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칸센 ICE가 아닌 TGV가 KTX로 선정된 이유

야스행새쾌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6 16:20:02
조회 23098 추천 254 댓글 328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56a0b5c910d265d7ce9ac09a68

서울 to the 부산 목포 여수 진주 포항 어디든 가는 KTX

올해로 개통 20주년을 맞는 KTX는 사실 원래 프랑스한테 사온거임

근데 왜 바로 옆동네 일본도 아니고 생뚱맞게 프랑스에서 사왔냐? 그 이유를 알아보자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51e7c0f56b42405ca03dba6056

1970년대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열차는 관광호, 지금의 새마을, itx였음

비둘기 통일 무궁화 죄댜 120km/h 따리였을 때 지 혼자 150km/h를 찍고 다니던 성능좋은 열차였지만

초창기엔 서울 대전 대구 부산만 찍었는데도 5시간 45분, 나중에도 빨라봤자 4시간 정도에나 끊어서

비행기를 타지 않는 이상 1일 생활권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1983년부터 고속철도를 구상하게 됨


참고로 저 기관차 생긴게 영 이상하면서도 익숙하다 싶으면...

님이 생각하는 거 맞음. 일본 신칸센 0계 파쿠리임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e0bf33682774b24b7e4534576a3987e3e513262f6c1f0892a57102ab

(시코쿠에도 비슷한 파쿠리 짭칸센이 돌아다님)


아무튼 처음에는 최고속도 220km/h(영업운전은 200km/h) 정도에, 기존선 직결도 하면서 틸팅 기능도 넣으려고 하다가

1990년대부터 경부고속철도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틸팅은 빠지고 대신 최고속도가 300km/h로 높아짐

그당시 고속철도란 걸 상용화한 나라는 딱 5곳,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이였고

이 중 일본은 자기들이 갓 상용화한 300계를, 프랑스는 TGV 레조를, 독일은 ICE 1을 제시했고, 이탈리아와 스웨덴은 입찰에 참여하진 않음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57b5dafc6857de7601562ca7f5

300계(지금은 퇴역)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02bc0fb5a063294425069d1a49

TGV 레조(지금도 현역)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033bd159b197b6b5b41156f4f6

ICE 1(지금은 퇴역)


그리고 일본의 신칸센이 1993년에 아주 빠르게 300km/h의 속도로 광탈함

흔히들 하는 오해가 그시절엔 지금보다 반일감정이 훨 심해서 떨궈진게 아니냐 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철도만큼은 일본이 와따기도 하고, 애초에 대한민국의 철도 대부분이 일제강점기 식민통치 기간 동안 깔리다보니 철도 환경도 일본과 비슷해서

앞서 말한 관광호도 객차는 일제, 기관차도 미제인데 디자인만 신칸센 파쿠리했고

그거 말고도 비둘기호 동차나 지하철 전동차같이 일제 차량이 많이 들어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반일감정은 이유가 될 수 없음

지금 지방 로컬선에서 셔틀로 굴러다니는 누리로도 2009년에 지금보다 더 엔저이던 시절에 히타치에서 사온거고


그러면 왜 그 성능좋다는 황본의 신칸센이 광탈했냐 하면

1. 프랑스와 독일과 달리 기술 이전을 안해주려고 함

국내 위탁생산도 거부하고 전량 일본 현지 생산 후 배 띄워서 택배보내주고

찐빠나서 중정비 해야 된다면 다시 또 일본으로 배 띄워서 택배보내는 식으로 해야했음

고속철도 도입이라는게 단순히 차량만 사오는 게 아니라 차량 만드는 기술 배우는거랑 고속철도 굴리는 노하우 시스템까지 죄다 패키지 세트로 묶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메리트가 없었던거지

198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도 한국에 신칸센 0계 팔면서 기술 이전도 해주겠다고는 했는데

정작 자기들은 더 성능 좋은 100계랑 200계를 개발하던 시점이라 사실상 구형 기술 짬처리하는 셈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006456433311de714822e7e50b

실제로 일본에서 700계 수입한 타이완은 초기엔 진짜로 중검수를 일본까지 배 띄워서 택배보내다가 나중에야 현지 중검수가 가능해졌고

이미 시스템을 죄다 일본 신칸센 규격으로 만들어놔서 이후에 도입하는 차량도 일본 N700S계로 고름


2. 기술 검증이 안됨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은 차폭이 3.0~3.2m 사이에서 놀지만

일본은 재래선이 최대 3.0m, 신칸센은 3.4m까지임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e0bf33682774b24b7e4534576a3987e3b846292d3f1f5c94a56b1cab

그래서 한국은 일반실이 양쪽에 2인석, 특실은 2인석+1인석 조합이지만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5312cee81854e4cea15d54d5e3

일본 신칸센은 일반실이 3인석+2인석이고 특실인 그린샤가 양쪽에 2인석임(재래선은 한국이랑 같음)


물론 신칸센 컨소시엄(히타치 가와사키 일본차량제조 긴키차량)에선 차폭 줄여도 300km/h까지 밟을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지만

정작 자기들도 300km/h는 어디까지나 설계상 최고속도지 매번 풀로 그렇게 땡길 순 없다는걸 알아서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의 최속달 노조미에서도 영업 운전 속도는 270km/h까지가 한계였는데

내수용으로도 검증 안된 성능을 수출용 개조판에서 검증이 될 리가


3. 동력분산식이였는데도 딱히 가감속이 좋지도 않았음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046fb75e6f4928514048e6426f

동력집중식은 KTX, KTX산천, 무궁화, 옛날 새마을호 동차처럼 앞(+뒤)로 기관차가 가운데 무동력 객차를 끌고 가는 방식이고

동력분산식은 KTX이음, KTX청룡, itx, 전동차처럼 앞뒤 운전실 객차는 무동력이고 중간에 동력 객차가 있는 방식임

동력집중식 대비 동력분산식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가감속이 빠르다는거


조별과제를 예로 들자면, 동력집중식은 호구 조장(기관차) 1명이 나머지 무임승차하는 조원들 몫까지 독박쓰는거지만

동력분산식은 발표 담당(운전실 무동력 객차) 뺀 나머지 조원들이 1인분씩 하는건데 당연히 후자가 더 일이 빨리 끝나겠지?

특히 한국은 땅은 좁은데 닝겐들만 많이 몰려 살아서 중간 정차역도 많을거라 이론상 동력분산식이 질 수가 없는 게임

(이후 지금은 준고속선에는 이음을 투입했고, 경부 호남 고속선에도 청룡을 투입해서 동력분산식으로 대체중)


근데 신칸센 300계와 TGV 레조, ICE 1의 가속도는 1.6km/h/s로 비슷했음

굳이 신칸센의 장점을 따져보자면야 TGV나 ICE는 맨 앞뒤 칸을 기관차로 날려먹지만, 신칸센은 거기도 운전실 객차로 써먹을 수 있다는 건데

굳이 2칸 더 쓰려고 신칸센을 도입하느니 걍 중간객차 늘리는게 낫지


아무튼 결국 일본의 신칸센이 탈락하면서 입찰은 프랑스 VS 독일의 양파전이 됨

때마침 그때 대전에 엑스포가 열리면서 양국 모두 자국 전시관에 자기들 성능좋은 고속열차를 자랑했고

치열한 경합 끝에 TGV가 87점, ICE가 86점으로 단 1점 차이로 TGV가 선정됨

흔히들 하는 오해가 ICE는 에세데 참사라는 개찐빠를 내버려서 떨궈졌고, TGV는 외규장각을 끼워팔아서 선정된거라는 건데

에세대 참사는 1994년의 입찰 이후인 1998년의 일이라 관련이 없고, 외규장각 반환도 별개의 일


기술력이야 독일이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이였지만 프랑스에 밀렸던게

1. TGV는 영업 최고 속도가 300km/h였지만 ICE는 그보다 20km/h 느린 280km/h였고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520ce206e96269e14d446924ca

2. 프랑스는 스페인에 아베(AVE, MC신조 아님)를 수출한 적이 있지만, 독일은 수출 이력이 없었고

3. 기술 이전과 차관도 프랑스가 독일보다 더 적극적이였음


독일은 기술 이전 해준답시고 내건 조건이 대부분 독일에서 지멘스가 만든 완제품으로 수입하고

일부만 반조립으로 수입한 뒤 나머지 부품만 조립하는 방식이였고

노반 분기기 같은 지상 설비도 죄다 독일제 써야 했고

나중에 자체 기술 개발해도 라이센스비로 삥뜯으려고 함


반면 프랑스는 시제차 1편성+초도 양산차 11편성만 알스톰이 만든 완제품으로 수입하고

나머지 후기 양산차는 현대로템이 라이센스 생산할 수 있게 해줬고

노반 분기기 같은 지상 설비나 운용 시스템은 한국이 알아서 하게 놔뒀고

나중에 자체 기술 개발해도 라이센스비를 따로 안받겠다고 했음


게다가 프랑스는 서울공화국인 한국처럼 파리공화국이라 철도망도 죄다 파리에서 뻗어나가는 방사형이였지만

독일은 베를린이 연방에서 절대적인 위치는 아니라 철도망도 베를린 말고도 다른 도시들끼리 서로 거미줄처럼 엮여있어서 영 한국이랑 안맞았음

찐빠난 선로 고칠 때 프랑스 TGV는 막차 끊어진 새벽 시간에 후딱 찐빠난거 고쳐놓고 새벽 첫차부터 다시 보내지만

독일 ICE는 걍 찐빠난 구간을 통으로 틀어막고 그 구간 지나는 열차들을 죄다 우회시킨 다음 낮동안 고침

당연하겠지만 한국에서 선로 찐빠났다고 모든 열차 운휴하거나 우회시키는게 될리가...


아무튼 이렇게만 됐다면 프랑스는 수출해서 좋고, 한국은 기술이전 받아서 좋은 해피엔딩이 됐겠지만...

명심하자. 프랑스의 별명은 유럽짱깨다

이새끼들도 결국은 자기네들 내수시장에서 단종된 레조를 갖다가 짬때릴 생각이라 이정도로 후한 조건 내걸면서 허벌인 척 했지만

생각보다 한국 기술진들이 기술이전에 진심이라는 걸 알고선 처음에 100% 이전해준다는걸 통수치고 절반만 알려줌

그마저도 진짜 알짜 기술들은 별로 없었고 죄다 뻔한 기술들

그런데도 알스톰은 프랑스에서 기술유출했다면서 전국에 단두대 처형 명령 내려지고 주가 개떡락함ㅋ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033bd30be2c2e2e0b41156f4f6

결국 KTX를 중검수하면서 죄다 뜯어서 재설계해가면서까지 2002년에 자체 고속열차 시제차인 HSR350x를 개발했고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a4ea67624b71b44f70465d57e08ba06f548b2201562ca7f5

2009년엔 양산차인 산천을 만듦

그리고 1호기 출고할 때 그 알스톰 사람들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티배깅을 함


하지만 산천도 근본적으로 동력집중식이라 지자체들의 #내놔라_KTX역은 못버텨냈고

결국 차기 KTX는 신칸센같은 동력분산식으로 만들게 되면서


2eefd311f5e53e8d7e98d98d01e91b0fdb2d867c9636804e2c93e95ee05fc8a4437f6ab5092dc499e52dfd3a3fd2a1f7ea792268251b162ae7a528acf83a251b50afb5ac697beef24e92d74baed20576bcb538323feea1d0c83704382f1edf5dc9ab69ee421242b85f844e8da235634b471079c13816c3a8275d4bdf00d0a098267e7fdb31afb5a294ec9f4b9befc8c9b18fe34d1907ae467c04d6c55a175daaa16ab8269122

2012년에는 HEMU-430x라는 동력분산식 시제차를 만들었고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e0bf33054b77b445754034535d11f1502ed136142bf1477116f8a2

2019년에는 중앙선, 강릉선, 중부내륙선같은 260km/h급 준고속선 투입용으로 이음을 만들었고


1bebda16f7c235945d89e3a6438700093f993efd3d6a8dc185faa44faabb9a1a03c43448859092a6e9f4db7ab38b0f9dce4b31b6d2f20e5a8f5b87e2bc0bf114e15f2ebca3c0cf87dbc83ac94310b498a216d293e129e6ddba35d86451a8d059977d266a069e8b5d3e723743734ca1871ba3fdc730557313e553f7c40d78bdb9740e945f1308e75cf638ae2a3169bfe60e7f0385f0d390e8e7ed37cc611ff5e93fff0796a744

(이번에 우즈벡에 수출한 것도 이음)


viewimage.php?id=23b8c725eadc2ba37ca9d7a11fc7212d67cb64d6&no=24b0d769e1d32ca73de980fa11d02831e6e7be0ee814d24c60dd3fb982d5ba33f4759133325e8c3c36d7f78dc1b597e5ee3a4ef4e0bf33054b77b445754034535d11f1522a81621229a14c7116f8a2

그리고 올해 기존 경부 호남 고속선 투입용으로 320km/h급 청룡을 만듦

공통점이라면 둘 다 고상 승강장에도 대응되고, 기존 KTX와 달리 관절대차도 적용 안됐고

승객 입장에선 가장 체감되는 건 신칸센이나 비행기처럼 한줄당 창문 하나씩이라

더 이상 앞뒤 사람이랑 창문 갖고 기싸움 할 일이 없다는 거랑

특실이 없고 일반석보다 약간 편한 우등실이 있다는거?


35b1f97ff0e32cb156efd3a625d90d6463cf06497413c47af3c41275437dd90862f05b1d68402eb16f7d1615fb850ef680f76407bac1e26124d0214d3f9d4fb9bf6ba5a7aa2b9124cf248fa82d96e8607b2398eb1747240362056b59bef2ea078f520a973cc02c7cb15982f917d28332a80ec8621ed75881c3f268c65376d41f8c1a96725b12763d93dd4c2ca99c4b69a4e4e04ae316dde8ba08a0d858be52544b3aadf732c4

현재는 영업 최고 속도 370km/h까지 밟을 수 있는 신차를 만들어서 기존 KTX를 대체하려고 계획중

너무 정차역이 많아진 이상 최고 속도를 이 이상으로 더 올리는건 별 의미가 없어서 대신 에너지 효율 늘리는 쪽으로 개선함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54

고정닉 73

4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239108
썸네일
[카연] 전학생의 XXX를 먹고 싶어하는 여고생..! manhwa 2화
[112]
니소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770 154
239107
썸네일
[모갤] 노력해도 절대 탈출안된다는 모태솔로...jpg
[887]
모붕이(118.222) 06.13 50307 298
239105
썸네일
[기갤] 41페이지짜리 스티커북을 만든 포스타입
[45]
긷갤러(146.70) 06.13 13034 28
239103
썸네일
[의갤] 이제 아프면 한의원 가라는 의사들
[533]
의갤러(172.226) 06.13 30613 283
239102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의외로 잡스보다 더 악랄했던 새끼...
[472]
ㅇㅇ(221.150) 06.13 34615 341
239099
썸네일
[군갤] [단독]해병대 부사관, 군 숙소에서 필로폰 투약하다 긴급체포jpg
[266]
haz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1115 125
239097
썸네일
[야갤] 지금 실시간으로 논란이 되는중인 일본유명밴드 신곡
[368]
야갤러(27.122) 06.13 30265 189
239096
썸네일
[새갤] [JTBC] "1주기 전 진실 밝혀지길"…고 채상병 어머니, 답답함 토로
[21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899 77
2390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천식 술자리
[2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8982 128
239093
썸네일
[야갤] 아직 6월인데 어쩌나…벌써 달궈진 한반도
[330]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732 86
239092
썸네일
[자갤] 애들이 던진 공 맞았는데 아무 손상 없음에도 보상금 50만원 요구한 차주
[301]
차갤러(45.12) 06.13 24756 173
239090
썸네일
[더갤]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윤정부에 찍히는거 아님??
[372]
빙하기가오면어떡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4547 140
2390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프로파일러가 말하는 연쇄방화범 특징
[126]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7523 100
239088
썸네일
[새갤] [J+A] 野, 법사위 단독 개최.. 채상병·이화영 등 현안 처리
[13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073 33
239086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최초촌
[104]
기시다_후미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1041 76
239084
썸네일
[1갤] 왜 군캉스라는 말이 퍼지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641]
ㅇㅇ(118.235) 06.13 28019 482
2390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화 인사이드 아웃 실제 모델...jpg
[180]
ㅇㅇ(122.42) 06.13 31764 123
239081
썸네일
[이갤] 천문학자가 외계인이 99.9999%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jpg
[774]
슈붕이(185.239) 06.13 34062 196
239078
썸네일
[싱갤] 오늘자 주한미군 성폭행사건 판결 결과 ㄷㄷㄷ
[591]
ㅇㅇ(220.117) 06.13 34192 319
239077
썸네일
[새갤] [채널A] 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 “휴진 기간, 연휴 생긴 것” 발언 논란
[25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726 113
239076
썸네일
[걸갤] 방탄 진 전역 축하 주한미국대사관의 샤라웃 ㄷㄷㄷ
[303]
ㅇㅇ(183.102) 06.13 24266 653
239074
썸네일
[야갤] 지구평면설 신봉자 기적의 논리
[544]
야갤러(211.234) 06.13 22129 230
239073
썸네일
[싱갤] 아찔아찔! 아파트 야구방망이 난동
[225]
산와머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8632 96
239070
썸네일
[기갤] 지하철 3호선에 '여장남자' 등장…여성 승객 '삥' 뜯었다
[394]
긷갤러(176.119) 06.13 32640 108
239069
썸네일
[이갤] 신세계에서 최민식이 캐스팅을 반대했던 배우.jpg
[2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5903 238
239068
썸네일
[새갤] [채널A] 10번째 기소에 이재명 "檢 창작 수준.. 말같지 않은.."
[23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845 162
239066
썸네일
[주갤] 노줌마존 이유 떳다ㅋㅋㅋㅋㅋㅋㅋㅋ
[6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2771 804
239065
썸네일
[야갤] "검색 순위 조작·직원 동원해 후기"…쿠팡에 과징금 1,400억 원
[193]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3300 118
2390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왔다가 어지러워진 2천만 유튜버
[742]
ㅇㅇ(59.28) 06.13 46636 548
239062
썸네일
[전갤] "엇..!" 눈 번뜩인 택시기사 '촉' 남다르다 했는데...jpg
[278]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6813 382
239061
썸네일
[이갤] 어느 중소기업 복지.jpg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0607 226
239060
썸네일
[야갤] 결혼식 날짜 겹쳐서 손절각 재는 선배.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301]
야갤러(37.120) 06.13 31135 194
239058
썸네일
[리갤] 오프닝 쵸비, 페이커 원샷 장면 가져왔어!!!..gif
[265]
ㅇㅇ(218.233) 06.13 37535 370
239057
썸네일
[싱갤] 주식시장 K-밸류업 2024 현재까지 성적 점검
[167]
갱생올리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5952 132
239056
썸네일
[부갤] 41년만에 바뀐다... 청약통장 월납 한도 10만원→25만원 상향
[269]
부갤러(37.120) 06.13 26005 81
239054
썸네일
[새갤] [JTBC] '가스전' 발표 뒤 주가 급등한 그 시점, 임원들 주식매각
[19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895 90
239053
썸네일
[디갤] 뒷북 5월달 결산.webp
[11]
고바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154 8
239052
썸네일
[이갤] 설기현이 군대에서 행군 하면서 느낀점.jpg
[3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8670 289
239050
썸네일
[카연] 신라공주한테 납치당한 백제 장인이야기 1화
[78]
하겐다즈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749 80
2390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꽃 꺽은 할머니 절도혐의로 검찰 송치
[3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207 239
239048
썸네일
[새갤] [JTBC] 무리한 '얼차려' 받다 사망했는데…의무기록엔 쏙 빠졌다
[32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1247 313
239046
썸네일
[싱갤] 싱벙 연애를 하고싶은 싱붕이, 앱 깔아봤다.
[192]
강진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0709 196
239044
썸네일
[국갤] “문다혜 가족, 이상직 측에 받은 돈 2억원 넘어”
[177]
...(39.7) 06.13 14948 370
239042
썸네일
[유갤] 푸드트럭 컵밥 사장님이 인도네시아 진출하게된 계기
[170]
ㅇㅇ(185.89) 06.13 19110 199
239041
썸네일
[이갤] 인도 기차 타고 후회한 기안84.jpg
[1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7931 161
239040
썸네일
[야갤] [단독] "아픈아이 호흡기 어떻게 떼나" 아동병원 130여곳 파업불참
[3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8411 413
239038
썸네일
[새갤] [속보] 반성문 60장 안 통했다…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45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4025 252
2390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613
[98]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5832 79
239036
썸네일
[새갤]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도 이해충돌‥민주당 내일 개정안 발의
[24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236 53
239034
썸네일
[N갤] 프로야구 3대 팬서비스.jpg
[156]
ㅇㅇ(125.184) 06.13 26459 45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