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밀양사건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 백영민

백영민입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6 11:00:02
조회 26425 추천 101 댓글 459

백영민입니다. 최근 이슈된 밀양사건에 대한 저에 입장을 거짓없이 설명 드립니다.


2004년 당시 저는 산업특례로 일을 하고 있었고, 근무 중 친구의 부름에 나가보니


모르는 사람 2명과 친구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서 아무런 상황 설명을 듣지

 

못한 채 밀양 공설운동장으로 향했고 이미 그곳에는 많은 수의 밀양 남학생들이 집

 

합되어 있었습니다. 무슨 영문이냐 물어보니 바로 경찰 버스를 타라고 했고, 울산

 

남부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거

 

짓없이 진술하였습니다. 진술이 끝나고 잠시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울산 남부경

 

찰서로 이송된 모든 인원들(가해자로 분류된 인물 + 본인처럼 무슨 이유인지도 모

 

르고 이송당한 인물들)과 함께 피해자 대질심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지목하게 하였는데 그 직,간접 가해자에 속하지 않았고 진술

 

또한 전혀 없었으며 고소도 없었습니다. 대질심사가 끝나고 저는 집으로 귀가 조치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고 2016년 밀양사건이 이슈화되면서 저의 SNS(페이스북)

 

그 사건의 가해자 계정이라며 인터넷에 이름과 사진등이 노출, 유포 되었습니다.

 

(이는 밀양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과 친구라는 이유로 피해가 발생한 것 같습

 

니다.)

 

그 일로 인해 진정(고소)을 진행하면서 관련 서류를 수집하다 알게 된 사실이 있습

 

니다. 수사기록서에는 저를 포함한 수사대상자들이 생일파티를 구실로 피해자를 불

 

러냈고, 망을 봤다고 기록 되어있었습니다. 이는 저의 진술조서(참고인)내용과 전혀 


일치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저는 참고인조사를 받았고 피해자에게도 지목받지 않아

 

바로 귀가조치 되었는데 어째서 사건이 일어난 날 피해자를 불러내고 망을 봤다고

 

되어있는 것인지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2004년 당시 이 부분을 바로 잡지 못한 것이 가장 한탄스럽

 

습니다.

 

저는 이 사건과 관련된 그 어떠한 가해행위도, 합의한 사실도 없으며 재판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당시 가해자와 친구라는 이유로 영문도 모른채 불려가 조사를 받았

 

고 그로 인해 공소권없음이라는 처분까지 받았습니다.

 

누구에게서 어떤 이유로 제가 고발되어 수사의 대상이 되었는지부터가 의문입니다.

 

지금도 근거없는 허위사실들(쇠파이프로 가해, 학폭 등등)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허위사실 영상과 글에 더 이상 희생당하게 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7cf35bf4115efb42e46d0b3ed614a9c73990b2cc75fbf63c3cb5f9af969aa92524403c21635e77

7ff35cce1d5eda6ae46d0b3ed614a9c725ab4a0f5563b706bbe2d0ba306bf3fcca8d95525fae19

7ef35ce1015ed066e27e0639f22d757347a62deb242cba0cb3a9a06074cdd7

79f35ce1015ed066e27e0639f22d76735c5efd09c13816f2fc07086508fda1

78f35ce1015ed066e27e0639f22d7773983107136342360ef160604dbdbbed

7bf35ce1015ed066e27e0639f22d707309fc528c516f86253ad0b561e3d087

7af35cce1d5eda6ae467063ed72c75739a2b6d4c36e937eb0cdb731275bb1b

75f35cce1d5eda6ae467063ed72c767337cdf4e422cde387c905b8f80dd40c

74f35cc5185fc15ae467063ed72cafeb0486dee2d4d7699e02ca3307dda8e384





출처: 밀양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1

고정닉 17

39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08 - -
244152
썸네일
[해갤] 파리 올림픽에 에어컨 들고 가는 나라들
[573]
해갤러(149.36) 07.02 35880 219
244148
썸네일
[야갤] 매운데 계속 먹게 되는 이유.jpg
[2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0300 83
2441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인들이 한국보고 놀라는거
[415]
공각기동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5720 139
244142
썸네일
[이갤] 태어난지 1달 조금 넘은 심장에 해로운 아기수달.jpg
[11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9627 112
244140
썸네일
[디갤] [여명] 슴슴~한 사진,, 14장, 올ㄹㅕ봄니다,,^^
[40]
산악사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3479 37
244138
썸네일
[주갤] 현대자동차 남직원 비율 95%라는 말에 분노하는 여자들
[921]
주갤러(124.51) 07.02 58538 1313
244136
썸네일
[야갤] 대황본 ㅋㅋ 도지사 선거 근황
[606]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2817 305
244134
썸네일
[그갤] 영화를 좋아해서 그려왔던 인물화 몇 장
[60]
ㅇㅇ(180.81) 07.02 13499 83
244132
썸네일
[싱갤] 웃지않는 공주.manga
[220/1]
ㅩ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8680 319
244130
썸네일
[기음] 오늘자 성시경 먹을텐데 역대급 극찬한 담양 닭볶음탕.jpg
[582]
기갤러(146.70) 07.02 44971 123
244128
썸네일
[이갤] 처음 만날때 울던 아이가 이제는 집에 간다고 울어서 놀란 곽튜브
[9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4282 76
244124
썸네일
[싱갤] 가짜 가족의 이야기.manga
[79]
ㅩ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0258 128
244122
썸네일
[디갤] (이 시간에, 폰카로, 허접한 사진 올려도 봐줌??)(webp)
[21]
긴꼬리홍양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548 35
244120
썸네일
[주갤] 카페에 앉아 있는데 남녀커플이 와서 자리를 옮겨줬다.twt
[599]
주갤러(211.234) 07.02 49385 308
244118
썸네일
[카연] [함자] 재벌가 사스케 눈 쳐다봤다가 개털린 이야기 (2)
[240]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7658 285
244116
썸네일
[나갤] Great Demographic Reversal: 인구 감소 시대가 온다
[147]
낭만증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6379 75
2441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대국이 북한급으로 군사력을 쥐어짜면 생기는 일
[408]
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9206 365
244112
썸네일
[미갤] 침착맨의 드래곤볼에 대한 생각.jpg
[10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1345 470
244110
썸네일
[루갤] [조행기] 장마가 대수냐 가뭄 끝, 증수 계류를 노린다.
[92]
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6669 54
244108
썸네일
[이갤] 변태적인 북한..결혼식..근황.jpg
[637]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65497 902
2441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리에서 애딸린 노숙자가족 본 썰.jpg
[424]
ㅇㅇ(112.171) 07.02 36125 79
244103
썸네일
[산갤] 산업기능요원 시작하는 만화 5화
[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3860 44
244101
썸네일
[군갤] 이집트 K9 수출에 관한 추가 소식과 한국산 엔진 가능성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8195 175
244100
썸네일
[블갤] 음식의 연금술사, 주리의 다관절 팬짱을 만들어보자
[54]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3940 73
244098
썸네일
[필갤] 규슈 한 바퀴, 필름 3롤 (중복유)
[16]
Coup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657 17
2440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족 결혼식에 간 유튜버
[541]
ㅇㅇ(124.63) 07.02 44727 71
244094
썸네일
[자갤] "형, 이거 급발진이야" 시청역 사고 운전자, 사고직후 동료에 전화
[923]
ㅇㅇ(106.101) 07.02 56304 207
244092
썸네일
[나갤] 3D 프린터로 만든 나 혼자만 레벨업 카사카의 독니
[69]
나갤러(211.110) 07.02 18002 66
244090
썸네일
[야갤] "난생 처음 보는 비" 폭풍우 강타에 초토화
[1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9359 43
244088
썸네일
[주갤] 르노 오로라 계약하러 제주도에서 부산까지 갔던 보배유저
[481]
ㅇㅇ(106.101) 07.02 43273 748
244086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어느 할머니의 국수집
[3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1232 397
244082
썸네일
[기갤] 접점부 소음을 잡아보자 - 슈라우드 모딩 후기
[56]
MagicC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0712 59
244080
썸네일
[대갤] 분노주의) 韓 차량 돌진사고 9인 사망 사건 조롱하는 일본놈들
[51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5137 469
244078
썸네일
[카연] 음악정보툰) '우리집 댕댕이도 K-pop 노래를 좋아할까?' 외
[30]
TEAM_BSP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596 31
244076
썸네일
[싱갤] 日 "韓, 욱일기 게시 땐 2000만원 이하 벌금"
[954]
ノア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2366 270
244075
썸네일
[야갤] "몸이 절로 움직였다", 식당 주인 감동시킨 커플.jpg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8304 178
244073
썸네일
[디갤] 여름이었다. (17장)
[43]
도리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222 35
244072
썸네일
[싱갤] 북한 8살짜리 공개 처형 이유.jpg
[744]
딸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2687 611
244070
썸네일
[주갤] 여시)시청역 사망사고 길빵충이라 죽었다는 여시
[653]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4232 435
244069
썸네일
[야갤] 허웅 소속사 대표는 김앤장 변호사였다
[126]
ㅇㅇ(106.101) 07.02 20398 66
244067
썸네일
[붕갤] 뉴비 척자 샘 코스프레 해봤슴
[190]
y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8255 385
244064
썸네일
[이갤] 박철 이혼후 혼자 키운딸 공개.jpg
[31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6610 372
244063
썸네일
[자갤] 응급실 주취난동 여경 내일 승진예정
[589]
차갤러(106.101) 07.02 35929 581
244061
썸네일
[조갤] “밥 줘야 철새가 산다”?
[224]
ㅇㅇ(172.226) 07.02 16470 256
244060
썸네일
[야갤] 90년대 심각했던 남아 선호사상.jpg
[710]
lastdan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53067 183
244058
썸네일
[미갤] 침착맨을 당황하게 한 방송.jpg
[3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1557 180
2440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찰의 강압수사 때문에 폰을 뺏겼다면?
[481]
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1281 506
244055
썸네일
[야갤]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처음으로 소멸 위험단계 "부산".jpg
[3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0275 106
244054
썸네일
[자갤] 경찰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안밟은듯... 이후 정상 작동"
[315]
ㅇㅇ(59.9) 07.02 26187 144
244052
썸네일
[싱갤] 단편만화) 보이지 않는 마음
[76]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5803 7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