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을 직접해결한 대통령...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미제사건을 직접해결한 대통령...jpg앱에서 작성

설윤아기

2024.05.10 16:55:01

조회 27649 추천 525 댓글 362

20b49427e9dd36a339f284e5448574699d15d1f9bcfbf19c8a6441a139ee20acd108de9d2ca3dc79455419efb4

79e88727b5853aa33eef84b410867468dc67cb5bc12869de61e936ccfd22a7cc95eefbeb2526d613304856b6a64ac5

선생님과 상담한다고 하고 나간후 그날 집에 들어오지 않은 이윤상군

그리고 그날 오후 8시.

범인에게 첫번째 협박전화가 걸려온다.

"우리는 전과자들이다. 밀항자금이 필요하니 자식이 죽지않길 바란다면 4천만원을 준비해라"

목소리는 중후한 남성의 목소리였다. 두번째 협박전화도 같은 내용이었다.

7ce98475b38607f73bef84e042ee726fa4632e4e01466756d7b343d84166be20

오후 11시. 세번째 협박전화가 걸려온다

"나는 당신 때문에 망한 사람중 한 사람이다. 당신 아들을 살리려면 4천만원을 준비해라"

이번에는 여자의 목소리였다. 이후 전화는 모두 여자의 목소리로 이루어진다.

이윤상 군의 부모가 4천만원은 마련할 수 없고 2천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다음날 낮 12시에 전화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윤상 군이 유괴된 다음날인 11월 14일.

이윤상 군의 부모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자택의 집전화에 녹음장치를 부착하였고

형사 2명을 잠복시켜 목소리 감청을 시도하였다.

며칠째 행방이 묘연하자 결국 전두환장군이 이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11월 16일.. 이윤상의 부모가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요청하자

오후 6시 40분경 전화가 걸려왔다.

"살려주세요, 이분들이 시키는대로 하지않으면 나는 죽어요.."

78eeef77b2826ef139ec85e24289726c2e24151ffee0b2aa00ab6d740d5baf574f8ea29ddbd21279ec651588cbd171e6

곧 이윤상의 누나가 2천만원을 준비하여 약속된 장소로 나갔으나

범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해가 지나 4월 6일까지 유괴 협박은 계속되었으며

6차례의 협박편지, 62건의 협박전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5번째 편지에는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살아는 있다' 고 적어놓기도 하였다.

또한 1,2,5번째 편지는 가지런한 여성의 필적인데 반해,

나머지 편지의 필적은 거친 남자의 필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로 미루어

경찰은 범인이 여자와 남성이 섞인 3~4인조의 계획적인 범죄로 추측했다.

수사는 아이의 신변을 위하여 비밀수사 원칙을 지켰으나,

유괴후 기간이 오래 지남에 따라 1981년 2월 26일. 공개수사로 전환한다.

2bead325bd873afe68e681e1108070398021041fa2ffbca604194039c1e87bdaeb0290060f94814d0a796fd9bf0706

사건이 장기화 되자 경찰은 최면술사를 동원하기까지 했고,

여러가지 최신식 장비를 시도해도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

범인은 계속 오리무중이자 마침내 전두환이 직접 이 사건에 관여하기에 이른다.

7eb9d377b68b6fa46db980e71783746ec1612774c3e6e265861126c55fb29dfe02ce26c3d1affe5784307003e0dec64b

전두환은 일단 이윤상군의 집에 찾아가 어머니를 위로했다

7ae48671b0d03af537ef81b64185703f2df86b256674ed7f57cdaf437dd2e005a54f6ac4dae38e0a5d4d7e95ac81c0

그리곤 공중파 뉴스에 갑툭튀한 전두환은 대대적으로 범인에게 경고를 가한다

"살려보내면 넌 살고 죽여보내면 넌 뒤진다"

2eb9d473b48b3ef56cea84b64089206b25500babdb1eb4af8512b7ca1bae1ea273d084a3ccf1a4bf384b6f7ccbd1eb7e

뉴스,각종 매체에 대대적으로 범죄자에게 경고를 날리는 전두환

7ce88476b1876ff23bed8ee14682716c5715a6a91320966f469504b6a0e5e2

결국 대통령이 직접나서 국민들에게 대대적인 선전포고를 하자

범인은 검거되었다

그런데 범인은 다름아닌

이윤상군의 체육교사였다

7fed8170b58369f64d91e2e54681746dd08ce806cceaf34ee99b0dbda0dd18183610a97dc1

주영형은 불륜관계였던 여고생에게 같이 자살하자며 먼저 죽을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후 이 여고생 2명은 주영형을 도왔단 이유로 각각 징역2년씩 처하게된다

전두환은 범인이 잡히자마자 기증할수있는 모든 장기 눈콩팥을 기증시키고 바로 사형을 집행시킨다

그리고 이윤상군의 가족에게 위로금을 선사하고 누나의 대학등록금을 전부 전두환의 월급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윤상군을 살인한 체육교사 주영형은 다름아닌...

2be5857fbdd03ef337bad0ed42812169aa977837cc2522c2dc84f2b043480a71e06c2135d426d9b79f33474c990d71b39648a6315e1698fbae37a96c

출처: 이론 갤러리 [원본 보기]

525

고정닉 122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2425	[미갤] 왕년 인기가수 미나 최신...근황...jpg [441]	ㅇㅇ(175.119)	05.19	51622	253
232423	[무갤] '더 내고 더 받자'는 국민연금...걱정되는 상황 [496]	ㅇㅇ(175.223)	05.19	31832	220
232421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새로 탄생한 복싱 GOAT [238]	ㅇㅇ	05.19	27188	130
232417	[기갤] 강동원 친누나썰..ㅋㅋ [260]	긷갤러(223.38)	05.19	48167	253
232415	[야갤] "폭발물이 있다!"... 확인해보니 340kg 불발탄.jpg [133]	ㅇㅇ	05.19	30703	63
232413	[싱갤] 어질어질 이혼 후 서유리 근황 정리; [568]	아카식레코드	05.19	57899	463
232411	[이갤] 혈당이 안오르는 무적의 식사법...jpg [502]	설윤아기	05.19	56140	105
232409	[러갤] 나홀로 호황이라는 미국경제의 현실 [757]	러갤러(108.181)	05.19	39740	349
232407	[싱갤] 싱글벙글 자기 실수 인정하는 양심적인 할아버지 [250]	ㅇㅇ	05.19	38244	256
232405	[야갤] 약스압) 여시판 n번방 사태... 더쿠 반응 [371]	야갤러(106.101)	05.19	30950	369
232403	[디갤] 빛을 한가득 담아왔음 (18장) [44]	doer	05.19	6871	26
232401	[스갤] 알리,테무 초저가의 충격적인 비밀 ㄷㄷㄷㄷㄷㄷㄷ [869]	ㅇㅇ(169.150)	05.19	55516	970
232399	[싱갤] 오싹 오싹 중국 담배들 1편.txt [210]	냉동상싯두	05.19	38367	210
232395	[카연] 사이버 마누라.manhwa [123]	사자베기	05.19	22973	340
232393	[힙갤] 팔로알토 힙갤고고학, 힙갤 디스....jpg [200]	ㅇㅇ(118.235)	05.19	26225	135
232391	[야갤] 지옥불에 빠진 찰스 3세…초상화 반응 '극과극'.jpg [193]	ㅇㅇ	05.19	23573	89
232389	[건갤] 택갈이의 나라..jpg [439]	윤두창개새끼	05.19	36430	690
232387	[주갤] 심각) 에타에 여시세력있는 증거 [213]	주갤러(211.221)	05.19	25477	341
232386	[싱갤] 싱글벙글 어느 블라인의 페미니즘 현타 [758]	ㅇㅇ(125.242)	05.19	36599	87
232384	[대갤] 中, 컨테이너에 깔린 차량... 필사의 구조작업 (저장성) [235]	난징대파티	05.19	15364	153
232383	[피갤] 다시보는 전종서편 정재형 갑분싸 모음과 사과문 여초 반응 [226]	ㅇㅇ(118.235)	05.19	29659	159
232381	[싱갤] 오싹오싹 씹덕게임 행사에서 파오운 드립치면 생기는일 [626]	ㅇㅇ	05.19	45180	438
232380	[야갤] 얼음사이다 직구규제에 대한 일침.jpg [358]	ㅇㅇ	05.19	29474	368
232377	[남갤] 승리 뒤봐주던 "경찰총장"이 누군지 알려준게 구하라였네 [561]	ㅇㅇ(223.39)	05.19	46710	1211
232375	[싱갤] 빙근 나온 민희.진 측 공식 입장문 전문 [551]	ㅇㅇ	05.19	25914	122
232374	[카연] [행보가키!] 우리 부대 곽덕춘 상사님 [92]	하얀괴물	05.19	14828	146
232372	[이갤] 손절해야되는 인간유형...jpg [353]	설윤아기	05.19	45902	153
232371	[싱갤] 차량 접촉사고후 급가속. 60대 남성 사망 [361]	ㅇㅇ	05.19	30152	328
232368	[새갤] 검찰, "김건희 책 주웠다" 아파트 주민 소환 통보 [293]	포만한	05.19	21475	191
232366	[유갤]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신체능력 TOP 10..gif [373]	방파제	05.19	27418	41
232364	[로갤] 북한에서 방영된 또 다른 일본 애니 [73]	비디오변환	05.19	27651	93
232362	[더갤] “우리 일본이 어쩌다”..한국 원정 성매매에 집단화병 [609]	고닉팠	05.19	32190	177
232360	[공갤] 10급 코레일 다니면 여친한테 일용직취급받음 [350]	ㅇㅇ(223.62)	05.19	37582	128
232356	[싱갤] 싱글벙글 까르보 불닭 뇌절 [439]	ㅇㅇ	05.19	41065	280
232354	[바갤] 어제 교통사고 났다. [329]	나이든켄	05.19	24488	227
232352	[무갤] 방산업체·대법원까지 털었다...北 해킹 조직 '라자루스'의 정체 [220]	ㅇㅇ(175.223)	05.19	15358	130
232351	[싱갤] 훌쩍훌쩍 가난할수록 서울을 못 떠나는 이유 [899]	ㅇㅇ	05.19	41152	294
232349	[러갤] 러시아 게임 회사에서 개발한 애국 게임.jpg [266]	러갤러(121.184)	05.19	32408	93
232347	[치갤] 서유리 전남편 입장 떳다 ㅋㅋ 폭로전 가보자 [890]	ㅇㅇ(118.216)	05.19	64379	716
232346	[야갤] 여시 N번방 기자에게 악플다는 여자들의 실체 .jpg [354]	야갤러(106.101)	05.19	33430	894
232344	[싱갤] 안싱글벙글 실화바탕 웹툰 [729]	운지노무스케	05.19	44466	428
232341	[토갤] 그새 ㅈ같은 만화만들었네 ㅋㅋ+(속보) 직구 금지, 사실상 철회 [462]	긴뭉성	05.19	31115	598
232340	[미갤] 침착맨의 시상식 썰.jpg [391]	ㅇㅇ	05.19	28418	152
232338	[새갤] 국내 전자파 관련 인증의 현실 [303]	페도대장재명	05.19	25223	288
232335	[싱갤] 싱글벙글 정액 교육 [515]	너무핸	05.19	58833	780
232333	[카연] 형이랑 일본여행 가는.manwha [121]	8가2	05.19	18678	381
232331	[군갤] 참신한 설계의 핵무기들-1편 [88]	Anthrax836	05.19	17216	140
232330	[대갤] 대만에 부는 한국어 바람... 청년층 학습 모임도 활발 [348]	난징대파티	05.19	21972	208
232328	[이갤] 일본의 텐메이 대기근에 일어났던 식인행위...jpg [371]	설윤아기	05.19	22066	232
232326	[싱갤] 임플란트 수술 의료사고 근황 [427]	ㅇㅇ[1.227]	05.19	47666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