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는
게임피아 97년 7월호 (1 - 4화)
게임피아 97년 9월호 (1 - 14화)
게임피아 99년 6월호(반갈죽ed) (1 - 4화)
PC게임 매거진 99년 8월호(반갈죽ed) (1 - 4화)
K-프린세스메이커 장미의 기사 연재
헬로우 대통령 연재
신혼일기 연재(진행중)이지만 세이브데이터 소실 이슈로 무기한 지연
영원한 전설 Ultima(공략집이라지만 공략은 아닌 무언가)
다음으로 나오는건 세가의 월드 와이드 사커 (리뷰페이지 3페이지)
콘솔은 거의 아는게 없는데다가 하필이면 잘 모르는 장르인 스포츠게임이라..
2002년에야 축구가 11명이서 하는걸 알정도로 스포츠는 아예 아는게 없다고해도 될 정도라
이건 잡지내용에 의존을 많이해야할듯
이 월드 와이드 사커란 96년말 발매된 세가 월드와이드 사커97의 PC이식작이라고해
97년 후반 약 1년이 조금 안되어 이식된 PC버전에서의 평은 어땠을진 모르겠지만
96년 후반 당시의 콘솔원본의 평은
위의 인터네셔널 슈퍼스타 사커64가 발매되기 전까지 최고의 축구게임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극찬을 받던 모양이야
당시 북미 평은 매든,NHL에 비견할정도로 호평이었다나
서문에서도 이야기하듯이 이 당시 세가의 PC이식작들이 꽤 많이 나왔어
닌텐도,플스에 밀려 콘솔에서의 상황이 좋지 못했기때문에 다른 돌파구를 찾던 모습이 아닐까
잡지에서의 그래픽에 대한 내용.
선수묘사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그래도 대체적으로 좋게 보인듯.
그 외에
PC이식되면서
골을 넣었을때 해당 장면을 저장할 수 있는 골든 골 시스템이란게 추가가 되었는데
이게 또 상당히 인상적이었나봐
사운드는 살짝 미묘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괜찮아보였던 모양.
1PC 멀티플레이는 국내 사정상 조금 힘들것같지만 조작성이나 인공지능은 괜찮게 보였나봐
이것이 필승 전략이다!
공략이라기보단 플레이어 액션들에 대한 설명.
첨부된 스샷의 코멘트가 왠지 정감이 간다..
살짝 게임이야기에서 새서
수비에서의 문구중 백태클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쩌다 태클의 정의에대해 알아보다보니
리뷰작성시점인 97년 10월과는 다르게 98년도 월드컵에선 태클에 관한 규정이 강회되었다고 하더라..
시스템 설명을 마치고 대략적인 평가와함께 마무리.
인터페이스가 조금 불편했다나봐
그리고 피파 라이센싱이 제대로 안맺어져(EA의 피파시리즈와 라이센싱 독점 그거하고 관련 있으려나)서 이름이나 데이터가 살짝 부실하다는점정도.
그래도 콘솔원본에서 PC이식까지 약 1년여간의 텀이 있던 게임이란걸 고려하면 그래도 괜찮은 게임아니었을까 해
..라곤 했지만 스포츠게임을 제대로 해본게 있어야말이지..;
이건 플레이해본 사람이 나타나서 이야기해주는편이 좋을거같아
아무튼 세가의 월드 와이드 사커 리뷰페이지는 여기서 끝.
다음페이지로 가자
졸업 크로스 월드의 (리뷰페이지 3페이지)
기억속엔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실제론 정지화상이었네..
아무튼 이 영상이 이 잡지 발간 전후에 번들CD안에 있어서 본 기억이 나
졸업1편의 경우엔 발매당시 그 파생으로 이것저것 요상한것들도 많이 나올정도로 꽤나 인기있던 게임이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787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A1%B8%EC%97%85&page=1
이런 요상한것도 있었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788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A1%B8%EC%97%85&page=1
이후에도 여러 시리즈가 나올정도로 기존작의 인기는 상당했던 게임이야
바로 이전달 잡지인 10월호의 번들이 졸업인데다가
그 이전달 잡지인 9월호에서 졸업2 리뷰가 있었어서 이 <졸업: 크로스 월드>도 어느정도 관심을 가졌는데
어쩌다보니 모르고 지나쳐서 플레이해보지 못한 게임이야
나중에 V챔프에서 번들로 나온적이 있었다더라구
알았으면 그래도 사다가 해봤을거같은데 당시 집 근방에서 V챔프 취급하는 문구점이 딱 하나라..
아무튼 게임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이거.. 원작과 좀 많이 다르다.
1편의 케릭터 다섯,2편의 케릭터 다섯에 크로스월드 오리지널로 2개 추가되서 12개의 케릭터가 등장하는데
육성이었던 이전 졸업1,2와는 다르게 미연시.
장르 자체가 달라져버리니 어라?하는 느낌
여기서 일단 팬의기대와 어긋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두번째로는
졸업1편의 그 일러스트와는 다른 작화.
잡지에 첨부된 CG들을 보면 이쪽도 미형이긴한데 오리지널이 워낙 괜찮았던 일러스트라 비교를 안하기가 좀 힘들어..
아무튼 리뷰를 보자
첨부된 플레이 화면의 "않돼.... 이대론...." 이 신경 쓰인다..;
아무튼 잡지설명만 봐도 대충 아,이거 미연시구나 싶을 설명.
이게 졸업 크로스월드에서의 작화.
1편의 작화와 비교해보자.
1,2번째 케릭터가 위짤의 왼쪽,오른쪽 상단의 케릭터와 동일인물이야..
작화담당이 다르다보니 느낌이 좀 다르지. 현대적으로 변한것도 좀 있을거고..
이렇게 게임에 대한 설명을 대충 해주고..
미연시하면 보통 떠올리는 각 케릭터별 스케줄표 간략하게 첨부해주고 리뷰가 종료.
하지영(1편케릭터짤에서 4번째의 단발, 체육소녀였지)의 스케줄이 참 일관적이야..;
1편 당시엔 프린세스메이커 1편과 함께 육성이라는 장르에서 아주 돋보이는 위치였다면,
2편에 와선 1편에서 크게 달라지지못하더니
새로운 시리즈인 크로스 월드에서는 장르를 전환하려했지만..
그 결과는..
사실 그냥 1편이 너무 강했던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네
그래도 원작과 완전히 떼고 생각해보면 그냥 평범한 미연시정도로는 볼 수 있을거같은데 말이지..
원작과 떼놓고 생각한다는 그게 안되니 문제였던,
결론적으로는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좀 안겼던 졸업 크로스월드의 리뷰를 뒤로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보자
오오오....
수호전이야 (리뷰페이지 3페이지)
제작사를 보면..
제작사 대만 팬더(Panda)에서 아주 그냥 게임에 대한 신뢰가 절로 생긴다
이 제작사의 이야기는 후반에,
수호전 소설에 대한 이야기로 리뷰를 시작.
삼국지,서유기,수호전,초한지 등이 청소년들 읽기에 좋으라고 만화판으로 여럿 출간되서
이 당시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에겐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
요즘은 어떠려나..
그런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소설 수호전은 별로 재미 없었어...
초반 노지심 이야기부터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이러이러하다 양산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고서는
이번엔 구문룡 사진의 이야기로, 이러이러하다가 양산박으로,
또 다른 누군가는 이러이러하다 또 양산박으로..
뭔가 한 인물에 중심을 잡고 서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등장인물에 매력이 생길만하면 서술하는 인물이 전환되더니
그게 하아아안참 나중에 양산박에 모인 수많은 인물중 하나의 이야기였구나 하는식이라..
거의 그냥 엑스트라 1-N의 이야기 모음집 비스무리하게 기억되고 있어
아무튼 잡지리뷰에선 소설 수호전의 이야기를 좀 하고 지나갔어
이어서 계속 보자
특이하게도 최대 3P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근데 이거 셋이서 해본적이 있어야말이지..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키 배열이 좀 많이 불편해.
1P기준 키보드 방향키(or 키패드) + 엔터(공격), Shift(점프)
2P는 awsd 방향키 + tab,caps lock를 사용한다...
키보드에 한번 손 대봐
그땐 이걸 대체 어떻게 했지..
당시엔 딱히 불편하다는 생각도 안해본듯;
그리고 이게 어땠던가 하면서 게임을 잠깐 돌려보는데
함께 플레이하는 친구를 팰 수 있는 소소한 재미도 있던 기억이 나
위아래 짤 설명이 바뀐듯.
게임은 일반적인 벨트스크롤 액션이라 더이상 설명할게 없으니
게임의 진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리뷰를 끝낸 모양.
이 게임이 어땠냐.. 하면
개인적으로는 평가하기가 난해한게,
뭔가 새로운가라면 전혀. 그냥 평범한 횡스크롤 액션.
고품질인가하면 전혀.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
어찌보면 뛰어나다고 할만한 점은 딱히없는 게임인데 말이지..
제작사인 판다의 다른 게임들을 꺼내놓고 이야기해보자.
무장쟁패 1,
무장쟁패 2,
폭소볼링
각 국가별로 유명인들을 묘사한 모습.
이소룡(중국), 마돈나(미국), 나폴레옹(프랑스)....
어... 그래, 히틀러가 독일 최고 유명인은 맞지.. ㅇㅇ...
솔직히 대만입장에선 히틀러에 딱히 악감정 있을만한것도 없긴 하지..;
한국도 마찬가지라 검열 그런거 없이 잘만 넘어온듯;
히틀러는 이 게임 말고도 브루마블: 아프리카 탐험에서도 등장해서 서구권에서 논란이 좀 됐었다고 해
서구권 동네에선 미친놈아 이런걸 넣으면 어떡해 하는 그런 느낌 아니었을까
여담으로 브루마블 아프리카 탐험에서 부시맨(옥수수농장특화),
나폴레옹(면화?특화) 등 각 케릭터별로 특화된 분야가 있는데..
히틀러는 특화로 '도신'.
도박장 운영에 특화가 되어있는 제작진의 뭔가 살짝 맛간 센스가 돋보이기도 해
이건 잘 모르겠다..
서초패왕 항우라는데 해본적은 없는 게임이라..
아무튼 이것저것 많이들 국내에서 접할수 있었어
너무 많아 영상찾기가 번거롭다보니 생략했지만
폭소피구, 폭소소림사, 적벽대전, 터프가이, 브루마블:아프리카 탐험 등
93-97년사이의 도스기반 고전게임들에서 대체적으로 인기있던 게임들을 다수 배출한 제작사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7514&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C%80%EB%A7%8C&page=2
생각난김에 이 글도 보면 좋을듯.
도스시절의 인기있던 게임들중에서도 대만이 꽤 강세였는데
대만게임들 언급하면 이 판다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 항상 낄 정도로 평이 좋아
대만게임들 좋았다고 하는데에 이녀석 지분이 상당할듯
이렇게 판다 엔터테인먼트의 게임들을 보면
뭔가 특출나게 뛰어나냐하면 그렇진 않았지만
이해하기 쉬운 게임이면서도 오락실에서 할법한 게임을 PC로 한다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었던것 같아
거기에 대만정서가 국내정서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보니 딱히 심의에 걸린다던지 뭐 그런것도 없던 모양.
일본게임<- 심의 통과 가능? 소리가 먼저나올때
대만게임<- 뭐 그동네에서 통과했으면 여기도 문제없을거야
이런느낌이랄까..
게다가 한글화까지 잘되서 들어오기까지 했으니..
그래서 이 제작사의 게임들을 떠올리면
자극적이진 않지만 또 나름 건전한 편이고
고퀄리티는 아니고 살짝 투박한 느낌도 나지만 소박한 모양새에 정감이가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지만 어렸을때 놀이터에서 만나면 같이 잘놀던 그런 친구같은 느낌이야
그렇다보니 앞에서 나온 수호전을 다시 볼때의 느낌은
당장은 '이게 이렇게 허접했었나'하는 느낌이 들지않는게 아니지만
위에서 말한 '어릴때 놀이터에서 만나면 같이 잘 노는 친구'같은 이미지라 도저히 안좋은 말을 할 수가 없다...
너무 좋은 기억밖엔 없어 이 제작사가.
지금보면 허접해보이지만 그렇게 단언하기엔
10세, 11세의 당시 플레이어인 과거의 나는 '아닌데? 이거 재미있는데?' 하고 반박하는
그런 게임들이야
도스 시절, 좋은 모습만 보이다가
아쉽게도 09년 미국의 슈퍼 파이터 팀이란 회사에 부분인수당하고
2012년 완전히 인수되서 지금은 사라진 제작사이지만
오히려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서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좋은 기억만 남기고 어느새 떠난,
도스시절 플레이어들의 좋은 친구였던,
위에서 말한 놀이터 친구와같은 느낌의 제작사 팬더 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다음 연재를 준비하자.
----------------------------------------------
차회예고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amemagazine&no=29621&s_type=search_name&s_keyword=%EA%B2%8C%EC%9E%A1%EA%B0%A4%EA%B3%A0%EB%8B%89&page=1
이전글 수정을 누르면 저렇게 글을 불러오는게 안되서
html 복사해다 메모장에 저장+ 갤에 임시글 올려가면서 작성하는데
서버 상태가 정상이 아닌거같아..;
이 글 올리고나서 이 글 수정버튼 누르면 위 영상하고 똑같이 나올 가능성도 상당함
지난번인가 지지난번 글이 똑같은 현상을 겪고 있어서 어떻게 수정도 못하고 있거든...;
그래서 이 글도 수정도 못할거라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
양놈잡지 간략리뷰예정.
구체적으로 하기엔 아무리 국내지부가 없다지만 지금 팔고있는건데 싹 긁어다 올리면 그건 날강도라
적당히 몇개만 뽑아서 이런 내용이었다 정도로 하려는데 적당한 기사 추천받음..
(14페이지,90페이지와 92페이지는 이미 내정중)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