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계선 지능' 첫 실태 조사…초등생 4.6%.jpg

[단독] '경계선 지능' 첫 실태 조사…초등생 4.6%.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6.27 11:20:02

조회 23836 추천 161 댓글 58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5b6c2c41e4810ab8b3c6c392bb35c6423822c562eff593870ec7d

일반적으로 지능 지수가 70 이하면,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만, 그보다 조금 더 높은 사람들을 '경계선' 지능인, 즉 느린 학습자라고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5b7c0c41e4810ab8b47e5383e2b10568c7e528cdf727d5ccc3bb6

이 가운데 학생들은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는데. 새로운 걸 배우거나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은 이런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진 적이 없었는데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5b4c0c41e4810ab8b4135ed39309dc008d5bd20ac40277f38761a

교육부가 처음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먼저 권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5b5c5c41e4810ab8b190cf54d54ca84391ba0f9dedf9baede5a153b

초등생과 중학생 두 자녀 모두 경계선 지능 학생, 이른바 느린 학습자인 김 모 씨, 자녀들이 또래에 비해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데, 버거움을 느낀다고 털어놓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5b2c4c41e4810ab8b49ebf7b8a797e933c5aa6c60d77f2fb0f7ce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5b3c3c41e4810ab8b775d6d1af7d7a1a1ada0997518a956da1e37

친구들과의 학교 생활도 원활하지 못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5b3c5c41e4810ab8bc7d8df066cd2309f10171aa870b45b16dc6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ab6c5c41e4810ab8bcfe86cdc3a8a62bfc20d18d69463a7d31ffa

이런 경계선 지능인은 모든 국민 가운데 12~13.6%일 거라는 추정만 있을 뿐, 구체적인 현황 파악은 아직 없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ab7c0c41e4810ab8b3332d30e599dec47c80b945a0f7f318842f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ab4c7c41e4810ab8b157132620927d4ec1198d9ab3095232a70e7

지난해 교육부가 처음으로 초등학생들만 대상으로 실태 파악에 나섰는데, 조사 대상 초등학생 35만 6천여 명 중 경계선 지능 학생 위험군과 지속적 관찰이 필요한 탐색 군은 모두 1만 6천400여 명으로, 4.6%가 '경계선 지능 학생'으로 분석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ab5c0c41e4810ab8b144de831547a8cc790c2383cde4b0312cd4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ab5c6c41e4810ab8bf32fa0baade8c36be8d49da24935b284799e

이들 학생들은 학습 속도를 나타내는 '처리 속도', 집중력, 언어, 기억력, 따라 그리기 같은 지각 부문 순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ab2c9c41e4810ab8b8f24a3484f57efde2f6cc1e421dcf1d5c2c7

남녀 간 차이도 드러났는데, 위험군 1만 2천800명 중 8천500여 명이 남학생이었고, 여학생은 절반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ab3c0c41e4810ab8b131f9897eb5f94104646ec7d61199cda03e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a83d1d6c8bab3c8c41e4810ab8bf374fdd902e358aebbc2210df310098256d1

이번 조사는 학생 상대 개별검사가 아닌 담임교사의 관찰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는데, 활동량이 많은 남학생이 더 쉽게 파악될 수 있다는 특성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https://youtu.be/gy1KXfpVUn4?si=x5Y8J1SE0LUOFR3B

[단독] '경계선 지능' 첫 실태 조사…초등생 4.6% / SBS 8뉴스

〈앵커〉일반적으로 지능 지수가 70 이하면,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만, 그보다 조금 더 높은 사람들을 '경계선' 지능인, 즉 느린 학습자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학생들은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는데. 새로운 걸 배우거나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

youtu.be

이야...

애 키우는 부모들은

이런 걸로도 걱정 많겠다

- 경계선 지능 첫 실태 조사.. 대부분이 남자...jpg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b83d3decfb3b2c2c41446088c8b08935eb77960d5c40d97f62ad33067ea92a4d6f0bf92009fc3a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b83d3decfb2b4c5c41446088c8b657e7712fd5298f7fcf67a5ccba16eb57bbcda092d3e5acc1f7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b83d3decfb2b5c8c41446088c8bf69ef452915ae386c4e8ed998cd28845af47bc283e636548d93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b83d3decfb1b3c2c41446088c8b3e5e02ddc6c286ff92c51260eed83dac6d9ed1f2b5773e0b19c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b83d3decfb3b2c6c41446088c8baa1a74c09ad3a7693748d155c4ac2aab731ec45b6074f6a6aaa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b83d3decfb0b6c2c41446088c8b0a7868cc6ea4653704a5c8b08331cede462c19d7ac57b41554cb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66967

[단독] '경계선 지능' 첫 실태 조사…초등생 4.6%, 남아가 더 많아

일반적으로 지능 지수가 70 이하면,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만, 그보다 조금 더 높은 사람들을 '경계선' 지능인, 즉 느린 학습자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 학생들은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는

n.news.naver.com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161

고정닉 30

원본 첨부파일 1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256455	[싱갤] 요즘 중국 취업시장 근황 [563]	ㅇㅇ(211.193)	08.15	56572	459
256454	[카연] [단편] [일상 추리] 여동생 케이크 밀실사건 [112]	유순영	08.15	17231	144
256450	[디갤] 전시 보러 다님 (20장) [39]	doer	08.15	7739	21
256449	[미갤] 단골 음식점에 실망하게 되는 요인 [840]	감돌	08.15	49983	582
256447	[싱갤] 훌쩍훌쩍 1989년 이후 미국으로 이민온 진짜 중국인의 사연 [300]	ㅇㅇ	08.15	38916	345
256445	[필갤] 시선들 [24]	티셔츠.	08.15	8730	27
256444	[야갤] Ufc 해설에게 푸바오하고 김동현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물어봄.jpg [544]	마스널	08.15	33134	395
256442	[싱갤] 개신교 성경 역사 설명하는 만화 -NIV편- [162]	ㅇㅇ	08.15	16259	84
256440	[새갤] 개고기, 감별키트로 잡아낸다 [502]	Imperishable	08.15	30764	272
256439	[싱갤] 싱글벙글.. 한국의 흑역사.... 창씨개명...jpg [881]	LoLHistory	08.15	46306	728
256437	[군갤] 비스마르크 추격전 2부 후드vs비스마르크 [45]	토마토재배자	08.15	12135	42
256435	[싱갤] 싱글벙글 서프라이즈 치트키 다나온 레전드 에피소드...jpg [155]	수인갤러리	08.15	29509	146
256434	[싱갤]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독립운동가.jpg [353]	ㅇㅇ(59.11)	08.15	42530	358
256430	[기음] 15000원 순대정식.jpg [422]	dd(182.213)	08.15	58501	345
256429	[무갤] 미국인들이 환장하는 K-푸드 김밥 [1330]	쿠와타케이스케	08.15	50055	688
256427	[싱갤] 정보정보 새만금 공항이 실제로는 쓸만한 공항인 이유 [317]	다이나모	08.15	27333	317
256425	[싱갤] 싱글벙글 한국공산당 결성사건.jpg [277]	ㅇㅇ(1.232)	08.15	27438	161
256424	[야갤] 카카오페이...중국에 넘긴 정보 목록 ㄹㅇ...jpg [882]	Adidas	08.15	49540	981
256422	[카연] 덩치 큰 파트너를 왕따시키는 마망.manwha [46]	비밀좌	08.15	27037	53
256420	[야갤] 드라마 파친코에서 묘사된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jpg [292]	마스널	08.15	25722	131
256418	[싱갤] 싱글벙글 한석원의 라면가게.manhwa [451]	ㅇㅇ(211.245)	08.15	48544	348
256416	[야갤] 흔적 없이 사라지는 태아들.. 낙태 가격표까지 붙이는 의사들 [1209]	ㅇㅇ(185.192)	08.15	60315	846
256413	[배갤] 알 아인 낙타농장 여행기 [62]	박기린	08.15	13169	30
256411	[카연] 마왕으로부터 모두를 지키는 여신님.manhwa [104]	캔디쿠키샌드위치	08.15	20570	202
256409	[야갤] 젊은여자가 복권방사장이 되면 듣는말 [1320]	감돌	08.15	68431	1186
256408	[싱갤] 싱글벙글 아이돌의 비밀.manhwa [212]	ㅇㅇ	08.15	31130	219
256406	[안갤] 당황당황 도로교통법 모르는 교통경찰.. [490]	ㅇㅇ(218.232)	08.15	27719	387
256404	[싱갤] 싱글벙글 미대 출신 케이크 가게 사장님 [481]	수인갤러리	08.15	40040	302
256403	[새갤] [외신] 한국의 광복절... 尹, '「자유」 기초 남북통일' 신구상 [474]	정치마갤용계정	08.15	18195	128
256401	[프갤] [창작] 왕들의화신 종이모형 [51]	ChFrog	08.15	10120	111
256399	[카연] 판타지 액션만화 [69]	ㅋㅌㅊㅍ	08.15	13159	21
256398	[디갤] 24/28/35 여름의 순간들을 모아모아 [26]	갬성몰빵	08.15	6005	18
256396	[싱갤] 싱글벙글 야생동물 실제 크기 [421]	ㅇㅇ	08.15	46498	235
256394	[도갤] 도쿄를 개조한 대형 개발그룹 , MORI [236]	merikuri	08.15	24188	248
256393	[미갤] 어쩌다보니 경찰서 제발로?! 들어간 음주운전자들 [73]	감돌	08.15	19841	61
256391	[싱갤] 오싹오싹 현실판 프랑켄슈타인 창조 [333]	ㅇㅇ(210.205)	08.15	41879	328
256389	[유갤] 찾기 힘든 도마치 계곡, 낚시 캠핑 가보기 [59]	노원맛대감	08.15	13396	86
256388	[이갤] 카미카제에 대한 <해외 vs 한국> 인식차이..gif [2131]	leeloo	08.15	39603	789
256386	[싱갤] 싱글벙글 서울대 경제학부 평균.jpg [498]	시해선	08.15	83398	764
256384	[해갤] ‘XY 염색체’로 여자 복싱 금메달 딴 칼리프, 일론 머스크·롤링 고소 [674]	ㅇㅇ	08.15	34443	308
256383	[카연] 얼어붙은 세계는 외계 생명의 꿈을 꾸는가 [77]	비둘기덮밥	08.15	17140	91
256381	[무갤] 이젠 낙태약 완전 합법화 빌드업하고 있는 나거한 언론 [571]	ㅇㅇ	08.15	26611	323
256378	[넨갤] [나만의 넨도로이드 만들기] <연애혁명> 왕자림 1편 [66]	레베몬	08.15	11548	42
256376	[싱갤] 와들와들 일본 그림 베껴서 만든 독립운동가 흉상... [438]	ㅇㅇ(221.150)	08.15	26737	311
256374	[두갤] 시라카와 야후재팬에도 뉴스 나오고 댓글도 좀 달림 [257]	돡갤러(223.49)	08.15	20759	210
256373	[새갤] "위안부는 사기극" 기림의 날조차 '피해자 모욕' [821]	정치마갤용계정	08.15	28348	176
256371	[싱갤] 싱글벙글 뱅크시의 아홉가지 런던 동물 벽화 시리즈 마무리 [151]	니지카엘	08.15	23280	67
256369	[스갤] 광복절에 일본 커버곡을 올린 버튜버 근황... [1434]	ㅇㅇ(106.101)	08.15	53322	800
256368	[야갤] 복잡한 미국의 데이팅 문화. 친구가 주는 Benefit에 대하여 [236]	계유	08.15	32266	187
256366	[새갤] '대학 연합동아리'가 즐긴 LSD 9백배, 코카인 680배 증가 [566]	정치마갤용계정	08.15	32884	181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256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