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MBC] 권익위 부위원장, 김건희 명품백 "뇌물 표현 쓰지 말라"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4 13:25:01
조회 9046 추천 45 댓글 166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b13566d50ef839b0fdf1192f2dd06732c7602ee3f23e9dba2ad876fb545e4

'뇌물이라는 표현은 쓰지 말라' 국민권익위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과정에서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대가성이 있느냐에 따라 뇌물인지 금품인지, 표현을 달리 써야 한다는 얘기겠죠.

하지만 정작 권익위는 명품백을 준 쪽도 받은 쪽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지난 2003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 구청장 부인이 공무원들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죠.

결국 부인은 구속됐고, 당시 구청장은 부인이 받은 걸 몰랐다고 했는데, 검사는, 부인뿐 아니라 구청장도 불러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는, 바로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윤석열 정부 들어 권익위는 소환하면 직권 남용이다, 소수 의견은 논의하지 않겠다, 무기명 투표는 안 된다며 사건을 종결했죠.

논란 속의 종결 과정, 김민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b13576e50ef839b0fdf11921791fec4f4b88f5cd021e3812025b521a8f092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 회의에선 "김건희 여사의 뇌물 수수 요건을 수사 기관이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b13506d50ef839b0fdf1192f9441f23bbc65862f4796dd2375f1bd7a2d982

청탁금지법상 처벌이 어려워도, 권익위는 '부패 행위'를 고발하도록 되어 있다며 최소한 사건을 수사기관에 넘겨야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b13516850ef839b0fdf11927832007852e9ba43d383751b9ea1a5fe7941f2

하지만 '뇌물'이라는 표현에 대해 부위원장 가운데 한 명은 "중립적이지 않으니 뇌물이라고 하지 말라"며 "쓸 거면 금품 수수라고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67c03ff928c0fd40c89122b337bf3fe5356fbb22f4e6a08901cc078

김건희 여사에게, '알선수재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논의는 진전되지 못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56e50ef839b0fdf1192c55b62dcc1fab8e1058f35f18eb33bafc07cae

영부인을 처벌할 수 없는 '청탁금지법'만 적용하자는 주장과 다른 법도 따져보자는 의견이 맞서면서 명품백 수수 의혹의 실체는 논의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56550ef839b0fdf11920f9a622e575c2b3ca4f4af941a29aca8e45f6a

복수의 참석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사실관계 조사 자체가 충분치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권익위가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안건을 회의에 올렸다는 설명입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76e50ef839b0fdf1192c61dea9c94bff724e70b22f76243e4a828c8b8

특히 회의에서는 "명품백 전달 시점에 함께 있었거나 만남 일정을 조율한 행정관 등에 대한 조사는 이뤄졌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76550ef839b0fdf1192915ee53992059e1d82ff0a0177326b6545c880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은 전달 장소와 방식, 전달자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대통령기록물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합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a13506450ef839b0fdf1192ac2928b989e49f4c154127d18723158b48850f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d13527c03ff928c0fd40c894696f53f844bafea4fea3e647e2a833b7e19

일부 위원은 "이럴 거면 권익위가 왜 있나", "이렇게 종결하면 앞으로 권익위 조사에 누가 협조하겠느냐"는 반응까지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d13556b50ef839b0fdf11929be34c9f666c3398511a573318a0c861273624

의견이 크게 갈리자 결국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각자 소신에 따라 투표할 수 있도록 무기명 투표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4759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d13576c50ef839b0fdf1192a1bf9be52e839a176c2d550b893d8893a6045e

외국인이 준 선물은 받아도 문제 될 게 없다는 국민권익위의 논리를 두고, 권익위가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배우자의 부정한 금품 수수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돌려주거나 기관장에게 서면 신고해야 합니다.

자신이 기관장이라면 셀프 신고라도 해야 하고, 실제로 이렇게 해서 처벌을 피한 공직자도 있는데요.

서면 신고가 쟁점인데, 윤 대통령이 어떻게 조치했는지 대통령실은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67c03ff928c0fd40c89ed27b630dc15e456139b4f24e49d4f022e50

지난 2020년, 배우자가 전 유치원단체 관계자에게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장휘국 당시 광주광역시 교육감.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56850ef839b0fdf11922a76838709ce76dd18bdf5e682496f3f9a62f9

배우자가 받은 건 전복과 굴비, 달걀, 손지갑, 스카프 등 다 합쳐 40만 원 정도였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66b50ef839b0fdf1192721ddf40cb3ce25dbfc261861830c1b324147c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지만 장 교육감도 배우자도 처벌을 피했습니다.

배우자는 처벌 규정이 없어서입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76550ef839b0fdf11923e73644ddee124b8ca264e8fa3b52ec07e9ea1

하지만 공직자였던 장 교육감은 다릅니다.

배우자가 금품을 받은 사실을 알 경우 소속기관장에게 지체없이 서면으로 신고해야만 처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c13506950ef839b0fdf1192beb1333768a2a2c3ceed9605d015acf7b866e4

그런데 장 교육감은 2019년 8월 아내의 금품 수수를 알고 난 직후 서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57c03ff928c0fd40c89ff15b8a821002932275fc79cacf6b6303613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실은 장 교육감의 서면 신고서 실물은 공개할 수 없지만, 자진 신고용 양식에 따라 금품을 주고받은 사람의 인적사항과 받은 금품 내용 등이 적힌 신고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c7c03ff928c0fd40c8903b0f823283f537e6ba49738539d76b1a6d3

기관장인 본인에게 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이니, 공공기관마다 법으로 정해놓도록 한 청탁금지 담당관에게 신고한 겁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56a50ef839b0fdf1192d9c0c15784a8574eb086222a79f574648a465e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았다는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 위스키는 진품이라면 5백만 원 정도 됩니다.

장 전 교육감의 배우자가 받았던 금품 가액의 10배가 넘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76c50ef839b0fdf11925d7d2095c33b3f094706fc438d44da9435a0f7

이 금품들을 최 목사에게 돌려줬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장 교육감처럼 지체없이 서면 신고했다면 문제 될 게 없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06c50ef839b0fdf11928cd5747f0b2424731443770365b30c16825e91

최 목사는 돌려받은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06b50ef839b0fdf1192ee6fe98e20bfc31da447d2d1a0ad355f4cdf2f

MBC는 청탁금지법 주무부처인 권익위원회에 '대통령실이 지정한 청탁금지 담당관이 누구인지' 물었지만, 사흘째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f13516450ef839b0fdf1192b26f4932f06ced23560e07e5451ac08b64752d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게도 윤 대통령의 서면 신고 여부 등을 물었지만,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12312ce6692cf42a935f963ed12164b6b0e88f3a4f72a14dea0833b7c05018c108d3fba95dc814f0bbf0f91743a78f9ff5a7ec68f819d5b992c4eee95ccf1381eb8456bea9a11b8b923fcbeac65ad59d7a6c13b4710d03fd51cc732a40605ebe5ec4f7d8b8b75bf418c1d048c9bd4ffbc0aa3f7a1e135c7c03ff928c0fd40c8990e5f0b5e5ff517de796e9c89e7de2513fa3

청탁금지법 서면 신고 의무를 어기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4760


[단독] 권익위, 文·YS 사례 보여주며 "김건희 명품백도 대통령기록물"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256906ee0aeeaae257742a8aeee7b9cb68173629f278faf8f0dc66417bb53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관련 단독 보도로 이어가겠습니다.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이 외국인한테 받은 선물이라며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256936be0aeeaae257742a8aeee7b9cc006f895f93aabcacba9d33a13b626

특히 표결 당일에는 전원위원들에게도 이런 주장을 펴며 '김영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외국인에게 받은 가방 목록'까지 참고 자료로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 가방들은 모두 공식 외교 행사를 하며 외국 대통령이나 왕비 같은 정상급으로부터 받은 거라 오히려 일부 위원들로부터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과 같냐'는 반발을 샀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2569469e0aeeaae257742a8aeee7b9cb5ca5f69d71a415b44188527d04dd0

권익위는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미국 시민권자, 즉 외국인이어서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은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봤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2569464e0aeeaae257742a8aeee7b9cc8337c2b585273e0a65d26be47aa7a

따라서 명품백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있어도 대통령의 신고 의무는 없다는 논리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068e0aeeaae257742a8aeee7b9c5c3284c9cc3a9d721da6afe35ec1dc

실제 지난 10일 권익위는 전원위원회에서 표결을 앞두고 역대 대통령 사례를 예시로 들며 이같은 논리를 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영삼,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이 외국인에게 받은 가방도 대통령 기록물에 포함됐다는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369e0aeeaae257742a8aeee7b9c0fdd0df5e5170c5194d4148b818c43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364e0aeeaae257742a8aeee7b9cccc4821f90ae9d8cd8e7864b02733d

복수의 전원위 참석자들은 "권익위가 건넨 참고자료에 역대 정권별로 대통령 기록물로 등록된 '가방 목록'이 정리돼 있었다"며 "주로 순방 등에서 외국 공식 인사에게 받은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56de0aeeaae257742a8aeee7b9c7e6947a3c947530a57888ce7eb7659

실제 대통령 기록관에 공개된 김 전 대통령의 기록물엔 명품백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스페인 왕과의 국빈만찬 등 외교 행사 과정에서 받은 공식 선물이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46de0aeeaae257742a8aeee7b9c7117d0720cdb05ad7b210718e62423

문 전 대통령도 체코 총리에게 받은 핸드백, 체코 대통령과 아세안정상회의 기념품으로 받은 가방 등이 대통령 기록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1569464e0aeeaae257742a8aeee7b9ca7bef69f5c0210e2407bc48c703c96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57db3befbb9257c5fb3a9f521c2fbb898b9d3602224aeb4ab4b0f21

일부 위원들은 "김 여사는 사적인 공간에서 받은 선물인데 동일 선상에서 볼 수 없다", "아직 명품백이 대통령 기록물로 처리됐는지 확인되지 않았는데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볼 수 없다"며 반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방 목록은 표결 후 권익위가 회수해 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7044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468e0aeeaae257742a8aeee7b9cfc1f88b762f96f67449274faa0566f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오늘(13일) 7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건조물 침입, 명예훼손, 스토킹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는데 최근 경찰에 혐의를 부인하는 의견서를 냈습니다. 저희가 입수해 보니 비서가 직접 안내해 준 점, 다음 만날 날짜를 먼저 물어온 점, 영상 속 김 여사는 전혀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이 아니라는 점 등을 거론하며 반박하고 있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6569369e0aeeaae257742a8aeee7b9cf48e129cc53292a8ab733262ece333

최재영 목사가 오늘 경찰에 나왔습니다.

건조물 침입과 명예훼손 혐의 등 때문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6569265e0aeeaae257742a8aeee7b9ca20cb8cd08e43041bb0b032d7aa957

최 목사는 스토킹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요청으로 최근 변호인 의견서를 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6569569e0aeeaae257742a8aeee7b9cd956705009703e72b8f0451d3291ce

JTBC가 확보한 의견서에는 "스토킹으로 처벌할 최소한의 요건조차 결여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656946ce0aeeaae257742a8aeee7b9c8b009b28e66efc5fed82a5cf711dc6

상대방 의사에 반해서 불안감, 공포감을 일으켜야 스토킹인데, 전부 해당하지 않는단 겁니다.

특히 김 여사가 싫다고 했는데 만난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556917db3befbb9257c5fb3a9f521c24a1a5fcff6863ac5fed08494b502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556967db3befbb9257c5fb3a9f521c2fbc9568f37423478185201404732

김 여사의 비서가 만날 장소를 알려주고 도착하자 직접 안내까지 해줬으며, 두 번째 만날 땐 비서가 먼저 만날 날짜를 물어왔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5569068e0aeeaae257742a8aeee7b9cb5bf25fdb9b1c6e52a9bb29adc8696

또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준 설 선물 사진을 첨부하며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꼈다면 선물을 보내준 사실은 설명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556936fe0aeeaae257742a8aeee7b9cfb66e2ba847cf60423dacdda606871

공개된 영상 속 김 여사의 앉은 자세와 태도가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이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7047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368e0aeeaae257742a8aeee7b9c9660aea8209ab57de3218da1d14b43

이런 권익위를 향한 비판이 여당에서조차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말까지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265e0aeeaae257742a8aeee7b9cc249c0f5ba5e31e4f33b9e201dbadc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56ce0aeeaae257742a8aeee7b9c1f6274a41273d34f73cf3614fea601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권익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46de0aeeaae257742a8aeee7b9cdfdff2efe548486081f76990833e4f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반년이나 들여다본 권익위가 "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게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0569464e0aeeaae257742a8aeee7b9c26beefb07c1387e66e1d1d8062d2bc

또 다른 초선 의원도 JTBC에 "법리적인 판단을 떠나 국민들이 권익위에 대한 불신이 생긴 듯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47db3befbb9257c5fb3a9f521c2ca2977d315886f78a26b2a9fcf7f

그런 만큼 검찰 수사 과정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소환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06fe0aeeaae257742a8aeee7b9cb8aa7068fc724cb7bbde7409d921ec

민주당은 김 여사에 이어 윤 대통령도 다시 한번 정조준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36fe0aeeaae257742a8aeee7b9c05b0c48ef7d2c965e313f0b36c5024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26ce0aeeaae257742a8aeee7b9c1bc3afd8f21bd2947506345e7ac640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30e415f03f5288f7528b033c729d1cc5859106f4afc7b6d00b0a2c645b9625d52b3376596c9c96ab00e870dfa9dac05a540b6e49e25e65b82ea13a3bf49affe70c5abfcc5b24559a7847650e5c420578fd3257376d284cf3d5cdc2555ceef6070ccb38be1a756956de0aeeaae257742a8aeee7b9c020fcbe729aa511ab55e869b318169

'명품백 수수' 의혹도 수사 대상에 넣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오늘 당론으로 채택하고 발의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7045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5

고정닉 6

76

원본 첨부파일 2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232822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10화- 굿바이, 커트 앵글
[51]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9455 101
23281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동서양 구분이 없는 세계
[141]
현직보혐설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0542 272
232816
썸네일
[이갤] 간헐적 단식으로 몸 관리하는 40대 남자
[430]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3142 171
232814
썸네일
[해갤] 결백한 사람 담궈버린 KBS
[195]
해갤러(149.34) 05.21 31800 335
232812
썸네일
[기갤]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PD가 경고 받은 이유.jpg
[159]
ㅇㅇ(106.101) 05.21 24516 115
232810
썸네일
[한갤] 악마가 밥하는 만화인데 개추 한번만 부탁드립사이아인
[29]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0155 64
232808
썸네일
[싱갤] 개독개독 개독교 레전드
[346]
ㅇㅇ(211.21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4556 295
232804
썸네일
[기갤] 이번규제 선진 시행국과 우리의 미래
[195]
247sup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3078 232
232802
썸네일
[이갤] 20대에는 다르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
[604]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5937 432
2328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관계 후 신고하려는 여자의 녹취록.jpg
[681]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6723 860
232796
썸네일
[부갤] 나라는 호황이라는데.. 나는 가난한 진짜 이유.jpg
[363]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7158 320
232792
썸네일
[카연] (ㅇㅎ) 남자아이가 마녀학교에 입학하는. manhwa (13)
[38]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8003 64
232790
썸네일
[야갤] "4년 참았다" 집주인들 들썩, 매물 없는 심각한 상황.jpg
[5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3421 156
2327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듀얼 사기꾼
[163]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7832 200
232786
썸네일
[로갤] 로붕이 일본 자전거여행다녀옴…
[53]
ㅂㄹ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3369 44
232784
썸네일
[야갤] 강동원이 게임하면서 말 안하는 조건으로 남창희 불렀다는 소문 해명함
[132]
ㅇㅇ(194.99) 05.21 43774 102
232782
썸네일
[미갤] 아이유&유재석 서로 놀라는 수면시간 패턴.jpg
[2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0413 78
2327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명작 엄선집
[308]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3919 129
232778
썸네일
[기갤] (사진 스압) 캐나다 토론토 밋업 후기
[46]
키붕이(72.138) 05.20 13212 33
232776
썸네일
[블갤] 사키 코스어 블아페스 후기
[157]
랑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4257 112
232772
썸네일
[대갤] 日, 빈곤해진 일본인들이 韓에 돈 벌러 간다... 비참한 탄식글 화제
[121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3144 445
2327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될놈될....JPG
[451]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7806 755
232766
썸네일
[필갤] @@@ 필린이 4번째 롤 어쩌면 이제 마지막롤 @@@
[29]
교촌허니섹시콤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473 24
232764
썸네일
[교갤] [초스압/3] 더 미쳐 돌아온 저세상 시내버스 전국일주 2회차
[25]
김양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576 25
232762
썸네일
[카연] 그레이트킬러 보는 만화
[32]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748 57
232759
썸네일
[놀갤] 기가코스터에 대해 알아보자
[42]
Testif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601 43
232756
썸네일
[첼갤] 사진으로 돌아보는 티아고 실바의 첼시에서 4년.jpg
[80]
ㅇㅇ(116.47) 05.20 15287 183
232753
썸네일
[이갤]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허와 실
[385]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5156 93
2327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간이 수영장을 옥상에 설치하면 생기는 일
[957]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1982 561
232744
썸네일
[등갤] 작년 가을 설악산
[28]
등갤러(182.212) 05.20 9060 29
232741
썸네일
[블갤] 사진많음) E열 플레단 온리전 코스 사진 후기 (토요일 온리전 후기)
[120]
블붕블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6745 69
232738
썸네일
[프갤] ECW 1994년 익스트림 역사가 시작되다.(gif스압)
[36]
EC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499 76
232735
썸네일
[미갤] 마동석 배우가 근육을 키우는 이유.jpg
[4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3165 152
232732
썸네일
[카연] 무출산시대 애키우는 만화 (1화)
[99]
렛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601 210
232729
썸네일
[싱갤] KC인증 윗대가리들의 검열역사
[4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0521 445
232726
썸네일
[힙갤] 스압) 노라조 프로듀서가 보는 맨스티어
[247]
힙갤러(95.174) 05.20 29441 212
232723
썸네일
[루갤] 치치부 계류낚시 조행기
[53]
맥심키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210 30
232720
썸네일
[유갤] 대낮에 옷 벗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일본 슬럼가
[344]
ㅇㅇ(146.70) 05.20 42607 213
232717
썸네일
[워갤] 미군, 러시아 구형 화생방 방독면 구입시 주의할 점
[144]
ㅇㅇ(14.38) 05.20 21275 105
232714
썸네일
[싱갤] 오싹 오싹 중국 담배들 2편.txt
[143]
냉동상싯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9163 122
232711
썸네일
[야갤] 오세훈 "알빠노? 난 직구규제 간다"
[929]
ㅇㅇ(218.55) 05.20 47382 1006
232705
썸네일
[서갤] 나고야 외노자의 ホココス후기(초스압, 데이터 주의)
[72]
노아메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614 47
232702
썸네일
[야갤] 양쪽에서 달려오는 트럭들 사이로 뛰어든 아이..jpg
[1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2818 69
232700
썸네일
[블갤] [철도가키 대회]철도가키 히카리 피규어만듬
[164]
이소프로필알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851 163
232698
썸네일
[싱갤] 조선족 남자 뒷담하는 중국여자들...JPG
[573]
ㅇㅇ(123.212) 05.20 49470 375
232696
썸네일
[카연] 마왕군 사천왕 예견의 퓨쳐뷰어 2부 9화
[31]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744 65
232694
썸네일
[부갤] 미국 차박 실버족 의 인플레이션 생존법
[229]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5064 196
232692
썸네일
[야갤] "만든 것보다 더 맛있어", 소주•맥주 꺾고 매출 1위.jpg
[3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8083 50
232688
썸네일
[싱갤] 가수 김정민 루미코 부부...근황....jpg
[402]
ㅇㅇ(175.119) 05.20 46877 318
232686
썸네일
[이갤] 뉴스타파 속보 - 쌍방울, 대북사업 내세워 주가조작 정황
[266]
잼붕이(125.128) 05.20 20253 13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