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부산(釜山)의 근원, 동구 기행 1편: 부산진성》앱에서 작성

밤은짧고목표는멀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4 22:05:01
조회 11185 추천 41 댓글 55

0fa8c327eb9f19a263b6d8bc05c5363c263fb291ec0609158e9497de0aaceab5bf60128ba5be51da2f302f3b293d613475befb38

남구에서 술마신 담날 바로

버스로 동구 부산진성(자성대)으로 향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5d03ca1419735d2191dbe4a090b94cf310a14551f915d9caf55a803

28b9d932da836ff737e685e7428877644e6f32072cfc8c2418a85f8a6be57ec329c29f

지금의 부산진성은 조선후기에 임진왜란 시기의 왜성을 수군진으로 삼아 사용했던곳임

임진왜란초기 부산진성은 여기가아님.

여기에 왜성을 쌓은건

전국시대 최대 다이묘중 하나이자 이와미은광을 보유했던  모리가문이었음

아마 일본다이묘 세력을 평하는 기준인 석고(영지의 생산력수치)로 봤을때 임진왜란당시 다이묘 세손가락 안에 들었을거

왜성은 본성 자성의 방식으로 축조됐는데

본성은 증산, 자성이 여기.

증산또한 이날갔으니 글을 이어쓸것.

참고로 두 성이있는 산들은 모두 부산의 어원이되는 부산이 어딘가에대한 논쟁이되는 산들임.

28b9d932da836ff737e685e64682746ead1ab13bc1b3292a5054ceacb200c7584650ec

여기 안내지도에 내가 이날 그대로 따라갔던 루트가있네

이대로 따라갈려던건아닌데 가고싶은곳을 가다보니 똑같아짐.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b742d4510ddf95531d7378b9d72950c0824f327e43398d17dbf3ccf

여튼 부산진성 북문으로 올랐음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483571626b934a2e4b540f0dd5682c21a6c10808390a20ee9da225ad6

7fed8272b5846aff51ef8fe04e817d75675d0de3244290a8bb573846427644ec759180

걷기에 좋은 공원이기도하더라

7fed8272b5846aff51ef8fe04e837c734c0199a976a5ef37fc68dcbc7e9e5fe2

본격적인 왜성구조가 나오더라


7fed8272b5846aff51ef8fe04e827d73f38a14a64be7002832d416abb026e153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ce9be2b2808b380d22e0e835bd1fff7e15e1a770c92a44fead50b

28b9d932da836ff737e685e64e87716a495ff8134a9e555bc47bb5b85dca1154f8ac

나의 투어순서

7fed8272b5846aff51ee86e54283777385b42285934cd99feae6671ecd7bc5b2

정상부도착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1cf219710e564a16e11a05181433dfe37e32e05ada36fe3d77054d804

7fed8272b5846aff51ee86e5418575736d0fd25f227a7a9e737491a771da74c0

앞은 나무들에가렸지만

7fed8272b5846aff51ee85e742857c73e1318553115d956767962ae27d9a5340

여기 1905년도 사진을 보면, 옛 부산진성이 요충지임이 훤히보임
아글고 저 산. 부산진왜성이 있는 이 산이,

부산의 어원이되는 釜山의 그 부산일지 모르는 산임.

부산이 어디인가에대한 학설은 대게 3가지정도로 정리되는데,

1번이 이곳 부산포 위 자성대있는 산
2번이 옆의 좌천쪽 증산
3번이 그보다 옆의 수정산고개 가모령

요즘은
기존통설인 증산설보다 1,3이 더 주목받고있음
내생각도그렇고.
부산대교수는 2를 밀고있는것같긴하더라

그래서 하튼 이산이 바로 유력한 부산일 가능성이높음.

7fed8272b5846aff51ee86e54e817d733f891bedf34520002a1522cb59ff05b1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93f75212d7d24dc8e56f9e9022faf597f967e639cacf6b30e173e44

여기 정상부엔 임란당시 명군으로 참전해 공을 세운 천만리 장군의 공덕비가있음

이 천만리장군이, 왜란이끝나고도 돌아가지않고 귀화해왔고 다름아닌 한국 천씨의 다수파인 영양 천씨의 중시조가 된 사람임.

사족으로 내 친한 동네 친구 둘이 모두 중국계성씨인데,
이 천씨도 포함임. 둘다 명나라 원군으로 온 장수의 후손이니 신기한일


7fed8272b5846aff51ee86e446827573ee6907625e3eb996a6d1f59f9bb9f307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cfc4543a8667cd1243c3f0eef03281661fa818eb29d9242a071c9

모래톱이야기를 쓴 부산 금정구출신 대문인 요산 김정한이 지은 비문이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b7677a01be96d87ceca49f3608f4fb221e641aa7ae1962f0685a4bc

7fed8272b5846aff51ee86e44382727329c8d7aee7e1f52daf64c747747beadd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4f207bf4d7a90d746e505ce13c1fe8f2a43eab3474222cdbfd07b9e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0d5469ae7b7f665633882b87e8fb754f4a08f862c888c4d6690ad

내려오면 최영장군의 사당도있고

7fed8272b5846aff51ee86e744847373e8510b5d2e8ea72db972d2b550f9af88

영가대.

이 영가대라는게 조선통신사가 일본가기전 제를 지내던곳인데 원래 터는 여기가아니라 다른곳임.

지금 건물은 고증과도 전혀맞지않는 건물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61647ca6b3592636def24531174f0b82923cea8c4ccce19d4ad40b195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8b4f43342b6ca6bf6aceb534247dfd390b6a27c624b9857b8d742ba

그밑은 조선통신사역사관이 있음

들가니까 심심하셨던지 친절한 안내원분이 설명으로 붙으셨음 재밌었다

통신사를 너무 미화하는 측면이 강해서 부담스럽긴했는데

가볼만함.

7fed8272b5846aff51ee86e74f827373dbbe09cb902e44fd68192f883961ecd4

조선통신사가 파견된 횟수.

7fed8272b5846aff51ee86e0448377737b50b1138406a730b793433062140542

통신사의 (반년정도까지도 걸렸던) 길.

부산포에서 출발해 일본왕래의 필수코스이던 쓰시마에서 수행원 2천여명이 붙고, 이키섬을 거쳐 세토내해를 통해 오사카까지는 계속 배를 타고 여정했다고함.

그리고 오사카에서 교토까지도 요도강?을따라 배를탔다고.

그리고 첨언하자면 저기보면 국내에서는 길이 두가지가 되는데,

조선의 10대로 중 영남대로 좌도, 중도or우도로 보임

굳이 올때갈때 다른길을 쓴건, 당시 통신사행렬이 500여명인데

당시는 이런 인원들이 중간에 묵으면 관청에 다묵을수가없음.

화폐가 발전하지도않은 조선이었던지라
민간에 돈을 주고 구매하기도 어려웠고
당연히 백성들이 잠자리, 밥, 말먹이등등 모두 제공해서 고초가 컸음.

그러니 고생덜하라고 두가지루트를 쓴것.

28b9d932da836ff737e685e04381756c34dd0339b0bddeb313071c5cddf20b9a370ca3

조선통신사는 초기엔 조선포로들을 데리고 오는것도 임무였는데

24년이면 잡혀간 시간도 30년가까이 지났으니 저런 사연도있나봄.

또 데려간포로들이 기술자들이 많았을건데

조선은 사농공상이라며 기술과 상업종사자를 천대했음

그러니 왜놈들이랑 사는게 나았을지도.


7fed8272b5846aff51ee87e5468077737b65980ad645a46a22379d380f9ccbb7

원래 일본애들이 이 루트를 재현하다가

자기네들 세토내해쪽 경관이너무 이뻐서 단독등재하려던걸 한국이 같이하자해서

기록수집해서 등재하게된것이라노

7fed8272b5846aff51ee87e444827c73899faf33ce76d64b91b1037f5e47b105

그리고 마상재.

조선통신사는 일본가서 조선문물을 많이 자랑하고왔는데

시와 글씨외에도 일본에선 주류가아니던

기병의 곡예 시범도있었음.

지금보면 곡예지만 이 마상재라는게

무예도보통지에도 나오는 기병들의 정식 소양임.


북방기마민족들 비하면 약했지만 조선기마술도 거기서 나온거일테니 상당한 수준이었을거

정작 기병운용자체의 문제(충격력없는 궁기병위주 운용)로 조선초기이후엔 기병이 별 힘을 못쓰긴함.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d8a7bc70fffab4a86aff64623ed2d1a7c8fd70ccb078d6d93b36ec9

여긴 서문.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128af5f48e59b1ea6bc7f990d50808b4985559904054a9ff6c7326aae

7fed8272b5846aff51ee87e44084707358ce0ced4bf9f82d93a8948c605f573e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3e2fec6e64aa11ddb236b9d2d22e8e2fd6bf4d121b81dc699c5c61a6d

남요인후. 나라의 목인 남쪽 국경이라는 부산진성.

저번글에썼듯 부산은 당대의 국경지대.

극히좁은 연안해군에 그쳤던 조선수군 사정을 생각하면 북방국경처럼 왜적이 갑작스레 불쑥 나타나는 국경이었음.

이때문에 부산진은 정3품~종3품의 첨절제사가 방어하는 나름 큰 수군진이었음

임란당시 부산진첨사이던 정발장군은 당상관인 정3품이었으니 상당히 중요한 군영인셈.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f207f03bf29614df8eb34321f417fab33dcd8c592dba275674c2d6713

서문밖의 풍경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6fb29840683dd4a4bf6cab40cc4157b714291b8d8334cea9b52ef8850

서문밖엔 한복전시관이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66d212876b89cdb157af7cc65c66eaafa7ed282f4960768f184224ae133d809

이쁨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c5b9a5853254c81bdf1bc0d468015724969ad50ed298db5e0ed343a0a

모시였나 하튼 본인도 한벌구할거

7fed8272b5846aff51ee87e64583757356c5736b220a5a77a48fcaa5c3e652fa

가볼만한듯요

3fb8c32fffd711ab6fb8d38a4284766dad2c5ada1d31a2074bd87e68e8d5a54ab7f7d2d6235be281ae0c855c3890

옛 성곽

28b9d932da836ff737e685e34181776dc1637be9918b2b0e428f8045d6257a198e774d

한옥거리도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6766dc8f26e34e6b55e19a02f23cf5af05ee4378963bc28e957cb819f562af5a2

점심은 근처의 노포 다다우동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784e8170cf10f2981584ee736575371e118e2c87a6248f45346fd23

맛있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288766d99d8bceb426ee5940aa1c38653afef3b06ad421c025df67dc73b001b8e8e

그리고 완당.

중국 일본거쳐 들어온 음식인데 부산외엔 아예 못본듯.

아마 부산사람 아니면 거의모를테고, 요즘은 부산사람도 잘모를 음식임

얇은 피에 소가 들어가는 어찌보면 물만두비슷한게 들가는 탕요리인데

해장겸 후룩후룩 먹기에 참 좋음.

이거 유명한집으론 남포쪽에 18번완당집이란데가 있으니 가보시도록.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1

고정닉 17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67665
썸네일
[야갤] 개그맨 김태균이 소유한 4500평 별장.jpg
[4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0951 240
267663
썸네일
[기갤] 인종차별 당한 홍진경이 차별 경험 만렙 박준형을 불러서 대처법을 배움
[314]
긷갤러(204.44) 09.26 31639 202
267661
썸네일
[흑갤] 알덴테충들ㅅㅂㄹㅁ ㅋㅋㅋ 이게현실
[491]
ㅇ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6793 214
267659
썸네일
[카연] 냉혹한 뒷세계의 의뢰_3.manhwa
[59]
권일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8937 207
267657
썸네일
[주갤] 판) 34세 명절이 싫어 → 늙어서 세로토닌 부족한거야
[327]
허경영(118.235) 09.26 38114 410
267655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최악의 기업인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42137 180
267653
썸네일
[기갤] 소싯적 모델 할머니와 사진 촬영.jpg
[158]
긷갤러(146.70) 09.25 33331 222
267649
썸네일
[야갤] "워라밸·구인난 모두 잡았다"…제조업 첫 '주4일제' 공장 가보니…
[471]
야갤러(221.157) 09.25 35120 162
267647
썸네일
[싱갤] 신두형과 콜라보하는 격투겜
[129]
사고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2668 85
267645
썸네일
[야갤] 2024 미스코리아 진선미 & 결과.jpg
[5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47372 59
267643
썸네일
[흑갤] 만찢남 이새끼 구라쳤는데?....jpg
[506]
ㅇㅇ(106.102) 09.25 87828 625
267641
썸네일
[야갤] 일본 낭만시대 협객들 .jpg
[398]
ㅇㅇ(123.215) 09.25 32468 96
267639
썸네일
[싱갤] 9년전 골프채로 벤츠 차량을 부순 남자.jpg
[3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36982 406
267637
썸네일
[철갤] 데이터)직장동료 대패 수리 및 연마
[49]
윤선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4477 30
267635
썸네일
[기갤] 트로트 가수에 빠진 아내, 1억원 대출 탕진...
[165]
긷갤러(106.101) 09.25 33369 102
267633
썸네일
[디갤] 밤,사진(19pic)
[31]
Look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7581 15
267631
썸네일
[야갤] 로또 1등 당첨 구조 변화 시작한다.jpg
[7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43570 286
2676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빈유여친.manhwa
[5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59821 371
267625
썸네일
[미갤] 카우보이 목장에 직접 그림 그린 깃발 선물하는 기안84
[5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7535 106
267623
썸네일
[기갤] 최근 언니 때문에 가수 하게 됐다고 밝힌 걸그룹 멤버
[196]
긷갤러(172.98) 09.25 41459 66
267621
썸네일
[중갤] 24.09.25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정리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5010 57
2676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외의학에서 말하는 정액 (금딸)
[614]
ㅇㅇ(115.126) 09.25 46507 142
267617
썸네일
[야갤] "본전도 못 찾는다"...수확 앞두고 물벼락에 농민들 '시름시름'
[309]
한동훈패션따라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2185 26
267615
썸네일
[유갤] 유럽에서 카메라 도둑 맞은 웹툰작가
[184]
ㅇㅇ(185.236) 09.25 29816 51
267613
썸네일
[필갤] Welcome to the jamrock - 캐리비안 문화체험기
[23]
Feli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1866 19
267611
썸네일
[남갤] 시부모님의 행동(남편이랑 같이 볼꺼임).blind
[200]
띤갤러(84.17) 09.25 22265 49
267609
썸네일
[이갤] 백인을 캐스팅해서 욕먹고 있는 영화
[265]
슈붕이(104.129) 09.25 43181 76
267605
썸네일
[흑갤] 흑백 요리사 승리의 아이콘
[421]
ㅇㅇ(118.235) 09.25 75345 1282
267603
썸네일
[야갤] 음주운전에 휘말려 '쾅'...혈중알코올농도 보니
[8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8135 25
267597
썸네일
[이갤] 서울시교육감 진보진영 승리다!!! 조전혁으로 단일화했대!
[255]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1044 46
267594
썸네일
[싱갤] 한국군 첫 해외파병(월남전) 당시 정훈 내용
[286]
FC2PP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1222 170
267591
썸네일
[헤갤]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헤어갤의 정석 루트 #미생에서#본#짜파게티
[86]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8699 102
267589
썸네일
[유갤] 자전거 캠핑 다녀왔어요
[76]
노원맛대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3103 71
267587
썸네일
[야갤] 대진스 최후 통첩일... 어도어 결국 절충안 제시 ㄷㄷ
[449]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36068 353
267585
썸네일
[새갤] 태영호 전 의원 아들, 억대 코인 사기 ‘확인된 피해자 4명’
[417]
Taesik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7619 196
2675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짜 광기
[530]
평산책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64232 685
267577
썸네일
[교갤] 젊은 버스기사가 받은 민원
[328]
Sky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42636 281
2675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장하고 남자 꼬시기
[294]
페코미코멧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66754 245
267573
썸네일
[이갤] 이재명 살인미수범 항소심 "이재명 대표와 돈으로 합의하겠다"
[2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8077 69
267571
썸네일
[이갤] "수영장서 '문신 노출' 더러워... 일본처럼 입장 금지시키자"
[859]
슈붕이(89.41) 09.25 40726 618
267569
썸네일
[야갤] 140억대 전세사기 '빌라왕'…2심서 징역 12년→10년 감형.jpg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1777 145
267567
썸네일
[코갤] 개혁신당 허은아 “김영환, 나라 망하면 매국에 걸 거냐”
[1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5749 131
267565
썸네일
[잇갤] [독립기념관] 국가보훈부 압박...내부자 폭로에 난리난 상황
[127]
진명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3697 77
267563
썸네일
[싱갤] 킹콩 감상하는 오랑우탄.JPG
[366]
ㅇㅇ (39.112) 09.25 31278 280
267561
썸네일
[디갤] 홋카이도 여행사진 10장
[24]
게코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9995 22
267560
썸네일
[야갤] "기자들 들으라고 하는 건가?" 혼난 검사, 또 고집부리다..
[122]
Masna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8385 40
267555
썸네일
[스갤] 아이폰16 핑크 색빠짐 불량.jpg
[352]
맛갤러(146.70) 09.25 34793 181
267553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85 (구조적으로 건강해지는 갓본)
[49]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0860 88
26755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9살에 유괴되고 중학생이 되어 돌아온 딸.jpg
[336]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52959 425
267549
썸네일
[이갤] [단독] "코바나 직원과 통화" 주장하지만…검찰엔 김 여사 진술
[42]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1851 3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