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 쿄붕이의 교토 성지순례 여행기 - 교토 관광명소(6일차)(2)

녹차초콜릿

2024.07.01 11:30:02

조회 5196 추천 18 댓글 20

[시리즈] 길치 쿄붕이의 교토 성지순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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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린 다 보고나서 다음으로 간 곳은

도에이 우즈마사영화촌.

에도 시대를 모델로 한 영화세트장, 테마파크.

입장료 2400엔으로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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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 바로 이름 모를 칠중탑 모형이

보이는데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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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한 돈에 비해 생각보다 넓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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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넨 누군지 모르는데 입간판 있길래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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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또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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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니 보이는 거대한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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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구석에 있던 금색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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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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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들고 위협하는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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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 다 뭐냐 ㅋㅋ

다구리 앞에 장사 없다

악당들 뼈도 못추리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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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의 역사가 벽 한 면에 꽉 차게 붙어있는 모습

가면라이더 종류가 얼마나 많길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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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닌자 체험 어트랙션인데

돈 내고 들어가야함 ㅋㅋ

아니 난 분명히 2400엔이나 내고 들어왔는데

밖에서 사진 찍는거 말고 할 수 있는게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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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구경 다 하고 에도 시대 세트장으로 옴

지나가고 있는데 사무라이 분장하신 중년 커플 두분이서

자기들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하시길래, 찍어드리고 나서

양해 구하고 나도 같이 사진 한 컷 찍음 ㅋㅋ

세트장 안에 이런 사극 분장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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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붕이 사무라이한테 검투 지도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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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본 사극풍 공연하는 곳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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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한 에반게리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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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에 떨어진 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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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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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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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랑 후타로 데이트한 건물 발견

엄청 비슷한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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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른쪽으로 가면 미쿠가 빠졌던 호수가 나오는데

호수 가운데 있는 용가리 한 3분 간격으로 괴성 지르면서 물뿜으면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더라 ㅋㅋ

난 용가리 나오는거 기다렸다가 사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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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자매들 들어가서 놀던 귀신의 집

600엔인가 내고 들어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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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소"

우산도 없고 좀 다른 것 같지만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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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공사 중인 곳이 너무 많아서

볼 거리가 부족해서 아쉬웠음

문 닫는 오후 5시까지 구경하다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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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신궁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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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토리이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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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부립도서관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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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젠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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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1기 오프닝에 나온 난젠지 수로각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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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아게역에서 열차 타고 다시 교토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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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먹으려고 30분 정도 웨이팅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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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교토 가와라마치점.

차슈, 계란 추가, 맵기 7단계. 1380엔

태어나서 먹은 라면 중에 제일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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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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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시내 구경 좀 하다가 숙소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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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끝

출처: 교토 애니메이션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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