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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브로큰 연대기 16화- 괴수대전: 드류 VS 래쉴리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7 00:40:02
조회 14203 추천 75 댓글 52

[지난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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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울린지 단 1초, 래쉴리의 눈 앞에 보인건 드류의 클레이모어였다.


시작과 동시에 터진 피니쉬에 관중들은 경악했다.

8년이 지난 2024년 현재에는 꽤나 익숙한 스팟이었지만,

2016년 당시로썬, 지금의 상황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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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봉면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래쉴리에게

드류의 무지막지한 사커킥이 작렬!... 하지만, 래쉴리가 피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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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강력한 니바로 완벽한 연계기를 선보이는 래쉴리


과연, 당시 MMA 무대에서 14승 2패라는 지배적인 전적으로

헤비급의 강자로 인정받던 그답게, 그라운드와 서브미션 연계기에선

드류는 절대 래쉴리를 당해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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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빠져나온 드류, 하지만 그 순간을 놓치지 않는 래쉴리의

강력한 크로스라인으로 무기력하게 링아웃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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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장 래쉴리에게 반격하며 주도권을 놓치 않으려는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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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토킥에 이은, 해머링 그리고 개인적으로 군터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 그의 강력한 찹으로 래쉴리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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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래쉴리를 철제계단으로 던져보는데... 이럴수가??!!

래쉴리가 아무렇지 않게 계단을 뛰어넘곤 유유히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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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운동능력에 임팩트 존의 관중들은 경악과 환호를 보내지만


지금 이 순간, 래쉴리에겐 그런 거 따윈 중요하지 않았다.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려는 그의 원대한 꿈 앞에서

시작부터 클레어모어를 날리고, 하다 못해 경기의 주도권까지

완벽히 빼앗기게 한 드류에 대한 분노만이 그의 머릿속을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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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에 불타오른 두 사람이 마침내 다시 한번 링에서 맞붙는다.


래쉴리의 러닝 크로스라인을 멋지게 피해낸 드류

드류는 빠른 스피드로 래쉴리에게 달려가지만

환상적인 립프로그에 이은 강력한 크로스라인에 제압당한다!


이 스팟은 개인적으로 필자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팟이다.

거구의 몸집에 맞지 않는 빠른 스피드와 운동능력이 만나 완성된,

이 경기가 왜 '괴수대전'인지를 보여준 가장 완벽한 근거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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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일격에 주도권은 래쉴리에게 완전히 넘어가버렸다.


묵직한 파워와 빠른 스피드 그리고 강력한 펀치 러쉬까지

분명, 챔피언은 드류였지만 그는 명백한 '언더독'의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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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드류에게 이번엔 토쳐 락으로 고통을 선사하는 래쉴리

하지만, 드류가 피폭 자세에서 니킥을 작렬하며 탈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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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곧바로 자신의 서브미션 피니쉬 '아이언 메이든'은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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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MMA 통산 15승 중, 8승을 서브미션으로 승리했으며

엘리트 아마추어 레슬러였던 레쉴리는 너무도 쉽게 빠져나갔고,


그것도 모자라 오히려 펀치 러쉬를 가하며 오히려 드류에게

역으로 크게 한방 먹이는데 성공하며, 쉽게 주도권을 뺏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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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몰린 드류에게 완전한 승기를 위해 달려가는 래쉴리

그런데, 드류가 이를 피해버리며 턴버클과 충돌해버린다.


그리곤, 다시 한번 '아이언 메이든'에 당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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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상황! 하지만 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하는 래쉴리!

아쉬움도 잠시 드류는 또 한번의 공격을 위해 달려가지만

래쉴리가 곧바로 잡아올려버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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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아이즈에 이은 전매특허 롤링 스피어를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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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뻗어버린 드류에게 카운트를 세는 몬트리올 슈퍼스타 주니어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곤 그제서야 미소 짓는 '파괴자'


*경기 룰: 넉아웃 OR 서브미션 매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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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일어난 챔피언, 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건 

'압도적 탑독' 래쉴리의 무자비한 공격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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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만 했다.

무엇이라도 해야했기에 드류는 있는 힘을 다해 반격해보지만

'디스트로이어' 래쉴리는 너무도 강한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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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할 정도로 절망적인 압도적인 강함의 차이앞에,

이 순간, 드류가 느끼고 있었던 건 과연 무엇이었을까? 


절망이었을까? 아니면 마지막까지 물러서지 않을 '용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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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알 수 없는 감정의 사이에서 고민할 틈도 없이 

이어지는 래쉴리의 강력한 크로스 암바! 그런데?!

죽을 힘을 다해 버티던 드류가 반동으로 몸을 세우며 탈출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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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래쉴리의 안면을 있는 힘껏 부츠로 찍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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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향으로 래쉴리의 눈옆은 찢어져 출혈이 발생!!

예상치 못한 일격에 정신을 못차리는 래쉴리 

하지만, 드류 역시 그간의 데미지로 쉽게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이 고비를 넘겨는 남자만이 승리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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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상황에서 공격에 들어가는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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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바로 터지는 래쉴리의 

강력한 스파인 버스터의 제물이 되고 마는 드류 갤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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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주도 앞에, 이제 완전한 승기를 위한 큰 공격을 준비하는 래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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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쉴리가 탑로프 슈플렉스를 준비하지만, 역으로 반격하는 드류!

이에 그치지 않고 드류는 예상치 못한 일격에 데미지를 입은 

래쉴리에게 탑로프 크로스라인까지 작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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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변한 경기의 분위기를 감지한 드류 갤로웨이는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할 최후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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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를 작렬한다!! 그런데... 래쉴리가 쓰러지는 과정에서

코너에 자연스럽게 기대지며 쓰러지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의식이 반쯤 나간 래쉴리에게 카운트를 하라며 드류는 따지지만

명백히 래쉴리는 일어서 있는 상황이기에 카운트를 하지 않는 심판


누군가에겐 불행이었고, 누군가에겐 기적같은 행운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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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시 한번 드류가 클레이모어를 준비

하지만, 돌아오는 건 래쉴리의 강력한 백엘보우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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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려드는 래쉴리에게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를 작렬하는 드류!

하지만, 그 순간 곧바로 이어지는 래쉴리의 강력한 롤링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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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 경기가 따로 없다. 

예측 할수 없는 그들의 '한수'는 서로에게 너무나도 치명적인 '한수'였고, 
경기의 향방은 더욱 알 수 없는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갔다.

그 치열한 승부 속에 임팩트 존의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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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선 두 괴수의 물러설 수 없는 싸움,

승리를 향한 결의 하나만으로 물러설 수 없던 싸움이 계속되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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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인 암 트라이앵글 초크에서 빠져나온 드류의 강력한 빅붓이

또 한번 안면에 강타되며 엄청난 데미지와 함께 링아웃되는 래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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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래쉴리는 너무도 강한 남자다.

어떻게든 강력한 한방으로 절대 주도권을 넘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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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래쉴리가 잊고 있던 한가지가 있었다.

자신이 상대하는 드류 역시, 정말 강하다는 것을 말이다.


철제 계단과의 충돌에 래쉴리가 정신을 못차리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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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는 철제 계단 위에서 아주 강력한 '한 방'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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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철제 계단에서 작렬된 '켈틱 크로스'였다!!!!!!!!


너무도 큰 이 치명적 '한 방'에 완전히 넉아웃 되버린 래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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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승리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 

드류가 심판의 카운트를 저지한다??!!!!! 이 무슨 망발인가???!!


대체 무엇을 하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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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건 '샤프슈터'이다???!!!!!!!!!!!!!!

분명 래쉴리에게 고통이 가해야 되는데,

어찌 데미지는 몬트리올 슈퍼스타 주니어가 받는 기분이다??!!!!!


단 하나의 기술로, 래쉴리, 헤브너 집안 모두를 적으로 만든

대단한 남자 드류 갤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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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한 완벽한 상승기류 앞에 또 한번 터지는 드류의 클레이모어!


조금씩 '끝판왕' 래쉴리에게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던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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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는 이 경기를 끝낼 마음이 없었는지, 

링 아래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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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테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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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설치한 테이블에 래쉴리를 올려놓아 줘패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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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에게 양손가락을 돌리는 '시그널'을 보내는데..


그렇다. 이 양손을 돌리는 의미는 바로 '히로'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순간 드류는 알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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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세팅한 자가 바로 테이블에 쳐박힐지어다!'라는

프로레슬링 역사에 변하지 않을 불변의 진리를 말이다!


드류의 몸이 돌아가던 순간, 팬들이 더 돌아버리는 이 참혹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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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의 지켜봐줘 히로히토 가미가제에 승리를 확신한 래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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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당했던 굴욕에 스크래치 당한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었는지,

승리를 눈 앞에 두고도 심판의 카운트를 거부하곤,

무자비한 펀치로 드류를 완전히 보내버리는 래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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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그제서야 분이 풀리곤, 이내 승리를 직감했는 지

링의 중앙에서 자신만만하게 포즈를 취하는데... 그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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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쉴리의 펀치에 안면이 피로 물든 드류가 일어섰다??!!!!


이미 엉망이 되버린 만신창이의 몸이었지만,

그의 몸안에는 여전히 싸우고자 하는 투지가 남아있었고

그 전의는 꺾이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더 불타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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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지않겠다는 전의 하나만으로 다시 한번 링에 다가가는 드류,


그런 그의 모습에 당황한 래쉴리가 달려들지만,

돌아오는 건 강력한 드류의 '글래스고 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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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를 불태우는 포효와 함께 드류가 래쉴리에게 몸을 던지는데....

이걸 래쉴리가 '크로스 페이스'로 반격!!!! 


하지만, 이걸 또 힘으로 들어올리는 드류

모두가 놀란 가운데, 여기서 드류는 더 놀라운 '한방'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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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툼스톤 파일드라이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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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천하의 래쉴리라도 이 '한 방'은 너무나 크다!!!

시종일관 드류를 압도했다 한들, 그 역시도 드류에게

큰 공격들을 맨몸으로 다 받아내며 혼신의 힘으로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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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놀랍게도 래쉴리는 또 한번 일어난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더 이상 그 모습에 놀라지 않는 드류의 모습이다!


지금 이 순간, 모두가 느꼈다. 그들의 전쟁에 끝이 다가왔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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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을 끝낼 최후의 클레이모어!!!!를 피한 

래쉴리의 강력한 라이트가 드류의 안면에 꽂혀버린다!!!!!!!


강력한 라이트에 완전히 기절해버린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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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바비의 '암 트라이앵글 초크'!!!!


희미해지는 의식속에서도 어떻게든 버텨내는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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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욱 더 조여지는 압박에 드류는 점차 의식을 잃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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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완전히 의식을 잃은 드류의 모습에 심판은 

'서브미션 넉아웃'을 선언하며 경기를 종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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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의 멈출줄 모르는 야유와 탄식 그리고...

그리고 패배한 남자의 위급 상황에 뛰쳐 나온 운영진과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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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혼란과 혼돈의 사이에서 '정점의 상징'이 래쉴리의 눈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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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결한 완벽한 승부의 마지막 순간


완전히 뻗어버린 패배자의 눈 앞에서

새로운 지존은 '정점의 상징'을 들어올렸다.


마침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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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지배적인 챔피언' 래쉴리의 시대가...



그렇게 '더 디스트로이어 에라'의 시작을 알리며 

슬래미버서리 2016은 막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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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미버서리 이후 펼쳐진 '임팩트 레슬링 골드러쉬 특집'에서

제프 하디는 'TNA 킹 오브 더 마운틴 챔피언'에 도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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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TNA 킹 오브 더 마운틴 챔피언'은 다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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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아니 아니... 바로 일라이 드레이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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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펼쳐진 '킹 오브 더 마운틴 챔피언십'

경기는 생각보다 치열하고 진행됐고, 상당히 재미있게 전개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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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 막판, 역시나 위상의 차이는 컸다.

제프 하디가 기습적인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작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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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완턴 밤까지 작렬하며, 새로운 챔피언 등극을 눈 앞에 둔다!


그렇게 카운트에 들어가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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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맷이 나타나 몬트리올 슈퍼스타의 손을 물어뜯는다!!!???!!!!


[다음화에 계속]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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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갤] [단독] "이재명 대표 연임 결심 굳혔다…7월 초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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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갤] 와이프 잔소리 때문에 소련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전투기 조종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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