 만났을 때 다른 대우를 겪는 이유.jpg [210]	ㅇㅇ	06.01	31840	225
235991	[주갤] 현직 변호사가 예상한 여중대장 처벌 수위..jpg [1165]	ㅇㅇ(118.235)	06.01	68781	1481
235988	[싱갤] 싱글벙글 간만에 일하는 시민단체 [218]	ㅇㅇ	06.01	43400	350
235986	[이갤] 장위안 혐한발언 대만인 반응...jpg [619]	설윤아기	06.01	41872	334
235984	[대갤] 日육상자위대, 수류탄 사고 발생! 하사 1명 사망 [385]	난징대파티	06.01	23010	318
235983	[케갤] 하이브 vs 민희진 가처분 판결 분석 [751]	ㅇㅇ(211.226)	06.01	30416	453
235981	[미갤] 한강서 유흥업소 VIP룸 끌려간 13세 아이들...jpg [1076]	ㅇㅇ	06.01	58619	209
235978	[야갤] 배우 닮았다는 키 200cm 한국남자...JPG [454]	ㅇㅇ	06.01	46538	78
235976	[카연] [함자 썰만화] 스페인에서 미국인들이랑 클럽간 썰 (3) [65]	헬구리	06.01	17333	101
235974	[기갤] [단독] 美 "러시아 본토 공격 승인" [352]	ㅇㅇ(223.39)	06.01	32708	98
235971	[디갤] @@@오랜만에 사진 가져왔답니다 ^-^@@@ [20]	교촌허니섹시콤보	06.01	7024	27
235969	[싱갤] 안싱글벙글 마취 성폭행 불법 촬영 피해자 극단 선택 [628]	ㅇㅇ	06.01	50785	440
235967	[미갤] 울프독에 대한 강형욱의 생각.jpg [470]	ㅇㅇ	06.01	38039	511
235965	[새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자 중형 선고. 법원 "무기력 느낀다" [391]	서부간선도로	06.01	26900	198
235963	[대갤] 日, 마을공원에서 로켓런처 발견... 권총과 수류탄도 무더기로 나와 [384]	난징대파티	06.01	28551	347
235961	[싱갤] 훌쩍훌쩍 일본에서 아이돌 쫓아내는 방법... jpg [460]	케넨천재	06.01	41472	414
235959	[유갤] 유명 bj가 딸죽였다. 울분의 폭로 ( sbs 뉴스 ) [396]	국민신문go(218.148)	06.01	54757	300
235957	[인갤] 디펜스 게임 킹덤러쉬 그림 그린것들 봐줄래? [64]	buntzbuntz	06.01	14488	75
235955	[디갤] 아침을 여는 대만영화 [60]	난꽃게	06.01	16807	31
235953	[새갤] 사실상 '혐의자 축소' 지시해 놓고‥드러나는 거짓말들 [580]	희망22	06.01	24293	247
235949	[싱갤] 중대장 귀향 조치로 알수있는 12사단 사건 엔딩. [1224]	SBOHEM	06.01	66269	1655
235947	[걸갤] 이진호유튜브-기자회견 오해와 진실 스크립트 [323]	JRM(1.242)	06.01	16752	279
235945	[이갤] 일본 에도시대로 전생한 변호사..jpg [226]	ㅇㅇ	06.01	31590	284
235943	[카연] 운명, 그리고 내달리는 남자.manhwa [21]	사자베기	06.01	11034	16
235941	[싱갤] 싱글벙글 박평식이 10년만에 만점준 영화 탄생 ㄷㄷ [364]	ㅇㅇ	06.01	33233	60
235939	[미갤] 현재 기업들의 과거 모습 ㄷㄷ.jpg [200]	ㅇㅇ	06.01	39350	185
235937	[일갤] 스압) 6박7일 후쿠오카 2일차 (나가사키) [34]	미즈에나오시	06.01	10206	21
235936	[싱갤] 싱글벙글 70년대 고등학생들 [524]	운지노무스케	06.01	38828	339
235933	[필갤] 우리동네 [49]	888	06.01	10539	41
235929	[디갤] 오사카까지 가서 한다는게 사람 구경 (27장) [51]	ㅇㅁㄹㅇㅅ	06.01	13536	23
235927	[싱갤] 싱글벙글 알프스국 여행 후기 [67]	ㅇㅇ	06.01	12119	38
235925	[카연] 먹어는 봤어도 알지는 못했던 음식 인문학 만화 #2. 맥주(3) [57]	리쿤	06.01	20827	76
235923	[이갤] 호두과자 공장에서 못하는 것 없이 다 하는 15년차 직원.jpg [197]	ㅇㅇ	06.01	31828	147
235921	[야갤] 야붕아ㅜㅜ [106]	ㅋㅋ(49.173)	06.01	19782	114
235919	[싱갤] 싱글벙글 한감동맹 후속작 떴다... [410]	ㅇㅇ(61.85)	06.01	36765	245
235917	[루갤] 2024. 05. 30. 서산 조행기! [44]	LaquerThinner	06.01	8799	23
235914	[카연] 보육로봇 [299]	붕붕	06.01	20849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