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과거의 치과도구들...jpg앱에서 작성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07:10:02
조회 20212 추천 83 댓글 130

23b0d93efded37a068b6d5bc17dd1b6cac264b7812284c30aacfa2564d5a8a0b4c8c82052b14ecaf9f

75ea8423bdd36ef038b984ed4ed3706d687a8a1156dc8ae6ed1241aa0e200772a99f2483d035849da322ab320620069b

치과 나사 집게 (Dental Screw Forceps) - 1848년​

치과집게자체는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지만
이 제품은 다른점이 그안에 드릴이 달려있는 점이 다르다


2eb98124e78468f639eed4b614d2216e5b159936c0837d047f16729b8bc1055e3646209886a9bd8ddeef7282e76a23ea

태엽 드릴 (Clockwork Drill) - 1875년​

이건 마치 해피밀 장난감처럼 태엽을 일정이상
감아놓으면 이후 알아서, 드릴이 돌아가게끔 만들어진 제품이다


7bbc857ebc8268a46aef8eb74782713fc6b6c8b17912f66a08fa8023f23fa7191542d8c1f1b4201f1cd042ee95cb750f

치과 겸자 (Dental Forceps) - 1600년대​

오늘날의 의료용 집게랑 크게 차이가 없는 도구로
17세기전반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의 이를 안전하게 뽑아낸 공언을 했다고 한다


7eec8076e0826ea03ee88fb014817769bf6664f7a9b038bf23d30df3ac93ab4d20773d51d9b59b3021dc835cc5c069a4

치과 펠리컨 (Dental Pelican) - 1600년대​

치과 펠리컨이라 불리는 제품이다. 펠리칸의 부리와 비슷하게 만들어져서 붙여진 이름이며
14세기부터 18세기 후반까지 널리 사용된 발치도구임



78e48320e1876ba56bba8eb641d2256b41283e5bdf2893920a0668c1f5ff9fbd04e061f5412fde19ca2da19f2ec6546e

보우 드릴 (Bow Drill) - 기원전 7000년​

기원전 7000년대에 사용했던 아주 오래된 치과도구중 하나로 마찰로 불을 피우던 도구를
의료용으로 전환한 것이며, 사용방법은 아래사진참조

2ee9d675bdd36aa268e880e613d77369ab04e482c513bce1ca8498941b92cc10acdcd5d73e3a524abc4d6f340b22ff81




7dec8923e7d73df26fe6d4ed44d2716418ce132db8b776b64546626b221f1b2a743176f917123604cd3824cb64c4d1aa

손가락 회전 치과드릴 (Finger-Rotated Dental Drill) - 1870년​

제품명 그대로의 사용방법을 가진 도구다.

시술자가 저 고리에 손가락을 끼워놓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수동으로 돌려가며 사용하는 드릴이라는데

요즘 드릴도 아픈데 저거는 존나아팠다고함

당시 치과도구중에서도 "아주 느리고 고통스러운" 방법이었다고 한다


79bcd37ee3836bf36ae8d3b4108473382dddf8aa3c0d8c3da47604166e2e8571cbfb6ab207c031a052342cb54c08b024

윌콕스 주사기 (Wilcox-Jewett Obtunder) - 1905년​

외관상 마치 총처럼 보이는. 이 기괴한 주사기는 의료시술전 마취를 위한것으로
환자의 잇몸에 코카인을 주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2eb98777e48361a73cba82ec12d4276adb4e66235a250d58004a846b28508b1e4b7bf569661e70749757f0dcad10e50f

치과 열쇠 (Dental Key) - 1810년​

도어 키를 모델로, 수평으로 입에 삽입한 이후 치아를 파악하고.
제거하는 모델이다.

1765년에 처음 디자인되었고
이후 개량을 걸쳐 1800년대에 전반적으로 활발히 사용되었다.


78ee8870e6873ca53ceb82b741d5276d57fac4b490efa2d963786bc46aa58a19ef5c8d0558d08dbf1bd8d0861cbaaf

이런식으로 C자모양 부분으로 치아를 잡아 손잡이처럼 비틀었다고 한다

집게 용도로 생각하면 될거 같다


2fb8d422bc8339f23dedd4b642867069d3e923166b57f62554a3dd72888d9d2cff8a96ad7594b2cca482d56ebdaf6f4b

뼈끌 (Bone Chisels) - 1780년​

오늘날의 치과 끌과는 다르게 상당히 큰 크기를 갖췄으며
주로 잇몸라인을 파고들어 치아를 아예 추출해 버리는 도구였다

74e4d671b18568f668ec8eb04ed3746c4b48fcf6e45f8a3d831cc35c5a479144b5f8a4b39a10721ba2683e427525db

요즘꺼는 이렇게생김


7ee8827fe6d03df33bef80b641d5756dff86ec7f96b681ad7e9f209e365f670c5b7264dde357dd49cd92ee9bf265651f

전정 가위 (Secateurs) - 1810년

병에 걸린 치아를 통채로 비틀어서 치료하는 도구임.


7aef8427e48339a53ebbd5b017d0206de30271de3955631f2753af5cc9b4ed6c744dcd9b8f90ac4e6e0f5940903329f6

염소의 발 (Goat’s Foot Elevator) - 1700년대​

두 끝이 생긴모양이, 뾰족한 염소의 갈라진 발굽과 닮았다고 붙어진 염소의 발이라는 이름의 도구로 주로 다른 장치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펠리컨같은 도구가 치아와 뿌리를 제거하는데 자주 실패하기 때문에

이것의 주요사용 목적은 "남은 치아뿌리와 치아 조각의 잔해 청소"였다고 한다


2fecd120b0833df139ee87b342d32239f7413669427bc314793491f0019bdda56ca3a23e5f0776c4166a00273a02db5b

치과 모형 (Dental Phantom) - 1930년​

치과 실습용 의료용 표준모델로서 환자에게 시술하기전
여러 기술을 연습해 보기위해 고안되었다고 한다



출처: 이론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3

고정닉 24

7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244378
썸네일
[블갤] 메이드 로봇 만들기
[64]
BBiya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1904 108
244376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그때 그 시절 청량리 정신병원
[2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9619 297
244374
썸네일
[주갤] 맘카페) 남편이 친자 검사 하자는데
[943]
ㅇㅇ(223.38) 07.03 56984 661
244372
썸네일
[이갤] 고깃집에서 헌팅 시도한 무판남과 헌팅 당한 여성의 슬픈 러브 스토리...
[116]
무판로미오와줄리엣(218.232) 07.03 36212 184
244371
썸네일
[의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휴진…"정부 질책해달라"
[224]
의갤러(91.207) 07.03 15167 94
2443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을 방문한 조선인의 반응
[5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7822 348
244366
썸네일
[야갤] 교차로 좌회전 중 "뭐야", 나중에 알게 된 진실.jpg
[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0892 85
24436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기업브레이커
[369]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2277 517
244361
썸네일
[카연] 그 옛날 잼민이의 첫사랑
[64]
수지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898 99
244358
썸네일
[기갤] 알선 수수료 '꿀꺽', 잠적한 사기꾼 다시 만난 곳?.jpg
[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209 62
244357
썸네일
[주갤] 념글 보고쓴다 나도 무고당했었다ㅋㅋ
[600]
ㅇㅇ(106.102) 07.03 31908 1115
244355
썸네일
[주갤] 나 정도면 육각형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이 안 되네.blind
[943]
주갤러(180.68) 07.03 38955 581
244353
썸네일
[이갤] 빽가가 푸는 광장시장 소름돋는 썰 .jpg
[20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5304 209
2443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기가 누나라고 생각하는 정신병자.manhwa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2096 211
244349
썸네일
[아갤] 쿠팡 배송일 못지키면 계약 해지... '알바'까지 썼다
[633]
ㅇㅇ(96.47) 07.03 25649 193
244347
썸네일
[일갤] 9일 여행 사진 정산 (webp)
[8]
송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412 7
244345
썸네일
[싱갤] 노량 최종보스 시마즈 요시히로의 퇴각전술..jpg
[323]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7540 103
244343
썸네일
[야갤] "치명적인 질병 일으킬 수준", 출전까지 망설이는 선수들.jpg
[4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5134 191
244339
썸네일
[기음] 강원도 '슈퍼' 비빔밥.jpg
[260]
dd(182.213) 07.03 31104 293
24433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영양제의 진실... ㄷㄷ
[631]
ㅇㅇ(1.244) 07.03 36048 200
244336
썸네일
[F갤] 현대차, WEC 하이퍼카 준비 중, WRC 프로그램의 미래 불확실
[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2529 77
244334
썸네일
[이갤] 기어조작실수로 N에 놓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jpg
[15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0896 137
244333
썸네일
[주갤] (박실장신작) 팻 핑거
[169]
ㅇㅇ(61.98) 07.03 19351 650
244331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여성 기자들 근황......jpg
[344]
ㅇㅇ(59.19) 07.03 46908 750
244330
썸네일
[키갤] 오늘의 김하성.webp
[72]
김혜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3832 113
244328
썸네일
[치갤] 오킹 선생님의 갤럭시 VS 아이폰에 대한 생각
[6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0287 448
244327
썸네일
[야갤] 천장 뚫고 들어간 승객, 비명소리로 기내 아수라장.jpg
[2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5272 102
244325
썸네일
[싱갤] 도쿄도지사에 출마한 마이너 후보들을 알아보자
[305]
근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7910 187
244322
썸네일
[기갤] 폭식증으로 빚까지 진 사람.jpg
[415]
긷갤러(169.150) 07.03 33597 155
244321
썸네일
[야갤] '러시아가 사겠냐" 북한 제품, 처참한 경제 붕괴 실상.jpg
[3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7759 249
244319
썸네일
[이갤] 본안 영화가 재미없으면 환불해주겠다는 이제훈.jpg
[192]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0534 50
244316
썸네일
[싱갤] 일본 최초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JPG
[557]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2806 286
244315
썸네일
[남갤] 온냐들 이대남 또 사고쳤긔
[3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2670 408
244313
썸네일
[새갤] 정부, 요일제 공휴일 추진...'토일월' 몰아서 쉰다
[429]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3860 205
244312
썸네일
[부갤] 빅숏의 시작? 늘어나는 담보대출, 들썩이는 서울 집값
[224]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9608 98
24431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수학과를 선택한 수능 전국 차석...
[642]
ㅇㅇ(211.220) 07.03 50344 648
244307
썸네일
[다갤] 통밀빵의 배신
[563]
다갤러(146.70) 07.03 28282 156
244306
썸네일
[야갤] 아버지가 남긴 수백억, 형제가 원수된 결정적 이유.jpg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2157 108
244304
썸네일
[만갤] 블라인드 30대아줌마 힛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9]
pond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7494 649
24430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세계 부동산을 싹쓸이하는 명품기업들 근황
[150]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0386 95
244301
썸네일
[필갤] 니콘 필카 빌려서 니콘 팝업 다녀옴.webq (고봉밥 19장)
[24]
위위위위위위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636 8
244300
썸네일
[싱갤] 손가락 논란이 끊이질 않는 이유.jpg
[464]
ㅇㅇ(124.57) 07.03 35769 127
244298
썸네일
[야갤] [단독] '슈퍼컴' 예측보다 강했다…장맛비, 어디에 얼마나 더.jpg
[1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1624 44
244297
썸네일
[리갤] 사우디컵 '박제' 시스템 도입 설명
[176]
ㅇㅇ(221.154) 07.03 23450 193
244295
썸네일
[대갤] 무너지는 日... 다리가 붕괴되고, 학교 천장이 무너지고, 배가 좌초되고
[25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0660 232
2442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치매를 이기는 음악
[219]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2982 183
244292
썸네일
[코갤] 조선족 근황 개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4]
Carmicha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0667 700
244289
썸네일
[싱갤] 냉정냉정 헬창들이 분석하는 라라스윗 아이스크림.jpg
[154]
벅업다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6275 118
244288
썸네일
[헤갤] <<아이롱펌 망한 헤붕이 구출썰 >>
[96]
뚝배기미용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1780 78
244286
썸네일
[야갤] "금요일 오후 1시 퇴근", 공무원 근무 맞습니까?.jpg
[4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8157 8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