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쌀이 없어서 난리난 일본... 쌀값은 폭등하는데 올해 농사도 망해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2 16:35:01
조회 31140 추천 280 댓글 768

7bed8872bc846df238eb82e147837273aa9c764343b16a155a196786869f

음식점도 가게도 쌀이 없어서 난리라는 일본

'레이와의 쌀소동'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7bed8872bc846df238eb82e1478373739d656338c2b3182c7ecd926cbd86

그냥 밥을 지어먹는 것뿐 아니라 스시 등에도 주재료로 쓰이는 쌀은 일본식문화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

그런데 이런 쌀이 없어지니 당장 곤란해지는 곳은 당연히 일선 음식점들

7bed8872bc846df238eb82e147837c73f5963bf1eace18991960ea83ff0c

[코이케 쇼조(코이케 스시 사장)]

(유통되는) 쌀 자체가 적어, 쌀도매점 자체에도 쌀이 없어

7bed8872bc846df238eb82e147837d731ee2d4003ca55b79aabd2ddab751

현재 쌀 매입 가격이 너무 올라있어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473f4b2fd5b80f1ba16744ca00adddc

실제 지난달부터 쌀 가격은 50kg당 2000엔 인상된 상태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5735cf0818ea68e0339171589bc1b14

[코이케 쇼조]

쌀 50kg당 2000엔 인상은 엄청난 문제지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67342949f858e31cb50c7def41fd9bb

이제 더 오르면 가격인상을 고려해야 하는데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7730dddc476683c18a1b5574ffe0121

가격이 오르면 역시 손님은 줄겠지...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073a5a78e1070524a88759aabf8b4aa

쌀을 구매할 수 없는 문제는 단지 이가게만의 문제가 아님

일본 전국의 소매점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9%가 쌀 자체를 구매할 수 없었다고 답했고,

66%는 구매는 할 수 있지만 살 수 있는 쌀의 양이 적었다고 답했음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173d371cd620cab9bf7fe4fd306b024

극심한 쌀부족은 음식점뿐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2739f5bd5d0665385fd5c2ee37bf54e

이건 가나가와현의 한 슈퍼마켓 쌀 진열대를 촬영한 사진임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3731002b7c5443682967da62bdc7693

텅텅 비어있는 진열대에 쌀 부족으로 공급이 불안정하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음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c73deca3d284bdcb155f4031221d887

도쿄도내의 마트라고 다를 것은 없었음

이곳은 취재진이 직접 방문한 도쿄 아다치구의 마트인데

7bed8872bc846df238eb82e147827d73846f3efdfeee0c20dd72863652b1

역시나 쌀 진열대 일부는 쌀부족의 영향으로 상품을 채우지조차 못하고 있었음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4738853bd33bffc89c1ebaf802d1e0f

[아베 요시쿠니(슈퍼 산요)]

이 자리도 본래는 쌀 매장인데 (쌀이 없어서) 다른 상품을 갖다두고 있습니다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573eaec38b9891012cf2a32f780e621

2개월 전부터 눈에 띄게 쌀가격이 오르고 있죠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6736c37bcc68d3785d0cf1393025688

일본 사회 전체를 흔들고 있는 쌀 부족 문제

대체 쌀이 부족해진 이유가 뭘까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773e313655615783f599589f4e213f7

작년 일본 열도를 강타한 엄청난 더위 때문임

맹서는 흉작으로 이어졌고 결국 전체적인 쌀 생산량 자체가 급감, 그나마 수확한 쌀들의 품질도 매우 낮아졌다고 함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073813e7bc2e7daff03291bdb48c4a8

[손님]

비싸 비싸 비싸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1734c90d58b7a7f56afa14778ed8828

주부까지 곤란하게 만드는 쌀 부족 문제

그래도 올해 농사가 잘 되면 내년에는 괜찮아질 문제임

그렇게 쌀부족 문제는 해결되는 것 같아 보였지만...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27398dc7c2396a56072daf62afad036

문제는 올해도 쌀농사가 망할판이라는 것

물이 부족하다고 함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373f23026ef7540c4dfe4594a279c49

이동네는 누가봐도 수위저하가 확연히 보일 정도임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c73a312e3e92ab5ce4bb726185d9399

이와테현 하나마키시에 위치한 토요사와 댐은 저수율이 20%까지 낮아진 상태인데

기록적으로 비가 안 왔던 1973년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함

7bed8872bc846df238eb82e147857d7334e27104fc8a7d01fc1412ff0d8a

당연하게 이런 물부족의 영향은 농가를 직격 중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473f93b53662189687d637035ab62bc

[하나마키시 농가의 사이토 요이치 씨]

지금까지 이런 적은 없었어...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573b94b6f940cb5814d5a946c46f370

비가 오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6731e7c2975a286d7498f7cdc7635be

일반 농가만 문제인 것도 아님

일본이 자랑하는 브랜드 쌀인 우오누마산 고시히카리를 생산하는 농가도 물부족의 영향으로 비상이 걸린 건 마찬가지임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7737c914d52060dc39d6766d99f84c1

니가타현 토카마치시의 어느 논

물이 가득차있어야 할 땅은 쩍쩍 갈라져있고 잡초만 무성함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073d9513c94fad940bc911a7fd216ee

[무라야마 요이치 (쌀농사 경력 50년 이상)]

물이 부족하니까요... 농사를 못짓고 버려둔 땅입니다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17364ec9f2aa1885326b809829307cf

물이 부족하다는 게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은 동네 못만 봐도 확연히 드러났음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273892eda1ed013863cd4b9d813428c

[무라야마 요이치]

봄에 눈이 녹아 내린 물을 저장할 수 있게 여기에 못을  만들어놨죠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3738abbbcf2dd21646e8fa4e6d1451a

처음에는 지금보다 1m 이상 높게 차서 흘러넘칠 정도로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c73a44351aca188854261d9c8d66d34

물이 고여있었는데 이렇게 해만 쨍쨍하니 수위가 점점 내려가서...

7bed8872bc846df238eb82e147847d737706bd1c953681c5b0db2d868cee

확실히 수위가 낮아진 것이 눈으로도 확인될 정도임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473444b07a965305b622be341d82cf6

물 부족으로 이미 2개 논을 포기한 상태이지만

앞으로 1주일간 더 비가 안 오게 된다면 그나마 있는 못 자체가 사라질 판이라고 함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573691eb532428c35a251b94d0aa4ce

[무라야마 요이치]

장마가 좀 길게 와줬으면 좋겠어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6739ec403600a3d0766f1a99a59a631

[쌀농사 경력 19년의 농가]

써레질이라고 논의 물이 안빠지게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만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773ccc50fde3e6341d5b903f722f323

써레질을 해도 물이 줄어드는 속도가 이상할 정도로 빠르네요


(찾아보니까 써레질은 쟁기로 흙을 갈아엎으며 덩어리진 흙을 곱게 부수어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작업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흙을 곱게 만들어서 평평하게 해줘야 물 빠짐이 덜해져서 주로 흙이 거친 산간지방의 논농사에서 많이 쓴다고 함)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073cd797c188fa6a7ae302be005e219

대체 왜 이렇게 물빠짐이 심한 것일까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17387b303a556ebb4cbde87c63e0248

작년의 폭염으로 가뭄이 들어서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273f440fb9cdc11a7233291dae0ea0d

이미 논바닥이 말라 갈라져버린 것이 원이라고 생각합니다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373177dcec5fca68c5b385cc67ebc3f

아프리카 등지에서 볼 수 있듯이 한 번 말라서 갈라진 땅은 단단하게 변해서 비가 와도 쉽게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데 딱 그런 현상이라고 보면 됨

게다가 예년에 비해 일본의 장마가 늦어지는 것도 이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고 함

7ce88471b0826eff37eb83e64f88716b0acaa7fd0e140b85dcfc76fe43e1160dfe991c959b73b66e78da4a72

참고로 일본사에서는 크게 쌀이 부족해져서 폭동이 발생한 걸 '쌀소동'이라고 부르고

근대에도 크게 4차례 정도 일어났었는데 각각 1890년, 1897년, 1918년, 1993년임 (단, 93년은 폭동까지 발생하지는 않음)

24f08275b69c32b6699fe8b115ef046fc5da7ba2bd

아래 댓글에서 말하는 1993년 쌀소동은 지금과는 반대로 이상 저온으로 발생했었는데 쌀 수확량이 대폭 감소하며 공급난을 일으켰고

그전까지 농가보호를 외치며 쌀 수입을 엄격하게 막고있던 일본 정부가 외국에 사정사정해서 쌀을 사오게 만들었다고 함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c73de2f150b4d11e7ce1dbf69d5ed64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실질 임금은 감소하는 일본

주식인 쌀마저 마음 놓고 못 먹게 된다면 대체 무엇을 먹고 살게 될 것인가


결말이 궁금해지는 이야기임

7bed8872bc846df238eb82e147877d73910f88bd4e036d35062fb438a258

7bed8872bc846df238eb82e1478674735ad23327dcb26baf40f72ee9e44a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80

고정닉 26

15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41007
썸네일
[만갤] 어떤 장난감 회사에서 불법복제를 엿먹인 방법
[300]
ㅇㅇ(118.40) 06.20 34184 70
2410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리나라 처벌 약하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이유
[615]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7814 381
241003
썸네일
[야갤] 푸틴, '아우루스' 또 선물.. 북러 정상 밀착 과시.jpg
[2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5947 62
241001
썸네일
[이갤] 초등학생의 호기심 때문에 발견된 쌍홍예다리의 내진설계...jpg
[34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8198 249
2409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드디어 플로피 디스크 완전 퇴출
[5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4437 195
240997
썸네일
[일갤] (11)도쿄타워를 오르려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44]
평범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1281 33
240995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과속+신호위반해서 3명 죽인 80대.jpgif
[368]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876 141
240993
썸네일
[해갤] 용택신 최신 근황 ㅋㅋㅋㅋㅋㅋ.jpg
[76]
ㅇㅇ(211.119) 06.20 21461 72
2409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려시대 복식의 모습
[188]
ㅇㅇ(119.192) 06.20 32209 252
240987
썸네일
[야갤] 애국가 가사 바꿔야 할 판인 상황.jpg
[5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5899 231
2409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또 흑인때문에 개판된 미국 현상황
[628]
야코닉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2614 639
240984
썸네일
[이갤] 클락션 2초 눌렀다고 쫓아와서 보복운전 당한 사건을 본 경찰의 답변
[3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0959 241
240981
썸네일
[주갤] 훈련병 죽인 여중대장이 "사과 받으라고" 시전.News
[963]
ㅇㅇ(211.41) 06.20 45675 1322
2409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 대통령 학력촌 ...jpg
[476]
ㅇㅇ(39.123) 06.20 27983 155
240978
썸네일
[디갤] 호주의 여름 바다.webp
[37]
눈부신계절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6833 19
240976
썸네일
[부갤] 국제적 왕따위기 중국이 한국에 손내민 까닭은?
[335]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6784 251
240975
썸네일
[싱갤] 달콤달콤 19세기 설탕중독자의 세계
[190]
ㅇㅇ(210.108) 06.20 34336 273
240972
썸네일
[싱갤] 12사단 박 훈련병 어머니 최초 육성 인터뷰
[742]
유스테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0975 506
240970
썸네일
[야갤] 식당 구석에서 창업한 엔비디아, 31년만에 황제가 되다.jpg
[2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3651 191
240969
썸네일
[박갤] 일본에 쓰레기통이 적은 이유
[2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5423 141
240967
썸네일
[기갤] 최다니엘이 말하는 <지붕 뚫고 하이킥> 결말.jpg
[229]
긷갤러(212.103) 06.20 22420 126
240966
썸네일
[싱갤] 북한이 말하는 "이밥에 고깃국" 은 뭘까
[298]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8513 196
240964
썸네일
[대갤] 덴마크가 불닭 리콜한 진짜 이유 밝혀짐... 덴마크의 멍청한 실수
[91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3707 444
24096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미국 대낮에 벌어지는 일
[447]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1358 353
240961
썸네일
[야갤] [단독] 백종원 돈 노렸나.. 점주들 모여서 한 말이.jpg
[4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3364 187
240960
썸네일
[이갤] 코인 사기 피의자와 찰칵한 지방경찰청장 근황
[132]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333 254
2409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페인트 테러 당하는 스톤헨지
[27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0838 119
240955
썸네일
[카연] 별사섬) 남동생 앞에서 XX하는 눈나.manhwa
[188]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7998 149
240954
썸네일
[전갤] 연임 위해 조만간 사퇴? "민주당 아버지" 찬사 들은 이재명..jpg
[21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2182 144
240952
썸네일
[새갤] 한동훈 "이번엔 잘할 수 있다, 보수정권 재창출"
[56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6981 170
2409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문철이 말하는 보행자 겸용도로 운전법
[3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5076 122
240949
썸네일
[케갤] [단독] “삭제하면 그만” 안 통한다… 다음카페 ‘초강수’
[317]
ㅇㅇ(118.33) 06.20 28393 408
2409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람 사는 거 똑같은 세계촌
[190]
배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8352 307
240946
썸네일
[기갤] 고교생 '집단 필로폰' 파장.. 마약, 북한MZ까지 뚫었다.jpg
[2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7919 92
240945
썸네일
[야갤]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 화재…근처 도성초 학생들 대피 중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602 65
240943
썸네일
[싱갤] 한국 미디어 인물 선호도(인기) 순위
[311]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1703 59
240942
썸네일
[야갤] 대한항공, 비행기 출발일 멋대로 바꿨다
[122]
야갤러(211.234) 06.20 16166 84
240939
썸네일
[이갤] 한 다리로 2.5톤을 끌고 허벅지로 무 쪼개고 한손으로 호두 부시는 여성
[3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4588 233
240938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미쳐버린 러시아의 빈부격차
[226]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5247 141
240936
썸네일
[케갤] 걸그룹에 "AV배우 데뷔해주세요"라니…'노빠꾸탁재훈', 이건 아니잖아
[695]
ㅇㅇ(112.170) 06.20 43941 305
240935
썸네일
[남갤] 흉기 들고 미용실 찾아온 남성…'제2의 부산 돌려차기'될 뻔했다
[345]
띤갤러(45.84) 06.20 15387 52
240934
썸네일
[싱갤] 변호사가 말하는 대한민국 법의 문제점(feat 기생충)
[506]
갱생올리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9253 450
240932
썸네일
[야갤] 장화신고 '저벅저벅', 중국 위생 논란 또 터졌다.jpg
[1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3980 117
240931
썸네일
[이갤] 무덤 40개 발굴하고 가위에 눌렀던 고고학자..jpg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1487 184
240930
썸네일
[스갤] 어메이징 당근마켓 AS 요구
[241]
맛갤러(149.34) 06.20 23214 127
240928
썸네일
[싱갤] 뜨끈뜨끈 날씨 근황
[287]
ㅇㅇ(121.172) 06.20 26469 51
240927
썸네일
[야갤] 하루밤에 술값 3천만원 결제된 사건
[279]
야갤러(211.234) 06.20 29206 157
240924
썸네일
[싱갤] ㅆㄷ)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221]
싱갤러(185.114) 06.20 27824 60
240923
썸네일
[비갤] 알트 코인 존버충들의 미래.jpg (상폐과정)
[151]
ㅇㅇ(221.157) 06.20 34896 409
240922
썸네일
[A갤] 눈팅하던 갤붕이의 LUNATALK 사용기
[44]
A갤러(175.113) 06.20 5580 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