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인의 양심, 요양보호사편 (도쿄 스미다구)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6 00:55:01
조회 18353 추천 139 댓글 106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aa8a0be1d7d64d29d565ee0bb69dbcbfe0a200b

일본인의 양심, 오늘의 주인공은 요양보호사(개호사)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aa8a1b81d7d64d2d4a85f4bb1b9582b287a3aa2

이곳은 도쿄 스미다구의 어느 주택

고령의 여성 이용자와 간호사, 그리고 요양보호사가 함께 있는 모습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aa8a3bf1d7d64d2088f4cadf9ffa4874d5b997b

그러다 노인과 간호사가 잠깐 산책을 나가자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aa8a3bb1d7d64d2d1aaf75acedacb531ac29140

요양보호사는 그들이 나간 방향을 힐끔 보더니

a1400cad360ab45bb6332b4d9a27d5b18d925fce6a77ff755cc7f7a67c5ceb4699521369e3656f52e5f153fa881a20d002

망설임 없이 곧바로 벽장으로 직행

거침없이 문을 열고 마구 뒤지기 시작함

a1400cad360ab45bb6332b4d9a27d5b18d925fce6a77ff755cc7f7a67c5ceb45c2869d074b5652d20e640b86da682bc0d4

그러다 목적을 달성했는지 벽장을 닫는 요양보호사

a1400cad360ab45bb6332b4d9a27d5b18d925fce6a77ff755cc7f7a67c5ceb4488978b020bf887344872d34c2eb2f779d0

일어난 그년의 손에는 놀랍게도 지폐가 있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0a0ba1d7d64d24bb6e293d8aca1244c93c772

요양보호사는 자신이 돌보는 노파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치고 있던 거임

a1400cad360ab45bb6332b4d9a27d5b18d925fce6a77ff755cc7f7a67c5ceb4339be6f668778b57c6f0f5060b8d39db9c5

훔친 현금은 노인과 간호사가 돌아오기 전에 재빨리 바지 안에 숨겨버리기까지 함

문제는...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3a0be1d7d64d24335544ff1e366fdba4f5523

노파의 아들이 카메라를 통해 범죄 현장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었다는 거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3a0b71d7d64d2fd40e7316ebb03fa3140ce13

[노파의 아들]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마침 쉬는 날이라 봤더니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3a1bd1d7d64d2b26d0238fdcc0af0480e48cc

벽장을 열고 돈을 훔치는 게 계속 나와서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3a1ba1d7d64d286f5a2c75621b8053ced11b7

에엣!? 이랬다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3a4b91d7d64d2352818ae21ded12ce2996756

피해자에 따르면 당시 지갑에는 10만엔이 들어있었는데 요양보호사가 3만엔을 훔쳤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3a5b91d7d64d29c8e92d85c26e49b527343a2

[노파의 아들]

범행이 익숙하구나 싶더라고요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2a1be1d7d64d2a495c42b25c4f362093de69c

요양보호사도 도둑질도 모두 베테랑이었던 여성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2a1b81d7d64d267ad238a8d80e73028e9075d

피해 여성과는 친하게 지냈는데 그런 신뢰를 배신한 것이었음

a1400cad360ab45bb6332b4d9a27d5b18d925fce6a77ff755cc7f7a67c5ceb423fbc38bcafcfcb5a955bdf9660d7e77115

도둑질이 끝나자 시큰둥한 얼굴로 방에서 걸어나오더니

a1400cad360ab45bb6332b4d9a27d5b18d925fce6a77ff755cc7f7a67c5ceb412899fb65405e3d2029e33290863be55c0c

재빨리 집을 나감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2a2b91d7d64d24b4a37e77351b050cc9ea083

그러다 산책에서 돌아온 피해여성을 만나자

"아, 어서오세요. 다음주에 뵐게요, 우후훗"이라며 기죽는 기색도 없이 뻔뻔하게 말을 건네고 나감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2a5be1d7d64d227691b31ed0b8bbd8fb3cbc8

노파의 아들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ab6d80902aba2a5bb1d7d64d2af3bea48aa8fd93891eb39a1

워낙 영상이 확실하다보니 요양보호사가 소속된 회사도 절도를 인정한 상태라고 함

2eb5c229e8d707b56dadd3b018c22c32f18f18abf2bbab638760510521f25bdd6436dde169fe5c246e8bb5314cd92c9fcaa97349e5b8c916025cd6896d28e58a8ddd649a29e7a997624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983d2d7cfb1b3c4c41e4810ab8b6b7c4274d3678eb66220d8c7c2b15b64396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983d2d7cfb6b6c2c41e4810ab8b3e0625c97d9e1fdd09b96603edaac79ca54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983d2d7cfb6b4c0c41e4810ab8b8c90f14dc6ed8d6a1d10f35676c8e99cc67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983d2d7cfbab6c8c41e4810ab8b5882f10a9c9f9dbe2f60634f80457ec1ae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983d2d7cfb6b2c2c41e4810ab8b606195a4489b2960d1c343e5320955c8cd0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983d2d7cfb5b2c1c41e4810ab8b3f9b04eaa55ae0104667024f7a05591fd9b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983d2d7cfbab3c5c41e4810ab8b0c3a08186e2c9379838e9d49c4fcacc22b9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983d2d7ceb3b3c7c41e4810ab8ba328f50bcd653bc7444edde3fa83b157fd67


25세? 설마... 아닐 것 같기는 한데 ㅋㅋㅋㅋㅋ

어쨌든 스시녀의 양심 SUGOI~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9

고정닉 9

4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44468
썸네일
[디갤] [상반기결산] 막차 탑승
[11]
호루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9477 8
2444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3년 가장 흥행한 영화 TOP10
[154]
도시타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5914 34
244464
썸네일
[도갤] 부산의 대표적인 폐상가. 지오플레이스 탐방
[241]
N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7529 164
244462
썸네일
[F갤] F1 하이브리드 파워유닛을 알아보자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7191 142
244460
썸네일
[싱갤] 전세계 군주들 중에서 제일 불쌍하다는 캄보디아 국왕.jpg
[213]
ㅇㅇ(119.198) 07.04 42978 100
244456
썸네일
[야갤]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목숨 잃은 피해에도 '경악'.jpg
[7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3303 414
244454
썸네일
[이갤] 우범곤 순경의 총기난사 사건...ㄷㄷ
[294]
아쿠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4222 150
2444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30애환
[6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3164 713
244450
썸네일
[주갤] 한미일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북증서 발급..JPG
[191]
ㅇㅇ(218.209) 07.03 26497 480
244448
썸네일
[대갤] 월드스타 BTS, 카타르 이어 파리에도 나선다... 진, 올림픽 성화봉송
[21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6868 294
244446
썸네일
[야갤] 요즘 여고생...평균 용돈 금액 ㄹㅇ...jpg
[1126]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8722 372
24444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시민으로 살고 싶다는 장애인분들
[604]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1946 126
244442
썸네일
[카연] 냄새가 나는 늑대개 이민지 대리!!.MANWHA
[94]
싸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6615 179
244440
썸네일
[싱갤] 흑우흑우 BBQ에서 절대 주문하면 안되는 치킨..jpg
[386]
키배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9544 433
244438
썸네일
[이갤] 이탈리안의 피자스쿨 평가.jpg
[486]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9632 380
244436
썸네일
[야갤] 제주 앞바다에 떼지어 출몰, 전문가도 놀란 초비상 상황.jpg
[2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2305 116
244433
썸네일
[부갤] 일본 시골활성화 정책덕분에 월세 없이 게하 운영하는 사장님
[210]
ㅇㅇ(84.17) 07.03 27950 122
244430
썸네일
[싱갤] 홈런을 치고도 베이스를 돌지 못한 유일한 타자
[102]
ㅇㅇ(182.216) 07.03 28439 156
244428
썸네일
[이갤] 북한 유학생이 한국에 와서 좋은 점.jpg
[25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9528 191
2444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근본 국가들이 세계를 장악한 분야.JPG
[559]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7203 72
244424
썸네일
[코갤] 삼프로 금투세방송 요약
[396]
두창가스(106.102) 07.03 29693 157
244422
썸네일
[유갤] 스탭들이 너무 무서워서 그만 찍자고 했다는 영화
[286]
ㅇㅇ(84.17) 07.03 45622 80
244420
썸네일
[싱갤] 만약 한국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어느나라로 가는게 좋을까?
[664]
Chalesmart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0163 177
244418
썸네일
[야갤] 그만하라고 애원했는데... 아내 숨질 때까지 돌 던진 남편
[974]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0547 485
244416
썸네일
[더갤] ...? 보수당 3석이요..? 영국총선예측특집-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
[158]
민로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564 51
244414
썸네일
[야갤] "그 집주인은 부자라던데", 결국 하루아침에 날벼락.jpg
[3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1158 117
244410
썸네일
[기갤] 판) 엄마가 남동생을 범죄자로 만드는 것 같아요
[300]
ㅇㅇ(106.101) 07.03 41766 67
24440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맥도날드 알바의 삶
[300]
현직보혐설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5008 471
244402
썸네일
[대갤] 대만, 중국이 어선 나포해 발칵! 대응도 못하고 쩔쩔... 충격 반전은?
[16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881 192
244400
썸네일
[이갤] 용의자,피의자,거동 수상자 검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기동순찰
[122]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6704 151
244398
썸네일
[야갤] 유류세 반영도 안 했는데, 운전자들 "이렇게 올랐다고?".jpg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5026 61
2443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울에서 벗어나는 법.Reddit
[394]
슴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1908 122
244394
썸네일
[인갤] 배달 하루 50건 한다는 린저씨 ㅋㅋ
[520]
인갤러(211.234) 07.03 54983 390
244392
썸네일
[야갤] 슈카월드 kbs 퇴출 청원 근황
[941]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7014 242
244390
썸네일
[1갤] 블라) 권선미 기자 조리돌림 현황.jpg
[549]
12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8551 836
244388
썸네일
[명갤] 편의점배달 물건 바꿔치기 당한거 이야기
[2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9723 282
244384
썸네일
[군갤] [단독] KDDX HD에 수의계약으로 선정한다고 함
[100]
Fi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6140 63
244382
썸네일
[군갤] 오늘 두산의 항공기 가스터빈 국산화 출사표 영상(스압)
[1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5930 106
244380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미쳐돌아가는 수도권 부동산(개씹스압)
[494]
부동산싱붕(220.88) 07.03 33446 162
244378
썸네일
[블갤] 메이드 로봇 만들기
[64]
BBiya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1722 108
244376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그때 그 시절 청량리 정신병원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9315 297
244374
썸네일
[주갤] 맘카페) 남편이 친자 검사 하자는데
[943]
ㅇㅇ(223.38) 07.03 56382 657
244372
썸네일
[이갤] 고깃집에서 헌팅 시도한 무판남과 헌팅 당한 여성의 슬픈 러브 스토리...
[116]
무판로미오와줄리엣(218.232) 07.03 35910 182
244371
썸네일
[의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휴진…"정부 질책해달라"
[225]
의갤러(91.207) 07.03 15017 94
2443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을 방문한 조선인의 반응
[5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7536 347
244366
썸네일
[야갤] 교차로 좌회전 중 "뭐야", 나중에 알게 된 진실.jpg
[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0719 85
24436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기업브레이커
[370]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1910 514
244361
썸네일
[카연] 그 옛날 잼민이의 첫사랑
[64]
수지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691 99
244358
썸네일
[기갤] 알선 수수료 '꿀꺽', 잠적한 사기꾼 다시 만난 곳?.jpg
[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039 62
244357
썸네일
[주갤] 념글 보고쓴다 나도 무고당했었다ㅋㅋ
[601]
ㅇㅇ(106.102) 07.03 31500 11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